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27]팔라완여행추천 엘니도 Shimizu Island 호핑투어!

[필리핀27]팔라완여행추천 엘니도 Shimizu Island호핑투어!

푸우짱은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해서 빅라군과 스몰라군에서 비를 피해서 시미주아일랜드(Shimizu Island)로 갔답니다

오후 일정은 Shimizu Island,Secret Lagoon,7Commando Beach곳을 둘러보는 여행일정이랍니다

비로 인해서 아름다운 엘니도 라군을 많이 보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네요 ㅠㅠ

역시 필리핀 여행에서는 날씨가 아주 중요하네요

엘니도의 시미주아일랜드(Shimizu Island)에서 가이드가 점심을 먹고 출발을 한다고 하네요

배에 있거나 섬을 둘러보라고 합니다

비가와서 팔라완의 날씨가 좀 쌀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필리핀에서 이런느낌 쉽지 않은데^^;;

차라리 바다물의 온도가 따스해서 추위를 피해서 물속으로 들어가는 여행객도 있답니다

저희 배에서는 호주에서 여행온 남자가 물속으로 먼저 첨벙!

시미주아일랜드가 원래는 열대어들을 엄청 많이 볼 수 있는 섬이라고 했었는데...

팔라완 엘니도에서 가장 많은 열대어를 볼 수 있다는곳이지만..비로 인해^^;;

이미 시미주아일랜드(Shimizu Island)에는 비를 비해온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더라구요~

방카에서 우리가 밥먹을 식탁을 내리는 가이드!물속으로 둥둥~바다물에 자연적으로 소독도 되겠네요 ㅋ

시미주아일랜드(Shimizu Island)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고 있는 여행객들~

쏟아지던 소나기의 빗발이 좀 약해지네요~날씨야 좋아져라~좋아져라~~주문을 외워봅니다!

 굳은 날씨에 팔라완에 여행온 다른 여행객들의 표정도 그리 밝아보이진 않는군요!

그래도 비가 좀 소강상태가 되자 여행객들이 시미주아일랜드(Shimizu Island)비치를 걷고 바다를 즐깁니다

필리핀 팔라완 엘니도에는 정말 외국인 관광객이 많네요

어제도 느끼고 오늘은 더 느낍니다.

오늘 이 시미주아일랜드(Shimizu Island)에 한국인은 저와 제여친 딱 2명만 한국인이고 다 외국인입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외국인 여행객이 많은곳은 바로 팔라완 엘니도!

시미주아일랜드(Shimizu Island)의 바다속은 약간 하늘색이랍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는 또다른 바다색~같은 바다인데 섬마다 색이 틀린건 왜일까요??

해변이 고운모래도 있지만 산호껍데기 같은것도 많답니다

 모래위에 산호껍질들~동물뼈같기도하고^^;;

비가 그치나 싶더니 비가 또 쏟아집니다 ㅠㅠ 정말 우기때 필리핀 날씨는 아무도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시미주아일랜드(Shimizu Island)섬 왼편에는 공룡이 입을 벌린듯한 암석모양이 있네요.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까요?

 코뿔소가 입을 벌린듯한 느낌일 수도 있구요~제가 상상력이 너무 좋은가요?

오래된 작은 동굴도 보이구요~박쥐같은것도 있는듯한 느낌~

몸이 으시시^^:;

 시미주아일랜드(Shimizu Island) 섬 안쪽입니다 양쪽으로 기암괴석이 있는 형상이네요

섬 안쪽에서는 필리핀사람들이 여행객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어제 스네이크아일랜드에서 본 풍경과 비슷하네요.그래도 여긴 생선굽는 장소가 더 잘 준비되어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다들 부채질을 하면서 점심준비에 열심히~

완전 큰 이 생선은 어느 여행객들의 입으로 들어갈까요?

