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필리핀 알아보기/필리핀 여행정보

혼다베이 아일랜드호핑(Honda bay Island Hopping)

by 필리핀푸우짱 2009. 10. 14.
728x90






 


산타로데스는 혼다베이로 나가기 위한 입구입니다. 이 곳에서 아일랜드 호핑을 위한 배를 고용하게 됩니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티의 숙소에서 산타 로데스까지는 주로 트라이시클로 이동합니다(약 150페소). 산타 로데스에 도착하면 먼저 보트 협회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사무실에 가서 배를 고용하고 싶다고 말하면 코팅된 종이를 보여줄 것입니다. 이 종이에는 각 섬별로 이동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이 중에 가고 싶은 섬을 골라서 한 곳에서 놀아도 되고 3-4개를 골라서 이동해가면서 움직여도 됩니다. 상품을 고른 후 돈을 지불하면 영수증을 끊어줍니다. 지정된 보트로 안내를 해주면 영수증을 제출하고 보트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빌려오지 않으셨다면 탑승 전에 대여를 하셔야 합니다. 장비를 대여하는 곳은 데스크 옆에 있습니다. 대여료는 개당 100페소이고 스노클, 오리발(FIN), 아쿠아슈즈가 있습니다.








배를 타고 혼다베이로 나가면 보트맨이 알아서(이동동선에 따라서) 섬(島)간을 이동 합니다. 원하시는 코스가 있다고 해도 기름값(?) 때문인지 이동 동선에 맞춰서 이동을 합니다. 혼다베이에는 약 10여개의 섬이 있습니다. 이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판단아일랜드, 스네이크아일랜드, 스타피쉬아일랜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판단아일랜드는 사유지이기때문에 입장료가 있습니다. (20페소) 이 섬은 TV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남아의 외딴섬"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자수가 있고 중간중간 코티지가 있습니다. 섬의 모래가 너무 고와 신발을 벗고 산책하기 좋습니다. (섬이 크지 않으니 한바퀴 천천히 도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뱀의 꼬리처럼 길게 뻣은 모양의 스네이크 아일랜드는 혼다베이에서 음식을 파는 유일한 섬입니다. (도스팔마스 제외)  사실 음식을 판다고는 하지만 조금한 구멍가게에서 밥을 짓고 생선(혹은 게) 등을 직접 구워주는 요리를 제공하는 정도입니다. (레스토랑을 기대하셨다면 도스팔마스로 가세요~) 이런 음식들도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맛도 괜찮습니다. 간조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뱀꼬리를 닮을 해변을 따라 천천히 산책을 거니실 수도 있습니다.








스타피쉬 아일랜드라는 이름은 이 섬 주변에 불가사리가 많이 살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섬또한 사유지이기때문에 입장료를 내야합니다.(40페소)  이 섬의 모래는 곱지 않고 부셔진 조개껍질이 많아 신발을 신지 않으면 발바닥이 좀 아픕니다. 섬 중앙에는 벤치와 테이블로 가득찬 긴 오두막이 있습니다.




아일랜드 호핑이 끝나고 선착장에 도착하면 대여하신 스노클링 장비를 반납해야 합니다. 그리고 배를 고용했던 안내 데스크에 트라이시클을 불러달라고 부탁하고 조금 기다리시면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티로 돌아가실 수 있는데 시간에 따라 멀티캅을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트맨에게 팁을 주고 섬을 몇개 더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혼다베이의 섬들은 "남태평양의 어떤 조그만 무인도" 라고 하면 떠오를 수 있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대체로 평평한 섬에 주변이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져있고 여기저기 야자수를 볼 수 있는 모습) 반면, 엘니도(EL NIDO)나 타이타이(TAYTAY), 부수앙가섬(BUSUANGA ISLAND)등의 팔라완 북부의 섬은 바다에서 솓아오른 석회암 절벽에 입이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취향에 따라 섬을 고르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성공적인 필리핀어학연수를 위한 현명한 선택

 

싸이월드클럽 - 필받은 필리핀 어학연수  skyuhak.cyworld.com

 

다음카페 - 필리핀 연계연수 성공기  http://cafe.daum.net/ZOOtycoon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