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창포원에서 봄기운을 느껴보자~

봄봄봄!

봄이 어느덧 온거 같더니 이제 곧 갈꺼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주말 집에서 가까운 창포원으로 잠시 산책을 나갔습니다

서울도심 창포원에서 봄기운을 느끼고왔답니다^^

도봉산역 바로 뒤편이라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오늘은 4월의 마지막날!

봄기운 듬뿍받는 하루시작하세요~

 

화창한 봄날!

서울도심에 위치한 창포원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원래 붓꽃으로 유명한데 붓꽃필때는 여기를 와보지 못하는군요^^;;

 

그리 멀지않은곳에 도봉산이 보입니다^^

언젠간 도봉산도 등산해봐야하는데 말이죠!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있는 창포원~~

바로앞에는 아파트들도 보입니다

이곳에 사시는분들은 산책하기 딱 좋을듯하네요

 

습지원에는 그래도 시원하게 작은 분수가~~

창포원에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곳 ㅋ

 

물고기들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ㅎ

어찌나 물고기가 많은지 ㅋㅋ

우리아들 윤후 놀란표정 ㅋ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아주 떼로 ㅋㅋㅋ

사람들이 물고기 밥을 던져줘서 그런지.....

 

습지원 다리를 걸으면 그래도 나름 주변이 볼만합니다 ㅎ

조용하게 산책하긴 괜찮은듯!

 

원래 분수보면 좋아라하는데 오늘은 뭐가 맘에 안드는지 찡찡!

시시각각 표정이 변하네요 ㅋ

 

개구리밥이 뿅뿅뿅~~

개구리 왕눈이가 갑자기 생각나요!

개구리소년~~밤빠밤~~~

 

따뜻한 봄햇살~~~

봄을 느끼면 즐겁게 걸어보자구요^^

 

산책나온 강아지도 귀엽고^^

너도 밖에나와서 좋구나~~

 

여기저기 이뿐꽃들~~

철쭉인거 같고 조팝나무도 있고^^

 

창포원이 내려다보이는 커피숍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팥빙수가 먹고싶었지만 아직 없군요~~~

아 팥빙수먹고싶당!

초코릿 아이스크림으로 그래도 뭐 ㅋㅋ

 

 

화단의 꽃들도 이뿌고~~~

역시 봄은 꽃들이 제일 좋은듯하네요^^

 

서울도심에서 봄을 느끼는 법 가까운 공원을 찾아보세요~

창포원도 나름 한시간정도 산책하고 봄기운 느끼기엔 아주 좋으듯해요 ㅋ

이제 5월달 한달남은 봄 다들 만끽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