우리껀 아닌거 같은데^^;;

 옆테이블에 다른 여행객들 점심이 셋팅이 됩니다~

크랩도 보이고 여러가지로 점심준비가 되었네요

푸우짱네 점심도 셋팅이 되어갑니다

아...옆의 점심과 비교해서 왠지 초라해보입니다 ㅜㅜ

바나나와 파인애플로 모양을 갖추고 오이,양파,토마토샐러드가 보이네요

앗...셋팅이 다 되었다고 밥을 먹으라고 합니다

생선구이 4마리와 몇조각의 돼지고기가 다입니다...이런 ...차라리 옆테이블을 보지 말껄하는 후회가 안습해옵니다

어제 스네이크아이랜드에서 먹은 점심과도 정말 비교가 됩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와같은 배를 탄 사람들의 표정이 다 좋치 않습니다

그래도 뭐 시장이 반찬이니 살기위해 먹습니다

외국인들이 저보고 생선 좋아하냐고 물어보네요^^;;

약간 아쉬운 점심식사를 끈낸후에 시크릿라군(Secret Lagoon)으로 출발!

 10분쯤 파도를 가로질러 달렸을까~시크릿라군(Secret Lagoon)에 도착했답니다

 이곳은 파도가 좀 강하네요~

 이곳에도 역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군요!

필리핀 가이드가 슬리퍼나 아쿠아슈즈를 꼭 신고 장비를 착용하고 따라오라고 하더군요~

팔라완의 시크릿라군은 암석사이에 작은 공간이 있답니다

파도와 함께 작은 공간으로 들어가면 숨어있는 시크릿라군을 만날 수 있답니다

시크릿라군은 스몰라군을 더 작게 축소해논 느낌이구요

암석안에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답니다.아 오늘은 정말 방수팩이 없는 것이 더 아쉽네요!

시크릿라군은 뷰는 멋지지만 스노쿨링하기엔 열대어가 너무 없답니다.

시크릿라군에서 갑자기 많은 소나기가 또 내려서 마지막 목적지인 7Commando Beach로~비치이름이 코만도네요 ㅎ

비가 정말 장대처럼 옵니다 ㅜㅜ

 오늘은 정말 비로인해서 하루 일정이....7Commando Beach에도 역시 많은 여행객들이 비를 피하고 있네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니 7Commando Beach가 멋진 자태를 뽐냅니다!

야자수사이로 멋진 바다색이 들어납니다

7Commando Beach에는 그래도 작은 매점이 있어서 뜨거운 커피 한잔에 몸을 녹일 수 있었답니다

작은 매점에 비를 비해서 여행객들이 한 30명정도 옹기종기 모여서 다들 하늘만 쳐다봅니다 ㅜㅜ

하늘만 맑았어도 정말 좋았을텐데요...아쉬운 7Commando Beach여행

몸이 근질근질했는지 여행온 외국인과 필리핀의 3:3 비치발리볼 경기가 열렸답니다

필리핀인들의 승리!

이렇게 멋진 비치를 비때문에 ㅜㅜ

7Commando Beach에 있는 자연 다이빙대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죠~그래도 뛰어내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ㅎ

오후일정은 비로인해서 완전 망가져버렸답니다 ...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갈 시간~안개 자욱한 세븐코만도비치(7Commando Beach)~약간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출발했던 외국인을 가득 채운 배가 고장이 났었나봅니다

우리 배에 밧줄을 이어서 저 배를 끌고 갑니다 ㅋㅋ 저배에 탔던 여행객들 좀 황당했겠네요

 그래도 이런 것들이 여행이 가져다주는 추억이지 않을까요~

 잘있어라~안녕~코만도비치!7Commando Beach!

돌아오는 길에도 변덕스러운 필리핀 팔라완의 날씨~

타운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답니다

오늘 팔라완 엘니도 호핑투어A코스는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답니다~

가장 뷰가 좋은 라군과 가장 많은 열대어를 볼 수 있다는 시미주아일랜드,또한 한적한 7Commando Beach까지..

그러나 비로인해서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네요

또한 어제보단 많이 부실한 점심식사도 ....

푸우짱은 아쉬움을 뒤로한채 필리핀 팔라완 엘니도 호핑투어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