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탐방기 4 - mli 어학원

주말이 훌쩍 지나가서 이제야 다시 글을 씁니다.

mli 어학원은 세부 mtm 분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겨울에 독립을 한 어학원입니다.

mli 윤기철 원장님이 학원 곳곳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기숙사는 신식으로 만들어져 있구요

시설은 정말 깔끔하고 넓습니다.

4인실만 있어서 여자연수생분들은 좀 꺼려하실 수도 있네요

하지만 뭐 외국에 떨어져서 한국인과 가깝게 사는 것도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장고도 있고 랜선도 있고 최근에 지어져서 인지 상당히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한 모습이

엿보입니다.

mli 학원은 1층은 어학원과 식당

2층은 여자기숙사

3층은 남자 기숙사 이런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마당에는 탁구대와 배드민턴 또는 배구 족구를 할 수 있는 마당이 있구요

식당은 상당히 깔끔했는데 점심 메뉴가 떡뽁이 였다고 합니다.

원장님께서 저희가 온다고 특식을 하셨다고 했는데 저희는 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강의실은 넓은 통유리 안으로 있구요

1:1 강의실은 덕트 시스템으로 냉방이 잘되는 편이었습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함이 기분까지 좋게하는것 같습니다.

금요일 오후라서 수업의 거의다 끈나서 수업하는 장면을 볼 수 없었습니다.

mli 는 마닐라 퀘존에 위치했지만 시스템은 세부의 기숙식 어학원이란점일 가장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또한 1:8 강의의 네이티브 선생님도 계시구요

모든 레벨은 1:4 수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요새 인기있는 어학원은 1:4 수업의 질이 상당히 높아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mli어학원은 한주에 한번씩 튜터들이 학생을 평가합니다.

보통 한달에 한번꼴인 레벨테스트가 주마다 이루어지니 학생들이 헤이해질 틈이 없는것 같습니다.

mli 어학원 주변시설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학생들은 주위 스포츠컴플렉스나 수영장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원장님은 학생들과 항상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았구요

상당히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분들도 아마 1시간 정도 이야기하시면 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이스터디 어학원에서 현지 매니저 경험도 있으셔서

학생과 교육 시스템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시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많은 학원이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마닐라 시내 탐방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