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국내선 세부퍼시픽항공!
마닐라에서 다바오로 이동~
우리가족 필리핀 여행기를 이어가겠습니다
터미널1에서 택시를 타고 터미널3으로 이동했어요
필리핀 국내선은 마닐라공항 3청사를 이용하기 때문이죠
세부퍼시픽항공 국내선은 모두 터미널3입니다
밤 12시가 지난 조금 늦은시간....
그래도 공항에 사람은 많이 있네요
마닐라공항 터미널3은 국제선청사와 국내선청사가 같이 있답니다
공항안은 티켓을 소지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어요~
전광판에는 마닐라에서 각 지역으로 가는 필리핀국내선 현황이~
세부,가가얀데오로,잠보앙가,제노럴산토스,바콜로드,일로일로
각 지역으로 가는 항공들이 상당히 많답니다
우리 목적지 다바오도 보이고요
필리핀항공은 원래 2청사인데
국내선 도시중 몇곳은 3청사를 이용하나봅니다
제가 이용할 세부퍼시픽 카운터는 아직 오픈전.....
직원에게 물어보니 1시에 오픈할 예정이라는군요!
혹시나 셀프체크인을 시도해보지만......
불가능 ^^;;
항공기 이용을 위해 공항에서 대기중인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카운터 오픈이 시작될시간....
갑자기 줄이 길어지네요
필리핀 국내선 세부퍼시픽 카운터오픈!
줄서서 차례를 기다려봅니다
기내 반입이 안되는 물품들~
미리 확인하고 수화물로 보내야합니다
기내용은 7킬로!
수화물로 보낼 가방을 하나하나 올리구~
수화물을 넉넉하게 미리 해서 킬로수가 좀 남네요
탑승권을 받고 게이트로 향합니다
필리핀 마닐라공항 3청사에도 한글이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다는 거겠죠?
마닐라에서 다바오 가는 우리는 117번 게이트로!
은근 멀다 멀어 ㅠㅠ
117번 게이트앞....
아직 보딩시간까지는 2시간 30분정도 남은 상황......
울아들도 지친...
전광판에서 우리 비행기와 게이트가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
필리핀 국내선 3청사에 어린이 놀이터도 있네요
밤이라 이용하는 사람은 없지만
유아와 함께 여행하는 분들에겐 괜찮을듯!
수유실도 있고요
필리핀 전압은 220볼트지만
아직 11자 모양이 많아요
최근에는 11자랑 동그라미가 같이 들어가는
멀티플로그가 많아지고 있답니다
우선 의자에 누워서 휴식을...
지친 푸우짱과 아들 ㅎ
잘자던 둘째가 징징거림....
잠시 공항 밖으로 맑은 공기마시러 나가봅니다
외부에 갔다가 더워서 다시 내부로....
1층에는 무료선불유심 ㅎㅎ
필리핀공항에서 선불카드 구입하고
유심 무료로 받으세요
공항안 환전소~~
이때 환율이 참 좋았답니다
점점 사람이 많아지고
필리핀 국내선청사 가게도 기웃기웃.....
출발전 갑자기 게이트가 바뀌고....
필리핀 국내선 이용시 탑승 게이트가 변경되는 경우가 은근 많답니다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오랜 기다림에 드디어 탑승시간.....
우리가 이용하는 세부퍼시픽항공
마닐라에서 다바오까지 무사히 비행해다오!
오후 4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새벽 4시에 국내선 탑승 ㅎ
12시간을 꼬박 길에서 시간을 보냈네요
그래도 잘 버텨준 울 두아들 장하다!
비행기에서 한숨자면 목적지 다바오^^
이제 고생끝 행복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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