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필리핀 푸우짱 & 하나유학센터

멀리갈 필요있나?서울숲이라면 충분히 가을을 느낄 수 있다 본문

* 푸우짱 여행맛집/해피한 가족여행

멀리갈 필요있나?서울숲이라면 충분히 가을을 느낄 수 있다

필리핀푸우짱 2012. 10. 22. 07:00
728x90

멀리갈 필요있나?서울숲이라면 충분히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안녕하세요~푸우짱입니다

서울에는 은근 도심에 좋은 공원을 많이 만날 수 있답니다.

요샌 서울 공원 다니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ㅎ

산책하기 좋은 공원중 하나가 바로 서울숲입니다!

성수대교를 강북방향으로 넘으면 서울숲이 나옵니다

항상 강남에서 노원을 가기위해 동부간선도로를 타다보면 서울숲이 있어서 종종 산책을 하곤 한답니다

오늘도 지나가는길에 가을을 느끼고자 서울숲을 방문했답니다

오늘따라 서울숲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서울숲 홈페이지를 보면 35만평의 넓은 부지에

문화예술공원,자연생태숲,체험학습원,습지생태원,한강수변공원의 5개 테마로 이루어져있으며

산책로,조각공원,이벤트광장,잔디광장등을 갖추고 있어서 좋은 환경을 갖추고있답니다

서울숲의 가을정취를 같이 한번 느껴보시지요

저는 조각공원쪽 입구로 들어갔구요 보랏빛 꽃이 처음 저희를 반겨주네요^^

경마공원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동상들입니다~

경마경주를 재현해놓은듯합니다~실제크기보다 더 큰듯합니다

주변의 나무들이 울긋불긋해지고 있답니다

서울숲에도 가을이 오고있네요

하늘은 넢고 푸르고 나뭇가지들이 불긋해지고~

조용하게 산책하는 길이 가을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많은 분들이 떨어지는 낙엽들을 밟으며 추억을 만들고 있답니다~

서울숲에는 사슴들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꽃사슴 눈망울은 정말 눈물이 뚝뚝 떨어질듯~

사슴에게 먹이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어린아이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더군요^^

꽃사슴이 아이들이 주는 먹이를 잘도 먹는군요^^

어린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체험이 되겠쬬?

사슴을 보고 나면 억새들이 가을정취를 더해주는 길이 나옵니다

물론 상암동 하늘공원만큼은 아니지만 오솔길처럼 난 억새길을 걷는것도 나름 운치가 있답니다

길을 걷다보니 서울숲 사거리 대로변으로 나왔네요~

산책길로 가려다가 시간상 대로를 건너서 수변쉼터쪽으로 향했습니다

긴다리로 서울숲의 전경을 둘러보며 걷는 기분도 아주 좋답니다

저 뒤의 고층건물은 서울숲이 한눈에 보여서 아주 좋은 뷰를 가지고 있을듯하네요

저기사시는 분들 부럽네요^^;;

풀밭에서 아주 큰 방아깨비도 만났습니다~

어릴적엔 방아깨비 아주 많이 잡곤했는데 서울숲에서 보니 반갑네요~

뒷다리를 잡아보니 방아깨비가 방아찌는 모습도~

개인적으로 서울숲에서 뷰가 가장 좋은 수변쉼터라고 생각합니다

다리로 물위를 걸으면 오른쪽과 왼쪽으로 멋진 풍경과 함께 물속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사람들을 반기고 있답니다^^

서울숲의 수변쉼터가 아주 멋지지 않나요^^

오른쪽을 보고 왼쪽을 봐도 멋집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런 뷰를 보다니~완전 서프라이즈~~

물속에는 정말 많은 물고기들이 있답니다

아기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으려고 입벌리고 있는 모습도 웃기고~

생각보다 큰 물고기의 출현에 놀라기도 합니다!

다리를 건너서 다시 오른쪽 왼쪽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물위로 비친 나무 그림자도 멋지죠!

잔디광장에는 많은 분들이 쉬고 있네요

배드민턴도 치고 공을 던지고...공을 차고....

가족과 함께~좋은 사람과 함께~ 다들 가을을 즐기고 있답니다^^

잔디광장뒤로 처음 들어왔던 조각공원을 지납니다

아이들이 조각과 함께하는 아이들이 보기좋네요~

아이들은 조각위에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한시간 반정도 천천히 서울숲을 구석구석 돌아보았네요

가을을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숲!

마지막에는 가을꽃들이 저를 배웅해줍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서울숲에 가면 가을을 충분히 느끼고 즐길 수 있답니다

가족과 함께~좋은 사람과 함께 서울숲으로 나들이 한번 어떠세요^^

서울숲 지도보기

 

서울숲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template/default.jsp?park_id=seoulfores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