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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푸우짱 & 하나유학센터

바콜로드생활을 뒤돌아보면서... 본문

* 필리핀 알아보기/푸우짱 필핀체험

바콜로드생활을 뒤돌아보면서...

필리핀푸우짱 2005. 7. 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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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을 딱 두번 나가봤습니다.
2000년도에 제대해서 뉴질랜드를 한번 갔었습니다.약 25일동안인가 였습니다
그때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필리핀을 첨으로 가봤습니다.
이번에도 다녀온 느낌은 좋았습니다.외국은 다 좋은것 같습니다.
필리핀을 가기전에 카페및 여러가지 싸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봤습니다.
저희 사무실에서 저보다 먼저 다녀오신 분들도 많은데 다녀오신 분들 말을 듣고는 제가 이해하긴
어려운 일이니깐요.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기 전에는 믿기 힘들일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필리핀 하면 후진국을 떠올립니다.저도 역시 그랬구요
제가 필리핀 항공을 타고 가면서 느낀점은 필리핀에 많은 한국인들이 간다는 점입니다.
필리핀이 후진국인데 왜 사람들이 많이 갈까요?
제 생각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저역시 필리핀을 가서 느낀 점은 정말 물가가 저렴하단 생각이 었습니다.
그리고 후진국이지만 분명히 한국에서의 생활 정도는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좋은 점은 한국보단 저렴한 비용이 든다는 것이지요.

필리핀의 거리 아니 바콜로드의 거리를 보신다면 후진국이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물들 우리가 흔히 들어가는 건물 시설은 우리나라와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가서 생활하는 기숙사,학원,쇼핑몰,식당등은 우리나라와 차이가 없습니다.
뭐 사람에 따라서 느끼기 나름이지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저는 연수를 목적으로 바콜로드에 간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학생과 같은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서 갔습니다.그래서 학생들과 비슷하게 생활했구요.
저는 처음에 필리핀의 더위가 싫었습니다.제가 살이 좀 있는 편이라 더위를 좀 탑니다.
그러나 이 더위도 잠시입니다.거리를 다닐때만 좀 덥습니다.이 외에는 시원합니다.
아마도 우리나라보다 더 에어콘이 많을 겁니다.왠만한 건물은 다 에어콘이 있습니다.
물론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학원도 냉방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공부하는덴 아마 지장이 없으실 겁니다.

우선 생활하는데 의,식,주가 중요하죠.
우선 입니다.여기서 옷 구입은 정말 좋습니다. 명품을 사긴 힘들지만 나이키, 아디다스, 리바이스,
LEE 등의 브랜드는 있습니다.가격은 한국의 30%~70%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싼 옷은
면티 2000원, 바지 2000원~10000원이면 사서 입으실 수 있습니다.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제력을 잃으실 수 있습니다.

음식은 약간 안맞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새 적응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 어학원
여학생들이 잘 드시는 걸 봐서는 다른 분들도 그렇지 않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김치나
단무지는 그립습니다. 피자나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천국일 껍니다.빅맥세트가 2000원
정도니깐요.저도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

집은 이제 기숙사 입니다.기숙사는 바콜로드의 호텔입니다. 뭐, 특급호텔을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하지만 온수 및 냉방 식사가 잘나오는 곳입니다.
저도 하루 저녁을 학생방에서 지냈습니다. 온수샤워후 스맥다운 프로레슬링을 보니깐 좋더군요.
TV의 채널도 50개 정도 나옵니다.물론 다 영어입니다.

저는 이 의,식,주 생활을 참 만족했습니다.여기서 레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볼링,수영,포켓볼,영화등을 참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필리핀의 매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후진국이지만 우리는 저렴한 돈으로 한국처럼 생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은 필리핀의 중상류층이 가는 장소입니다.따라서 시설이 좋습니다
저도 사진을 찍으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너무 한적하고 깨끗합니다.

학원 생활은 제가 뭐라고 말하기 좀 그렇습니다.
저도 오리엔테이션때 시험을 봤지만 영어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부분도 수업이구요.
제가 수업을 직접 들은 건 그룹수업 잠깐이고 개인수업은 못듣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사진은 찍으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제일 뿌듯했던 부분은 학생들이 서로 친하고 수업을 재밌어 한단 사실이었습니다.
멀리 떨어져서 그런지 금새 친해지고 특히 저희 학생중 레오란 남학생은 여학생들은 너무 잘
챙기더라구요. 이런것이 정말 제 마음을 뿌듯하게 했습니다.
멀리 떨어져서 그런지 서로 의지를 많이 하더군요.참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10일 동안 머물면서 느낀 점입니다.
더위만 빼고는 솔직히 크게 불편했던 점은 없던것 같습니다.
필리핀 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다른 나라를 체험할 수 있다는 건 분명히 좋은 경험일 겁니다.
또한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저는 자신합니다.
제가 뉴질랜드와 필리핀 이외의 나라는 못가봤습니다.
분명 다른 나라도 많은 장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필리핀 영어연수가 활성화되는 이유는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레벨이든 일대일 수업으로 자신을 실력 상승이 보장된다고 생각됩니다.
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분들 필리핀으로 가세요
가시면 아마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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