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세부에 도착했어요

우리가족 세부에 도착했어요.

안녕하세요~푸우짱입니다

약 3주간의 마닐라 생활을 마치고

목요일 오후에 세부에 도착했습니다

일주일간 세부에서 보내고 한국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요새 한국은 영하 10~15도라고 하지요?

12월말까지는 필리핀 날씨가 나름 선선하더니

요샌 햇살이 강해서 많이 덥습니다

보통 28~32도정도 인거 같네요

세부 유학 6년째인 우리 학생 집으로 고고.

우리가족 세부 도착한 이야기를 간단해 해볼게요

최근 필리핀에는 우버와 그랩이 인기랍니다

택시나 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더 늘어났습니다

저는 공항에서 grab을 이용해서 목적지로 이동을 해봅니다

짐이 많아서 일반 택시는 이용하기 불편하거든요 ㅎㅎ

6 seater 차를 불렀답니다

세부공항 나가는길~

세부는 휴양지로 알려져있지요?

하지만 휴양지는 막탄이고

세부시티는 도심입니다

점점 차가 많아지더군요

1970년대와 2000년대가 공존하는 필리핀의 모습이에요

최근 한국 엄마들에게 인기를 끄는 알리시안 아파텔 콘도에요

제가 머무는 돈야리타빌리지에서도 가깝구요

BTC 타운 정면이라 시티에서 이동하기가 괜찮은 편이랍니다

이번겨울에는 통학형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풀부킹이라는군요

우리가족 세부에서의 첫 아침은 헬퍼가 만들어준 햄버거!

아침 6시반에 집에서 출발하는 조기유학생들은 6시에 보통 아침을 먹습니다

세부국제학교 CIS 다니려면 부지런해야해요

필리핀에선 아침은 빵으로 먹어서 전 아주 좋아요

오전 9시 40분

길거리에 차가 많네요

평소에 3분거리를 20분 넘게 걸리네요

점점 차가 많아지는 세부 ㅠㅠ

에이에스포추나로 가는길도 차가 많아요

세부는 차가 많아서 제가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운전해서 다니면 길거리에서 버리는 시간이 아까워요

우리 윤후도 슬슬 지쳐가고

차탄지 30분인데 ㅠㅠ

이날 우리 아들 윤후는 VVIP유치원 수업을 들었어요

세부 한국인 유치원으로는 미르필어학원안의 VVIP가 있답니다

5세반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수업하고 플레이했어요

맨투맨수업과는 또다른 재미를 느끼나 봐요

처음엔 가기 싫다더니

쿠킹클래스에 웃음꽃이 활짝 핀 윤후!

다음주에도 열심히 다니자꾸나

필리핀 세부는 바다만 생각하는 분들이 아주 많아요

그러나 시티는 다른 도시와 거의 비슷하답니다

바다를 가까이 하고 싶다면

막탄섬으로 가야해요

주말이라 오늘은 저희도 막탄 리조트로 여행갑니다

시놀룩축제가 시작해서 요새 세부는 번잡번잡 ㅜㅜ

우리가족 세부에서 일주일간 잘지내고 돌아갈꺼에요

현지체험을 많이하는 푸우짱 가족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