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탐방기 5 - 마닐라시내

오늘은 마닐라 시내를 본 소감을 좀 적어볼까 합니다.

슐라호텔에서 필리핀 길라잡이 클럽장이신 신혁님이 저를 마중나왔습니다.

신혁님은 필리핀에서 10년정도 생활하시고 계신 분입니다.ㅋㅋ

필리핀 도사라고 해도 될 것 같은 ㅋㅋ

마카티가 좋다고 해서 마카티로 갔습니다.

필리핀으 해가 일찍 지더군요

6시가 되었는데 어눅어눅해지더군요

밑에 사진은 락웰백화점의 네온사인 모습

 

마카티 락웰 백화점은 파워플란트라고 불리며 상당히 고급스러운 이미지였습니다.

명품도 많구요 부유층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BMW 나 벤츠등의 고급 승용차도 많았구요 ^^;; 좀 놀랐습니다.

 

마타티에는 샹그랄리 ,그린벨트,아얄라등 고급 쇼핑몰과 고층 빌딩이 많았습니다.

정말 사람들도 많았구요

정말 여자분들은 쇼핑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수가서 쇼핑몰은 주말에만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느낀 마닐라는 선진국 생활 영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통체증이 심하고 참고로 마카티에서 퀘존까지 2시간 걸렸습니다.^^;;

많은 한국인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 신문이 발행되고 한국체널이 2개나 방영되고 있었습니다.한국어로

아리랑 티브까지 하면 3채널이네요

마닐라 베이는 도시의 삭막함을 없애줄 수 있는 좋은 휴식 공간이 될것 같구요

하지만 좀 물가가 비쌉니다.

제가 바콜로드에서 먹은 해물요리와 비교해서 50% 정도 더 비싼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서울과 지방 물가 차이가 있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희한하게 마닐라에 정이 안가네요 ^^;;

하지만 마닐라도 분명 사람이 사는 곳이고 괜찮은 곳입니다.

많은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다들 조심해서 생활하면 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연수생 여러분들 !

술 작작 마십시다.

아무리 산미겔 필센이 500원이면 마실 수 있고 저렴하지만 술에 취한 한국인들 모습은

보기싫네요

연수비용 아낀다고 독립군 가시는 분들

학업비나 교재비 아끼지 마시고

술값을 아끼는 것이 더 성공연수에 한걸을 다가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바오 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