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춘천여행중 맛있게 매운 닭갈비를 찾는다면 굴봉산닭갈비

[춘천여행]맛있게 매운 닭갈비와 고소한 치즈볶음밥의 조화 굴봉산닭갈비

춘천여행중 꼭 먹어야하는 음식이 바로 막국수와 닭갈비입니다

춘천에는 닭갈비로 유명한 집들이 많치만 제가 여행온 곳과는 거리가 좀 있네요

전날 나름 맛집이라는 송원막국수의 맛에 약간은 아쉬었던 마음에 주변상점에게 맛있는 닭갈비집을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은 춘천으로 더 가야 맛있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잇따고 하네요^^;;

경강역과 굴봉산역 근처 닭갈비는 다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펜션에서 경강역으로 나오다가 봐두 식당이 잇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큰기대없이 조용한 식당을 선택해서 들어갔습니다

배가 무지고프기도 했고 집에서 더 멀어지면 윤후가 차안에서 땡깡을 부릴지도 모르니깐요~~

운이 좋게도 기대안하고 들어갔지만 은근 매콤하고 맛있는 닭갈비를 먹게되었답니다

손가락 추천 꾸욱 누르시고 매콤한 춘천닭갈비를 만나보세요^^

 

제가 있었던 곳이 서천리였나봅니다^^

춘천 엘리시안강촌주변이구요 경강역과도 가깝습니다

 

굴봉산 닭갈비!

굴봉산역이랑은 좀 거리가 멀고 경강역이라 더 가깝습니다

 

점심시간인데 한가하더군요~

주방입구의 모습입니다

 

닭갈비는 1인분에 9000원~

가격은 괜찮네요^^ 고민없이 닭갈비 2인분 주문!

 

식당안에는 손님이 저희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편안한 식사를 위해서 자리를 잡고 윤후달래기~ 

제발 엄마아빠 밥좀 편하게 먹자~~

 

고양이가 식당앞에 앉아서 귀엽게 우네요^^

깨끗한 고양이~

 

식탁가운데 큰 철판!무쇠솥같은 분위기~~

 

매워보이는 양념이 가득한 닭갈비 투하!

은근 매워보여서 살짝 걱정이~~

 

큼직큼직하게 썰은 양배추와 닭고기,고구마,떡,호박이 잘 어울어진 닭갈비입니다

 

시골맛의 동치미!

삭은맛이 전 괜찮았지만 와이프는 싫어하는군요 ㅎ

 

상추와 깻잎도 나와주시고~

 

지글지글 익기시작하는 닭갈비!

양념과 잘 섞으면서 볶아주니 점점 진하게 변해가는군요

보기에도 좀 매워보이지 않나요??

 

아주머니의 손맛이 담긴 닭갈비완성!

 

생각보다 더 빨개진 닭갈비~

첫맛은 아 맵다매워입니다.매운음식을 잘 못먹는 푸우짱^^;;

닭고기 살은 부드러우면서도 쫀득쫀득해서 맛있군요

중간중간씹히는 고구마와 떡도 맛있습니다 ㅎㅎ

 

매운맛을 달래줄 무우와함께 싸먹으니 어느정도 중화시켜서 좋네요

제 입맛에는 좀 매웠지만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괜찮을꺼라 생각이됩니다

 

싱싱한 야채와 한입가득 쌈도~~

아 포스팅글을 쓰다보니 갑자기 침이고이네요

맛있게 매운맛이란 표현이 딱 알맞았던 닭갈비로 생각됩니다

닭갈비 먹으면서 어찌나 땀을 흘렸던지^^;; 아 매워 ㅎㅎ

 

맛있는 닭갈비를 먹고 볶음밥을 안먹으면 섭섭하죠~

저희는 매운맛을 달래줄 수 있는 치즈볶음밥선택!

처음에 치즈를 밑에 뿌린후에 밥을 볶으시더라구요 ㅎ

 

닭갈비는 따로 놓고 치즈랑 야채밥만 볶아주십니다

아주머니의 현란한 손놀림에 맛있는 볶음밥이 만들어지는군요^^

 

철판에 남은 양념만으로 완성된 볶음밥입니다

 

요거 완전 맛있어요~~

치즈가 실처럼 늘어나는거 보이시죠? 아...부드러운 치즈가 매운맛을 잘 잡아줍니다

맛있는 볶음밥!

 

기대없이 들어간 굴봉산닭갈비!

춘천여행에선 역쉬 닭갈비란 말이 오늘은 딱 들어맞았답니다

매운맛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호호불면서 맛있게 다 먹었답니다

맵지만 자꾸자꾸 손이가는 그런맛이었답니다

치즈볶음밥은 정말 데끼리입니다!

단일메뉴로만 팔아도 인기가 엄청 많을듯한 맛 @@

닭갈비먹고 치즈볶음밥 안먹으면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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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봉산닭갈비 / 육류,고기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32-2번지

전화

033-263-1924

설명

강촌, 엘리시안맛집, 닭갈비전문점, 단체예약, 픽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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