필리핀유학원-바콜로드 로빈슨을 가다^^

필리핀유학원-바콜로드 로빈슨을 가다^^

필리핀에는 대표적인 쇼핑몰이 두개가 있다고 하더군요
SM 과 로빈슨쇼핑몰인데 서로 라이벌 관계라고 합니다.
바콜로드는 로빈슨이 유명합니다.또한 가이사노 쇼핑몰이 있습니다.
바콜로드에는 로빈슨 쇼핑몰이 두개가 있습니다.신로빈슨은 가보지 못했구요 학원과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로빈슨 쇼핑몰을 가봤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서 갔죠.^^
쇼핑몰입구에서 주차장까지 조금 밀리더군요.
거리는 차가 하나도 안밀렸었는뎅.ㅠㅠ
참 바콜로드에는 다양한 차들이 있습니다.그중에 일본차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승용부터 알브이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멋진차도 많고 오래된 차도 많고요 참으로 각양각색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택시중에는 우리나라 프라이드,아벨라등이 많습니다.
여기서 아벨라는 서스펜션이 높아서 최고의 택시라고 극찬을 받습니다.ㅋㅋ
또한 지프니중에 우리나라 포터며 스타렉스며 그레이스등도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 차들 대단해요~~~^^

로빈슨 쇼핑몰에는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점심을 먹기위해 로빈슨 쇼핑몰에 갔다.
이 쇼핑몰은 내가 거리에서 본 풍경과는 너무도 안 어울리는 건물이었다.
헐~~~.우리나라 왠만한 백화점과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을것 같았다.
참 필리핀에서 건물을 들어갈때에는 항상 가드를 거쳐야 합니다.

많은 패스트 푸드점과 각종 가게들.수많은 사람들.허~~
여기가 진정 후진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써 크리스마스장식 츄리에 음악도 벌써 캐롤이 흐르고 있었다
근데 10월달부터 이런 분위기였다고 한다.^^
참고로 필리핀 사람은 여가를 잘 즐기는 나라의 하나라고 하네요.
점심을 먹기 위해 KFC 에 갔습니다.진짜로 사람이 많아서 주문에만 20분정도 걸렸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햄버거가 아니라 오리엔탈라이스볼밀을 시켰습니다.

밥위에 닭과 소스가 있어서 맛나보였다.먹어보니 뭐 데리야끼 소스에 치킨놓고 밥하고 같이

함께 나오는 것입니다.

가격은 저렴했다.왠만한 세트는 60페소 정도 였다.
60페소는 우리나라 돈으로 1200원정도라고 생각하세요.ㅋㅋ
그냥 저냥 먹는둥 마는둥.한가지 불만은 콜라가 너무 조금이었다.
우리 물컵만한 곳에 콜라를 주고 리필도 안된다네요.ㅠㅠ
콜라 많이 드시는 분들은 필히 라지로 주문하세요^^
아니면 무지 느끼합니당. ㅡㅡ;
다먹은후 그냥 일어서서 나왔다. 왜냐구요?
필리핀은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쓰레기 처리하는 사람이 따로 또 있습니다. 정말 좋죠?

밥을 먹고 로빈슨을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앗~~,이럴수가!
여기도 로또 열풍이다.

ㅋㅋ 사람들이 줄서서 로또를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나도 하나 사고 싶은데 이상해요.
숫자칠하는 것은 42까지인데 당첨번호는 48번까지 있네요. ㅋㅋ~
영어를 잘못하는 바람에 필핀에서는 꿈은 접어야 했다.
상금은 우리나라보다 작은 1억 정도 인것 같은데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북적북적했다.
어느나라가나 복권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은 방법인것 같다.ㅋㅋ
우리들 모두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됩시다.^^;;

로빈슨에는 필리핀 대표 패스트푸드인 졸리비,중국기업인 챠우킹,그린위치,피자헛,KFC 등의

패스트 푸드점과 핸드폰 튜닝가게,사진가게,옷가게,잡화점들이 즐비했습니다.
필리핀의 핸드폰은 저렴한것이 3000페소부터 비싼건 20000페소까지 다양합니다.

핸드폰이 6만원 정도부터 있으니깐 참 저렴하죠?
우리나라 삼성 및 엘지 브랜드도 있는데 좀 고가에 속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핸드폰은 거의도 일체형입니다
폴더도 아니고 풀립도 아니고.ㅋㅋ
그리고 충전해서쓰는 형식이라고 하네요.핸드폰 사용법은 나중에 자세히..
왜냐면 제가 필핀 핸드폰이 없어서요 ^^;;

쇼핑몰 중간에는 작은 분수대도 있구요 크리스마스 츄리와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습니다.
로빈슨 내부에는 환전소도 있구요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나이키,아디다스,리,리바이스,폴로등의 브랜드가 즐비했구요 이름모를 브랜드도 많았구요
또한 세일,가격인하란 문구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리바이스 TYPE 1 바지가 45000원정도.이바지 사오라고 저희 한국

어학원 사무실 사람들 난리입니다.ㅠㅠ.

나이키신발도 우리나라보단 40%정도 저렴한것 같더군요
나이키 이미테이션은 ( 일명 짝퉁이라고도 하죠? ) 3만원인데 똑같다고 하네요.
이런 신발든은 다운타운에 가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폴로 면티는 정말 쌉니다
한장에 보통 100페소니깐 2000원이죠?너무 싼건가?
근데 필리핀은 짜가의 나라라고도 합니다.정말 똑같다고 하더군요.
전 브랜드에 관심이 없어서 잘모릅니다.하지만 선물은 다 이미테이션으로 사가야 할듯합니다.^^
로빈슨 쇼핑몰은 또한 옷가격이 많이 싸서 여학생들은 한번나오면 한 봉다리씩 사가더군요.

나중에 한국갈때 수화물 오버차지가 꽤나 많이 나올듯 하네요.

쇼핑몰 2층과 3층에는 인터넷 게임방,헤어샵,액서사리,영화관,푸드코트등이 있었습니다.
영화는 6개관이 있구요 요금은 일반석 40페소 고급석 60페소 정도 합니다.
전 영어를 잘 못하는 관계로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영화관은 꼭 길팔옷을 준비해서 가야한다고 합니다.
너무 냉방이 잘되서 춥다고 하네요.
이상 로빈슨 쇼핑몰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