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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어학원들/실속만점 e-room

[필리핀 어학연수]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타쿠 경험기3-그룹수업편

by 필리핀푸우짱 201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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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타쿠 경험기3-그룹수업편

 

안녕하세요 타쿠입니다!

이번에는 나의 그룹 클래스에서 열린 프리젠테이션을 소개합니다..매일매일 프리젠테이션을 하는건 아니고, 한달에 1~2번 정도 이런 수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나를 포함해서 브랜든, 재클린, 제이 이렇게 4명이 그룹클래스 멤버입니다. 브랜든은 재클린의 남편으로 저를 제외한 3명은 한국인 학생입니다. 이 그룹 클래스는 특히 사이가 좋아서 일주일에 2~3번은 외식을 하고, 주말에는 술을 마시고,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정말 즐겁습니다.

수업 이외에 기숙사 방에서 밤늦게까지 이야기하면 영어도 늘지만 뭔가 특별한 감정들이 생깁니다. 저의 경우 서로 다른 나라는 정말 상관이 없네요. 서로를 알면 알수록 한국학생 일본학생 모두가 세계인이라는걸 느낍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ㅋ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여, 이 부부가 다녀온 스페인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여행으로 여러 나라를 다녀봤기에 그 이야기를 듣는 내내 즐겁네요. 오른쪽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선생님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면 4~5명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점수를 매기고 평가해줍니다. 발음, 내용, 말하기 등 세세하게 평가를 해주고, 발표 후 그것에 대한 질문을 하며등등등 살벌합니다 ㅋ

유학이나 여행으로 해외를 나가면 언어 이외에도 많은 걸 재발견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행도 좋지만 유학으로 하나의 지역에 살면서 이것저것 체험하며 살아가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저도 바콜로드에 와서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21년을 살면서 지루한 일상을 바꾸고 싶어 필리핀에 왔지만, 필리핀에 와서 우리나라가 편리하고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필리핀이 살기 좋지 않은 나라라는 말은 아니에요^^ 나의 전생은 필리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 너무 살기 좋은 나라에요~

 

첨부파일 타쿠의 세번째 연수후기.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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