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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푸우짱 & 하나유학센터

필리핀 탐방기 6 - 다바오를 가다 본문

* 필리핀 알아보기/푸우짱 필핀체험

필리핀 탐방기 6 - 다바오를 가다

필리핀푸우짱 2005. 7. 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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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녀온지 벌써 2주가 되어 가는데 이제야 다바오간 이야기를 쓰네요

5월 9일 오후 마닐라에서 다바오를 가는 4시 비행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4시비행기인데 50분이나 연착되서 6시30분에 다바오에 도착했어요 ^^;;

다바오 공항은 신축 건물이라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더군요 ^^

이제까지 본 공항중 가장 좋아보이는~~~ 국제공항 센트리얼 정도로 생각되요

국내선은 심사도 없고 바로 짐만 찾으면 공항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공항밖으로 나가기 위해 짐검사를 하는곳입니다.

짐표와 짐에 붙은 꼬리표 확인만 하죠 ㅋㅋ

공항 밖으로 나온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ㅋㅋ 저희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물론 있었구요

다바오 이스터디 현지 매니저 제이슨이 저희를 마중나왔습니다.ㅋㅋ

2명이 타기엔 정말 큰 25인승 스쿨버스를 가지고

공항에서 15분쯤 가니 이스터디 학원에 도착했습니다.토요일 오후인데 많은 학생들이

배드민터과 족구등을 하고 있었습니다.참 대단하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나오는데 ㅋㅋ 한 일주일이면 다 적응한다고 합니다.

대단한 인간의 적응력이란.....

어둠속에 이스터디 물레방아를 먼저 보았습니다.


학원 학생들이 야식을 먹기위해 찾는다는 물레방아는 사진으로 본 것보다 더 이쁘더군요

ㅋㅋ

낮에는 별로 안이쁩니다.나중에 여기서 고추장 삼겹살에 소주를 먹었는데 정말 맛납니다.

김치도 훌륭하구요 ^^ 필리핀에서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

저녁식사는 이스터디 원장님과 다바오시내의 코리아 타운에서 했습니다.


제가 바콜로드에 있을 때는 한국음식 먹기가 상당히 힘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자주 먹게 되네요

주물럭과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맛은 별로 였습니다.

코리아타운 별로 맛없으니 가지 마세요 클럽 회원님들 ㅋㅋ

다바오에 도착한 첫날은 다바오의 워터 프론트 호텔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이스터디 기숙사가 다 차서 방이 없다고 하더군요 ㅠㅠ


워터 프론트는 세부시내에 하나 막탐섬에 하나 다바오에 하나가 있더군요

제 생각으론 세부 워터 프론트가 가장 좋습니다.^^

다바오 워터 프론트도 뭐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ㅋㅋ

다바오에는 학생들이 자주가는 쇼핑몰이 3개입니다.

빅토리아,가이사노,SM 이렇게 있더군요.

빅토리아는 정말 서민적이구요 짝퉁신발이 정말 많았습니다.ㅋㅋ 만원도 안되는 ....

가이사노는 다른 지역과 비슷했구요


SM 역시 고급스러운 이미지였습니다.

뭐 쇼핑몰은 그만 언급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스터디 학생들이 알려줘서 맛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ㅋㅋ

뭐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정말 건전한 맛사지입니다.

가이사노몰  근처에 있구 탄툰이란 곳입니다.

1시간 코스에 200페소 .한국돈으로 4천원이니깐 정말 싸죠?

여기서 맛사지는 그리 시원하지는 않지만 기분은 좋더라구요

여기서 한국인이 인기가 많더군요

제가 맛사지를 받는데 저를 맛사지하던 친구 2명이나 와서 한국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더군요

한국말로 사랑해 ,좋아해,세게 이런 말도 하구 ㅋㅋ

다바오 가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다바오 비치가 정말 이쁘다고 하던데 못가본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시간 관계상 못갔습니당.ㅠㅠ

주저리 주저리 쓰다 보니 또 별 볼일 없는 말만 쓴것 같네요 ^^;;

다음 이야기는 다바오 이스터디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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