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탐방-바콜로드로 출발하며

필리핀탐방-바콜로드로 출발하며

처음으로 떠나는 필리핀 여행.바콜로드란 도시를 이제 몸소 체험할 시기당.ㅋㅋ
새로운 국가를 떠난다는 것은 항상 유쾌한 일인것 같다.
뉴질랜드갈때보다 약간은 ...여기저기 주서 들은 이야기는 많은데...
암튼 신난당.ㅋㅋ
우리 스카이 21 어학원 학생들과 같이 드높은 꿈을 위해....
19일 오후 4시 반.인천공항을 향해 출발….
공항에 도착해서 약속장소 G 카운터 앞에서 짐을 모으고

혹시 빠진것은 없는지 점검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시간이 되어 티켓팅을 하고 들어갔다.
30번 게이트를 가기위해서 보안검색을하고 출국심사를 하고 게이트 앞에 섰다.

다들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벌써 친해진것 같군.ㅋㅋ
암튼 다행히 비행기에 탑승했다.필리핀 항공은 처음 타본다.

 

 

 

 

 

 

 

 

 

 

 

 

 

 

영어로 뭐라뭐라 기장의 설명이 끝난 다음 한국어로 설명을 했다

우리나라 위상이 높아진건가?

좋은 나라에 살아야 한단 생각이 들었다.

필핀으로 여행가는 한국인이 많아서 그런건가?
비행기가 이륙을하고 기내식이 제공되었당.헉 여기서 놀란것 하나!
승무원이 한글로 1.생선 + 면 2.고기 + 밥이란 쪽지를 승객에게 보여주는것이 아닌가

영어를 모르는 사람도 간단히 숫자만 손가락으로 표시하면 되니 정말 편하다.누가 생각했는지.ㅋㅋ
That is good idea.
나는 고기 + 밥을 선택했는데 생각보단 맛이 좋았다.튜브고추장까지 넣어서 비벼서 쓱싹.ㅋㅋ

기내식은 너무 많이 먹지 말라고 햇는데….이쁜 필리핀 항공 우리나라 스튜어디스 누나를 보면서
후식으로 펩시까지 먹고 나니 너무 나른했다.
우리 일행은 저 앞쪽에 앉아있었고 난 생판 모르는 두 남자 사이에 앉아서 늦게 티켓팅한걸 후회하고 있었다.

다른 분들은 항공권과 여권 꼭 실수없이 하세요.썡돈나가면 아쉽습니다.정말루요.글구
티켓팅이 늦어지면 자리가 나쁘답니다.

일찍하면 야경 볼 수 있는 창가쪽에 않을수 있답니다.

잠시 잠이들고 필리핀 출입국신청서를 써야했다.헉.이상하다.분명히 알았었는데.

먹지를 앞장에 두고 이것저것 대충 써내려갔다.

뭐 이런걸로 흠직잡을까하고.다쓰고 나서 필리핀 경험이 있는 지니형에게 검사도 받았다.근데 지니형도 틀리데 ^^
3시간 반이 훌쩍 지나서 12시쯤 되어서 마닐라에 도착했다.^^
여기저기 카페에서 읽었던 데로 정말 입국 수속이 오래 걸렸다.ㅠㅠ

한 1시간은 걸린것 같다.뭐가 그리 느린지.21일 관광비자 한번 찍어주길 너무 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뭐 입국할라면 아쉬어도 참아야죠.ㅠㅠ
마닐라 공항을 나오니 여행사 가이드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봉고를 타고 마닐라 카지노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로 오면서 화려한 지프니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했다.

호텔은 20층도 넘는 건물인데 방수준은 모텔정도 였다.뭐 이런데서 자보는 것도 감지덕지인것 같다.

공짜니깐 ㅋㅋ
참 마닐라는 그냥 우리나라 도시랑 별반 다를바 없어 보였다. 어두워서 그런지.......


필리핀 바콜로드로 출발하며

미니바에 있는 맥주를 마시면서 지니형,동욱,지현씨와 대화? 아니 노가리를 풀었다.
거의 필핀 생활에 대한 말들이었다.궁금하긴 한가보당.
이야기를 하다가 잠이 쏟아져 혼자 내방에 와서 잠이 들어 버렸다.ㅋㅋ
여행은 힘들어요~~~.이게 시차적응이 안된거야~,그런거야~?
사진은 제가 잔 방입입니다.

앞으로의 필리핀 생활이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