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필리핀 알아보기/푸우짱 필핀체험

[필리핀27]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시티를 느껴보자

by 필리핀푸우짱 2012. 8. 8.
728x90

[필리핀27]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시티를 느껴보자

안녕하세요~푸우짱입니다

오늘은 푸에르토프린세사를 걸으며 본것들을 포스팅하고자합니다~

멋진 모습이 아닌 정말 평범한 필리핀 생활이랍니다

팔라완 엘니도에서 6시간동안 벤을 타고 드디어 푸에르토프린세사 시티에 도착했습니다

아침부터 3시까지 아무것도 먹지않아서~도착하자마자 점심 먹을 식당을 찾아보았답니다

저는 졸리비에서 햄버거나 먹을 생각이었는데 크랩을 강력히 주장하는 모모양 때문에...찾아가게 된 곳입니다

외관은 그럴싸합니다~금연구역이기도 하구요~

에어콘은 없구요 선풍기만 있더라구요~^^;;

더워서 음식을 주문하기전 다른 자리로 옮겼답니다

식당이름이 상당히 깁니다 ㅋ 치킨그릴 전문음식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balinsasayaw chicken grill~

메뉴판에는 스프와 다양한 시푸드 종류들이 있었답니다

저희는 갈릭크랩하나와 그릴드스퀴드를 우선 주문하고 나중에 치킨bbq를 추가했답니다

이음식점에서는 알콜음료 자체를 팔지를 한더군요~

가격이 지방음식점치고는 좀 비싸다고 느껴지네요~

주문한 갈릭크랩이 나왔답니다!

약간 짠맛의 갈릭소스와 크랩이 2마리~

 그릴드스퀴드~~오징어가 정말 작아요^^;;

 추가로 시킨 치킨bbq~~원래 필리핀사람들은 이렇게 한끼 식사를 해결합니다

치킨위에 작은 그릇에 담긴것이 깔라만시라는 과일이구요

여기에 간장소스를 뿌려서 깔라만시를 짜면 레몬보다 훨씬 더 시큼한 소스가 만들어진답니다~

필리핀 받은 우리나라처럼 찰진 밥은 거의 없습니다~흔히 날라다니는 밥이라고 하죠!

3가지 음식에 641페소! 2만원정도 비용을 주고 먹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엘니도타운에서 먹은 하비니나 시슬럭의 푸짐한 양과 가격과 비교가 됩니다

간단히 점심후에 푸에르토프린세사 시티 타운을 걸어보았답니다

트라이시클과 지푸니 덕분에 매연이 ~~ 필리핀 거리는 다 비슷한거 같아요

 교차로에 그래도 신호등이 있네요 ㅎ 이번에 팔라완와서 처음 본 신호등같습니다

걸어가는 길에 필리핀 전통음식 레천도 있네요!

아기돼지를 통으로 숯불에 구운 음식입니다

필리핀에 여행 및 어학연수를 하는 분들은 레천 맛을 한번씩 보시길 바랍니다

거리에 보니 작은 놀이기구가 보이네요~

길거리를 걷다보니 과일과게들도 보입니다~

바나나,수박,파인애플등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들과 망고외에도 이름모를 과일들이~~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의 초등학교도 보이네요~

필리핀 학교앞에는 아이들의 간식거리들이 있네요~

숯불에 구운 옥수수도 보이고~파인애플도 잘라서 판매하고 있네요

파인애플 한꼬치에 10페소였던거 같은데 완전 달고 맛있네요 ㅋ

팔라완을 걷다보니 나름 큰 기념품샾도 있어서 한번 들어가봅니다~

옛 원주민들의 사용하던 것일까요?다양한 모양의 나무조각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안쪽에는 진주를 주로 팔고 있네요~

푸에르토프린세사에 우리 현대차매장이 ㅎ

여긴 승용차도 별로 없던데...미래를 위한 투자인지~암튼 우리나라 브랜드를 보니 좋네요^^

 길을 걷다가 목이 말라서 커피숍을 들어갔답니다

 새로 오픈한듯한 매장이고 깔끔합니다~와이파이도 되는듯~

푸에르토프린세사의 자랑 지하강에서 나는 식품인것 같아요

지역 특산물인것 같은데~

계속 오래된 건물만 보다가 나름 새로 오픈한 깔끔한 건물이 보이고 한 햄버거 가게의 현수막이~~

필리핀 팔라완에도 수제버거가 있군요 ㅋ

햄버거 2를 주문합니다

고기를 직접 불에 굽는굽고 요리를 하는 모습입니다~연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ㅋ

 푸우짱이 주문한 햄버거가 포장되고 있네요~맛도 아주 좋았답니다 ㅋ

여기에 한국잡화점이 있네요!

한국 과자,음료수,라면 및 생필품 등이 있을꺼 같군요~ 

팔라완을 사랑해야하나요 ㅋ

보통 다른 지역에선 이런 쇼핑몰에서는 승용차가 대부분인데 이곳엔 트라이시클이 더 많이 보이네요~

푸에르토프린세사가 작은 시골이긴 한것 같네요

필리핀의 명물 교통수단 지푸니이니다

에어아시아 광고판을 위에 달고 있네요~전에 마닐라에서 코카콜라병 모양의 광고판을 본적이 있는데~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에는 트라이시클과 멀티캡을 도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걷다가 지쳐 로로버스 정류장까지 트라이시클을 탑니다~

푸에르토프린세사의 로빈슨도 지나가네요~이곳엔 승용차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멋진 바다와 해변이 있는 엘니도에서 푸에르토프린세사로 오니 매연과 트라이시클소리가 필리핀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puertoprincesa에서 지하강을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필리핀 음식을 먹고,필리핀의 트라이시클을 타고,필리핀의 간식거리를 먹고~~

휴식을 취하거나 멋진 풍경을 본 여행은 아니지만 필리핀사람처럼 지내본 푸에르토프린세사에서의 오후였답니다^^

 

푸에르토프린세사홈페이지 - http://www.puertoprincesa.ph/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