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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우짱 여행맛집/소소한 일상생활

점점 더 개구쟁이가 되어가는 장윤후의 하루하루!

by 필리핀푸우짱 201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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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쟁이 장윤후의 하루하루

우리아들 윤후가 무럭무럭자라고 있어요 ^^ 그런데 고집이 ㅠㅠ '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푸우짱입니다

윤후가 이제 태어난지 18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은 참 빠른거 같아요

태어나서 울던게 엊그제 같은데.....

요새는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에 아빠의 마음은 뿌듯하답니다

하지만 점점 말도 좀 안듣고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해서 살짝 걱정도 되네요

맨날 엄마만 하더니 어는순간 윤후가 '아빠'를 부르는군요!

아....정말 일하다가 받은 윤후동영상에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ㅋ

이렇게 아빠를 여러분 부르다니 ~ 기쁨의 눈물 ㅠㅠ

 

 

 

요새 점점 의사표현이 확실해지고 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집이 좀 세요

요새 날씨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

주말에 결혼식가려고 외출해야하는데 기어코 옷을 입지않고 ㅡㅡ

희한하게 갑자기 웃도리를 안입으려고 해요...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고집부려서 엘리베이터까지 바지만입고 ㅜㅜ

어쩌면 좋니.....

감기라도 걸리면 고생은 또 누가하나 ^^;;

차력쇼도 아니고 흐미...ㅡㅡ

 

 

 

가끔은 잠들기전에도 옷을 안입고.....

자연인이 되려나 ^^;;

 

 

 

장윤후 덕분에 우리집은 장난감세상

그네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고~~

장난감나라가 따로 없어요!!

 

 

 

2014년 7월 1일부터 어린이집으로~

요새는 어린이집가는걸 은근히 즐기는듯합니다

스스로 가방도 메고 ㅎ 가방이 윤후 몸보다 더 큰~~~

뒤뚱뒤뚱 잘도 걸어요 ㅎㅎ

그래도 어린이집에서 적응 잘하고 잘지내서 얼마다 다행인지 몰라요^^

매일매일 키즈노트사진과 선생님글을 읽으면 참 뿌듯해요 ㅋ

 

 

 

결혼식 주례사가 졸린지 윤후가 하품을 ㅋㅋ

아빠도 같은마음^^

 

 

 

휴일 아침에는 언제나 집앞 학교 운동장과 놀이터~~

좋아하는 미끄럼틀도 타고 운동장도 잘 걸어다니고~~

이제 미끄럼틀도 스스로 ㅎ

 

 

 

운동장에서 햇살받고 광합성중인 장윤후 ㅋ

 

 

 

옷을 안입려고 떼쓰는 우리아들 덕에 엄마 아빠는 힘들어요 ㅠㅠ

도대체 왜~~~ 옷을 안입으려고 하냐 ㅠㅠ

요샌 악을 쓰면서 뒤집어지며 울어버린다는 ㅡㅡ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요샌 뭐든지 스스로 하려고 해요~~

빵을 먹어도 스스로~~

대신 얼굴과 손과 바닥은 ^^;;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는 윤후에요

마트에 가거나 음식점에 가면 그게 아이스크림통인지는 어떻게 아는지......

아이스크림에 푹빠진 울아들 ㅋ

덕분에 식사는 편안하게 했답니다!

 

 

 

물고기를 좋아해서 데려간 63빌딩 씨월드!

그러나 수족관에 물고기가 많아서 그런지 뭐가 맘에 안드는지.....

흐미 열받어 ㅠㅠ

 

 

 

윤후 친구집에 놀라갔는데 피아노가 있었어요

피아노에서 소리가 나니 신기한가봐요~~

이것저것 신기해서 여러버튼을 만져보네요^^

 

 

 

우리 윤후와 지후가 피아노를 칩니다!

반주는 애국가!

귀여운 아가들 너무 피아노를 잘치죠?ㅎㅎㅎㅎ

 

 

 

장윤후!너땜시 아빠가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다~~

고집부리지말고 엄마 아빠 말좀 잘 듣자꾸나!!!

윤후야~~앞으로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다오!

주말은 가족과 함께 푸우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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