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27]팔라완 엘니도 타운은 어떤모습일까?

[필리핀27]팔라완 엘니도 타운은 어떤모습일까?

팔라완 엘니도에서 즐거운 호핑투어를 끈내고 숙소를 변경하기 위해서 엘니도 타운을 돌아보기로했답니다

팔라완을 자유여행하시는 분들은 Bacuit Bay를 앞에 두고 있는 많은 호텔과 숙소를 만날 수 있답니다

어제 새벽에 도착한 저희는 저렴하게 숙박가능한 인고호텔쪽으로 가면서 주변의 시설을 둘러보게 되었답니다

엘니도 타운의 해변을 따라서 걷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호스텔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EL NIDO라고 큰 영문이 우선 눈에 확 띄더라구요

일종의 게스트하우스식으로 방가격이 350부터 1200페소입니다~

아쉽게도 빈방이 없더군요^^;;팔라완으로 자유 여행하시는 분들중에서 저렴한 숙소를 찾으시는분들은 이 호스텔 괜찮을꺼 같아요~

외국인들이 주로 투숙객이더라구요~다양한 국적의 팔라완 여행 친구를 만들 수 있을꺼 같아요~

외국인 여행객은 여길 다 어떻게 알고 왔을까요?

방이 없으므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팔라완 엘니도 호스텔 자세히 보기

해변으로 나와서 다시 바다를 보고 오른쪽으로 걸었답니다

시골틱한 해변의 모습입니다~꾸미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

오 팔라완 엘니도해변을 걷는 멋진 외국인~배에 왕짜도 있는거 같은데~멋지다!

천진난만한 필리핀 아이들~

필리핀 아이들은 참 밝고 순수한거 같아요~

대나무로 만든듯한 해먹~

이런곳에서 낮잠자야하는데~아쉽네요 ㅋ

한적하고 조용한 비치 모래위에서 휴식을~

해변에 맛사지를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해변에서 뒷길로 나와서 인고호텔로~

AIC어학원 매니저님이 소개해준 인고호텔입니다~아주 아담하죠~

방에는 침대,욕실,에어콘 아주 간단합니다!

여기가 하루에 1000페소라고 하네요 환율이 요새 거의 30이니 하루에 3만원정도입니다

뭐 우리나라 민박집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껏 같습니다

직원에게 우리가 방을 옮길꺼라고 이야기를 하고 어제 묶었던 수속로 가기위해서 가기위해 트라이시클을 타러 갑니다

가는길에 정말 필리핀의 상점이 보이네요~처음에 필리핀에 왔을때 신기했던 풍경인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정겹네요~커피,샴푸,음료수등을 파는 간이상점입니다

엘니도 타운에는 호핑투어 및 여행을 안내하는 에이전트가 상당히 많답니다

팔라완 엘니도에선 호핑이 최고인듯 합니다

엘니도 타운에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숙소로 출발~트라이시클에서 본 타운모습이 정겹습니다

트라이시클 가격은 50페소로 약 1500원입니다~저렴하죠^^

팔라완 자유여행하시는 분든을 이 트라이시클을 많이 타실껍니다

어제 머무른 숙소에서 하루치요금 800페소와 오전에 이용한 트라이시클 요금을 지불하고 인고호텔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어제 숙소도 깨끗하고 괜찮았는데요 해변과 좀 멀고 주변이 좀 어두워서 변경을 결정했답니다

짐을 푼후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해가 조금씩 지면서 해변에는 저녁영업을 위해 비치에 셋팅하는 음식점들이 생기네요~

팔라완 엘니도에서 첫 저녁은 무엇이 좋을까~고민을 하다가

나름 깨끗해보이는 하비비란 곳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다이빙샾과 같이 운영하더라구요

메뉴를 보니 다양한 시푸드도 가능하고 피자와 파스타도 있네요

그래서 바로 선택~

음료는 90~110페소정도로 무난한 가격입니다

나름 팔라완의 유명 관광지인데 가격이 착하네요

어둑해지는 팔라완의 저녁입니다

좋은 창가 자리는 다른 외국인 여행객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네요.아쉽 ㅜㅜ

생각보다 아담한 실내입니다.물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있네요

갈증해소를 위해 필리핀 맥주 산미구엘 필센을 주문합니다!

필리핀의 대부분 식당에서는 맥주를 주문하면 얼음잔을 같이 주는데 엘니도는 맥주만 주네요

그래서 아이스를 주문했답니다.역쉬 더위엔 맥주가 짱!

시원한 맥주 한잔에 완전 시원~^^ 기분 업~

주문한 휘시엔칩이 나옵니다.

시푸드를 주문하려고 하다가 전문점이 아닌거 같아서 무난한 메뉴를 주문했답니다

감자튀김이야 뭐 망할일이 없고, 휘시엔칩은 바삭함이 없고 동태전같습니다^^;;

그래도 맥주와 파스타를 같이 곁들여서 맛나게 먹습니다

맥주2병,휘시앤칩,파스타먹은 가격이 480페소입니다.약 15000원이 좀 안되는 가격!

물담배를 피는 기구들~

한적해진 내부~에어콘이 없어요^^;;밝은 어둑어둑

소화를 시키기위해서 엘 니도 해변을 걷습니다

유난히 여행객들이 많은 가게가 있네요~팔라완에 여행 온 사람들 여기 다 모인듯한 분위기입니다~

해변가 비치에 앉아서 식사와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내일은 여기서 꼭 저녁을 먹어야겠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네요~

바닷가 해변에서 촛불을 켜고 해피한 시간~

필리핀 팔라완 자유여행 오늘은 엘 니도 타운과 해변가 어떠셨나요?

팔라완 엘니도는 꾸미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세부와는 정말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부는 인공적인 요소를 많이 감미한 반면 팔라완 엘니도는 필리핀 모습 그대로를 많이 간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유명한 관광지지만 바가지도 없고 가격도 좋구요

아직은 그래도 때묻지 않은 필리핀사람과 많은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아주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일은 더 멋진 팔라완 여행을 기대하며 잠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