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쉽게 만나는 가족쉼터 서울 창포원

지하철로 쉽게 만나는 가족쉼터 서울 창포원

원래 서울 창포원은 세계4대 꽃 중하나인 붓꽃이 가득한 특수식물원이랍니다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위치하며 붓꽃원,약용식물원,습지원등 12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공원이랍니다

붓꽃은 봄에 가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역로 도봉산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서 가벼운 산책을 위해 다녀왔답니다

붓꽃이 없어서 좀 아쉽지만..

참고로 붓꽃은 봄에 가면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7호선 도봉산역에서 내리면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 창포원의 전경~

뒤로 수락산과 구름이 둥둥~~

서울 창포원의 입구 

 서울 창포원 안내도~약간은 썰렁^^;;

천천히 걸으면 한시간정도면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답니다

 

 잔디광장앞에서는 엑스폰소리가 들려오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군요~

이건 무슨 식물일까요?

처음 본 까만열매같은데~~

 나무를 등지고 있는 어머니와 딸의 모습이 보기 좋군요~

 구절초가 활짝 피었답니다^^

삼백초,가시오가피등 다양한 식물들에 대한 안내판도 있구요~

 지금은 풀처럼만 보이는것도 많은데

제철에 오면 볼꺼리가 더 많을듯합니다

 이름이 재밌네요 쌍화탕원 ㅎㅎ

쌍화탕에는 9가지 재료가 필요한가 보네요^^

쌍화탕엔 노른자 동동 ~~

창포원의 약용식물원을 돌아보면 왠지 건강해질꺼 같아요~ 

 수세미덩쿨과 조롱박 덩쿨이에요~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죠^^

 이곳이 서울 창포원의 메인 붓꽃원입니다

하지만 붓꽃이 없어요^^;;

그래도 습지원이 있어서 가장 분위기 있어요~

 습지형붓꽃원에는 개구리 왕눈이가 놀기에 좋을껏 같군요^^

중간에 연꽃도 피어있구요~

 하늘의 구름이 비친 습지~

안에 물고기들이 여유롭군요^^

 

 편하게 잔디에 누워서 가족들과 이야기하고 음식도 먹고~

잠을 청하기도 하고~여유롭고 부러운 모습들입니다

 습지원이 은근 큽니다~

사람들이 사진도 가장 많이 찍더군요^^

 한바퀴돌고 들어왔던 입구쪽~

이곳에는 여러가지 식물들을 심어놓았던데 사진이 안이뿌더군요~

봄을 대비한거 같은데...

 서울 창포원에 나들이 온 사람들을 위한 섹스폰 연주가 아직도 계속되네요~

귀에 익은 선율이 나오면 잔디광장에서 박자에 맞추어 박수가 절로 나오는군요~

잔디광장이 아이들이 뛰어놀고 가을을 만끽하긴 좋아요

그냥 잔디에 누워서 가을 하늘을 즐겨보세요^^

 가을 하늘 참 이뿌죠^^

지하철로 쉽게 만나는 서울 창포원

가족 나들이 오신 분들도 많고 가볍게 산책나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붓꽃이 많을때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