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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우짱 여행맛집/해피한 가족여행

친구들과 선재도여행3 - 바닷가에서 동심으로 돌아가다!

by 필리핀푸우짱 201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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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선재도여행3편!바닷가에서 동심으로!

점심식사를 아주맛있게 한후에 펜션뒤편에 바닷가를 즐겨보기로 했답니다

바다에왔으니 바다를 걸어야겠죠?ㅎㅎ

오랜만에 한국의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친구들과 가족과함께 여행왔다는 자체만으로 즐거운시간이었답니다

 

 

선재도바닷가입니다

나름 풍경이 좋고 물도 깨끗한편이군요^^

바닷가에 왔으니 발은 담가봐야죠?

바닷물은 상당히 차더군요....

처음에 시원하지만 곧 발이 시려운^^;;

사실 이때 세월호사고생각이 나더군요...

1분만 담그고있어도 발이 시려운데 배에서 얼마나 추웠을까 ㅠㅠ

 

아쿠아슈즈를 미리 준비해서 이렇게 바다를 걸어다니기 편합니다

이번 대부도여행 준비위원장 순범군과 함께 ㅎㅎ

 

여자친구가사준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달라던 형곤이!

어여 장가가야할텐데^^

제발 이놈좀 데려가주세요 !!! 무료로 대여합니다!

특징 아파트있음 ㅋㅋ

 

한우가족^^

유일하게 딸을 가진 ㅎ 수빈이를 보면 딸낳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아이귀여워 ㅋ

 

열혈엄마 린경이와 세준이 ㅋ

아장아장 잘도 걷네요~

 

윤후는 엄마와 모래사장에 ㅎ

 

약간 안개낀듯한 선재도바다가 운치를 더하는군요

햇살이 강하진않아서 나름 더 좋았답니다^^

 

긴 해변을 걷고는 싶었지만 ㅋ

 

바닷가위로 송전탑이......

우리삶에서 아주 중요한 전기를 날라주는 ㅋ

근데 왜 우리는 송전탑을 싫어라할까요?

 

한적한 바닷가에서 자세잡는 한우!

딸과 함께지만 선수의 포스가 느껴지죠?ㅋ

 

야구를 좋아하는 추진력대박 상보~

한참 수제비뜨기 놀이에 빠집니다

 

같이온 아기들을 위해 산 비누방울!

그러나 아빠들이 더 좋아합니다 ㅎ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할까요?

 

옆에쪽에서 새우깡을 주는지 갑자기 갈매기들이 엄청 나타나는군요~

바닷가에 갈매기들의 울음소리가 메아리처럼 퍼집니다

 

작은 돗자리하나에 옹기종기모여서 과자에 맥주한캔씩 ㅎㅎ

비누방울놀이에 빠진 한우군이 폭풍으로 방울을 만들어내네요

비누방울기계보다 더 잘부는듯 ㅋㅋㅋ

비누방울하나에 우리들 얼굴엔 웃음이 가득해집니다^^

우리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에요

 

비누방울 엄청나죠?ㅋㅋ

만화 날아라슈퍼보드에 나오는 사오정이 나비를 내뿜는듯한 ~

어릴적 만화도 생각나네요^^

 

우리가 맥주안주로 먹던 새우깡을 바다앞에 던지니 갈매기들이 슬슬 입질이옵니다

 

새우깡에 목숨건 갈매기들이 우리들앞까지 ㅎㅎ

잘받아먹는구나~~~

 

이번 선재도여행의 참석한 친구들과 가족^^

환한 웃음가지고 항상 행복하면 좋겠군요~~

 

우리가족도 선재도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

이럴때 인증샷 찍어보는군요 ㅋㅋ 내 머리 왜이러니^^;;

 

오늘의 포토제닉!

과한 아빠의사랑을 표출하는 상보군 ㅋ

세준이 너 입냄새에 기절하겄다 ㅎㅎㅎ

 

여행은 추억만들기~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도 찍어봅니다

오늘 혼자참석한 남자들 ㅋ

 

인하대 수학과끼리도 한장 ㅋ

 

윤후랑 삼촌들이랑도 한장 찍어주시고 ㅋㅋ

 

수빈이의 애교시작~~

아가들은 모래가지고 장난 ㅎ

 

이렇게 귀여운 딸이랑 있으면 참 좋을듯합니다 ㅎ

아이귀여워 ㅋㅋㅋ

 

오늘은 너도나도 비누방울 ㅎㅎ

이거 뭐 누가누가 잘부나도 아니고~~

나이 38살에 비누방울에 열광하고 있답니다!

 

바닷가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다시 우리의 보금자리로~

아까 점심때보다 물이 빠지고 있네요

물이젖은 모래색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군요

 

나중에는 이렇게 물이 더 빠져서 갯펄이 나타나더군요^^

갯펄에서 조개를 캐는듯한분들도 있네요

자연은 참 신기한듯합니다~~~

 

친구들과의 선재도여행 바닷가에서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답니다

특별히 무엇을 한것도 아니지만 같이 바다를 보고 작은것에 웃음짓는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여행이주는 행복이 바로 이런거같네요^^

친구들~우리모두 행복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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