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유학원-바콜로드 팔마스델마를 가다

필리핀유학원-바콜로드 팔마스델마를 가다

오늘은 어제 갔던 팔마스델마를 소개합니다.
팔마스델마를 가봤습다.ㅋㅋ

로빈슨에서 택시타니 100페소 나오더군요.
팔마스델마는 바콜로드 공항 바로 옆에 있습니다.도착했는데 비행기가 착륙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
여긴 입장료는 25페소입니다.여긴 너무 저렴해서 좋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더니... 완전 거짓말입니다... 그것도 새빨간 거.짓.말!!
정말 후회안합니다.
첫 느낌은 한마디로 좋더군요.음...
여긴 바닷가가 보입니다.정말 바로옆에.....

그렇다고 비치는 아니구요 방조제 비슷하게 막아놓았더군요.
고개를 들면 바다가 보이고 집도 예쁘고 원주민이 사는것 같은 원두막도 있구요.

수영장도 있고 암튼 휴식을 취하기엔 최고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싼타페보단 좋아요.이런곳이 한국에 있으면 살고 싶더군요.진짜로
팔마스델마리조트도 하나의 빌리지라서 예쁜집이 넘 많습니다.
집이 얼마나 하는지 한번 알아봐야 겠군요.ㅋㅋ단순히 알아보기만..
빌리지 사람들은 입장료도 안내도 되지 않을까요?아닌가?암튼뭐 그렇습니다.
주변 환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수영장이 좀 작긴 한데 뭐 수영선수 아닌이상이야 물장구 치고 놀수 있으면 장땡입니다.
여친이랑 같이가면 여친이 뿅갈것 같더라구요 ^^
서로 떨어져 있는것이 넘 아쉽더군요.ㅠㅠ
나무와 수영장사이로 석양을 보면서 맥주 한잔 할 생각하니 그냥 기분이~~~
근데 전 남자랑 맥주 먹었슴다.ㅠㅠ.조니형과 함께.ㅠㅠ
다른 학생들은 수영을 하고 저희둘이서만 맥주를...
참고로 여기 맥주는 3대 맥주에 속한다고 하더군요.
산니겔피셀 맥주라고 맛도 괜찮구요.

그래도 뭐 맛나더군요.참고로 맥주가 보통 20페소인데 여긴 관광지라 그런지 30페소 받더루구요.여행지 바가지인지 몰라도 그래도 뭐 두병에 1200원이니깐 부담없죠?
제 생각에 필리핀 문화는 참 조용한것 같습니다.
아니다 거리는 참 시끄러운데.리조트만 조용한가?
이곳은 사람들이 별로 없고 다들 조용조용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 뭐 그런거 없슴다.조용함을 느껴보자구요.
쓰레기도 없구요.이거 정말 맘에 듭니다.^^청소하는 사람 많아요.ㅋㅋ
그렇다고 버리면 안됩니다.여기서 쓰레기 버리는 사람 없습니다.저도 못버리겠더군요.
팔마스델마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짠냄새가 안납니다.참 이상하죠?
제가 본게 바닷가가 아니고 호순가?
분명 바닷가가 맞는데 바다 냄새가 안납니다.참 신기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필리핀에 오시다면 팔마스델마 한번가보세요
뭐 보라카이 이렇게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한번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참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그릴도 있어요.
이게 맘에 듭니다.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