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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어학원들/실속만점 e-room

[필리핀 어학연수]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아야카 경험기13-지푸니편

by 필리핀푸우짱 201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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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아야카 경험기13-지푸니편

 

비 오는 날의 지프니

 

이번 주말은 비가 꽤 많이 내렸습니다.

 

이전 후기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여기 바콜로드는 전철이 없는 대신에 여러 가지 이동수단이 있습니다.

 

물론 첫번째로 택시이용을 하지만 지프니도 편리합니다.

7페소.

 

비 오는 날, 이런 식으로 창문 부분에 비닐을 대고

비가 들어오지 않게 합니다.

 

 

 

, 약간의 비가 들어오는 경우 차량이 젖기 때문에

좋아하는 옷을 입고 있는 경우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프니는 타고 싶을 때 바로 탈 수 있을 정도로 수시로 운행합니다.

 

원하는 곳에서 타고, 원하는 장소에 내리면 되므로 매우 간단합니다.

 

 

지프니 내부는 기차처럼 대면자리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서 있을 수는 없습니다. 천장이 낮기 때문에 불가능 하네요.

 

옆 사람의 무릎이 서로 부딪쳐 버릴 정도로 혼잡한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만원 전철을 생각하면 전혀 대수롭지 않습니다.

 

다운 타운에서 겨우 좋아하는 옷 가게를 찾았습니다.

걷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왔기 때문에

급하게 처마 밑에 뛰어들어갔고, 초라한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친숙한 USED(중고)의 가게였습니다.

 

그러나,  귀여운 옷이 많아서 오랜만에 흥분했습니다.

 

오랜만에 사고 싶은 옷을 봐서 흥분했어요!

아시죠~ 이기분

 

그리고 충동적으로 옷 5벌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태그를 보니 모두 일본의 세탁 그림 표시가 붙어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수입했네요

USED로 수입된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쩐지 너무 신기하네요~

 

여러 나라 USED 복장이 판매되고 있는데, 선택한 것은 모두 일본의 옷이었습니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일본 옷이 많다고 합니다.

익숙한 브랜드의 택이 붙어있는 것도 있고, 그래서 어쩐지 취향에 맞는 것이 많았군요.

 

물론 최신 디자인은 아니지만,

일본인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다른 USED 가게에 비하면 좀 비싼 (150페소~) 이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었다고 생각하니, 이 가게에 뭔가 운명을 느껴버리는군요.

가게가 어디인지 알고 싶어지면 이룸어학원에 오셔서 아야카를 찾아주세요 소개해 드릴께요~

 

연수후기를 읽고 계신 준비생님들의 요청이 들어왔네요

지금 이곳에 계신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부탁한다고.

다음주부터 이룸어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인터뷰를 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세요!

 

 

첨부파일 아야카의 연수후기13-지프니.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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