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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어학원들/실속만점 e-room

[필리핀 어학연수]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아야카 경험기4-금요일저녁편

by 필리핀푸우짱 201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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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아야카 경험기4-금요일저녁편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나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저는 30살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모두가 들떠 있네요!
금요일! 물론 정상적으로 수업이 있지만, 선생님이 금요일은 Activity Day로 정규 수업이 아닌 놀이를 하면서 (물론 영어), 영화를 보거나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의 그룹 클래스에서는 금요일은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그룹 수업은 최대 학생 4 명과 선생님 1 명이지만 학생이 2명, 3명인 그룹 수업반도 많습니다.

저의 그룹수업반은 한국인 남성 2명 (1명은 인도네시아 거주)와 나, 총3명입니다.  그래서, 오늘 그룹 클래스는 자기나라의 언어를 가르치거나 소개하십시오! 라는 것으로,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에서 일상에 도움이 되는 말을 15분 정도 씩 앞에 나와 화이트 보드를 사용하면서 가르쳤습니다.
자기나라 언어에 관해서는 네이티브 Teacher들입니다!
 영어로 외국인에게 자신의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것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의외의 곳에 관심을 보여 주기도하고, 질문을 주거나 , 게다가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알아 나가는 것은 너무나 재밌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러 오니깐 현지 사용언어와 한국어를 몰라도 좋다고 생각 할지도 모르지만,
 처음 만난 필리핀 선생님과 한국인 학생들이 ‘일본 음식이 너무 좋아’ 라든가, ‘일본 연예인 누구 좋아!’  라든지 일본의 이런 점이 좋아!
 라고 말하면, 왠지 친밀감이 생겨 매우 기쁩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상대방 나라의 문화와 언어, 관광지를 화제로 이야기 하는것은 친구를 만드는 제 1단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물론 현지언어는 할 수 없지만 "감사합니다"정도는 현지언어로 기억했습니다.

 도시에서 쇼핑하고, 현지 사람에게 뭔가를 달라고 할 때,
 영어 THANK YOU라고 말했다 때와  현지언어의 “감사(Salamat)” 등의 경우는 상대방의 웃는 얼굴의 느낌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현지언어로 말할 때 웃는 미소의 정도가 더 큰 것 같아서 또는 그 멋진 미소를 보고 싶어서 딱 한마디 ‘감사합니다’ 를 필사적으로 기억했습니다.
하하하. 목표는 3일에 1개 정도씩 기억하고 싶네요. .
다시 이야기는 금요일로 돌아가서  금요일 저녁은 매우 조용합니다.  .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외식 외출로 밖으로 나가기 때문입니다.
 규모가 작긴 하지만 클럽(댄스클럽 이에요.)도 가고,  식사를 하거나, 마사지 받으러 가고  그 밖에도 여러가지. . .
 통금시간까지만 들어오면 위험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오늘은 한국인 친구와 마사지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학교에서 택시로 5 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있는 SPA입니다. 

 

 

제대로 커튼으로 칸막이가 되어 있습니다. 

 

 

Oil Massage와 Body Scrub, Hawaiian Lomi Lomi, Thai Massage, 지압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서 대략 1시간 250페소 입니다.
 (물론 남성도 OK) 
 

 

 

Oil Massage와 Body Scrub, Hawaiian Lomi Lomi, Thai Massage, 지압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서 대략 1시간 250페소 입니다.
 (물론 남성도 OK)
 
 저는 아직 이런식의 침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어서 1시간 동안의 지압코스로 받았습니다.
 매일 근육이 굳어진 채로 자고 있어 모처럼 쌓인 전신 결림을 충분히 풀어주었습니다.

 이거 중독성 있습니다.  아.  행복.

 

첨부파일 아야카의 연수후기4-금요일 저녁.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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