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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우짱 강추학원/강사최고 PLC

조용하게 힐링하는 필리핀어학연수 PLC어학원 느낌은?

by 필리핀푸우짱 201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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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 깔람바에 위치한곳!

오늘은 plc어학원을 경험하고오신분의 느낌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저도 9월달에는 꼭 방문해서 실사를 하고 싶은 plc어학원입니다

나름 필리핀을 많이 경험하신분이 느낀점을 만나보세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곳의 위치한 필핀어학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흔히 필리핀어학연수 하면 싸구려라고 생각한다.

사실 필리핀 어학연수가 호주나 캐나다에 비해 많이 저렴한 것은 사실이나 싸구려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저렴하다고 싸구려 취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실제 저렴한 비용에 비해 교육내용은 비교적 알찬 편이기 때문이다

가격대비 실속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것이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이다

 

내가 필리핀을 처음 찾은 것은 5년전 2009년이다.

사실 처음엔 필리핀에 대해 받은 문화적 사회적 충격이 적지 않았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고 6주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단지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좀 부족하다는 것

말고는 오히려 우리보다 더 나은 세계관 등을 갖고 있는것에 부럽기까지 했다.

해서 나는 그 이후 자주 필리핀을 찾게 되었고

우연히 마닐라 남쪽 라구나 지역(88온천으로 유명)을 여행하다가

그곳에 유일하게 리조트형으로 운영하는 PLC 어학원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여기를 보면서 싸구려 어학연수가 아닌 저렴한 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곳이 여기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우선 시설면에서 다른 어학원에 비해 많이 고급스럽다.

(물론 타 지역에 고급스런 어학원이 없는 것은 아니나 상대적으로 연수비가 비싼편)

온천리조트를 통째로 어학원으로 사용하여서 그런지 깨끗하게 잘 단장되었다.

 

두번째로는 이 곳이 온천지역이어서 여기서 사용하는 물은 모두 온천수라는 사실이다.

필리핀 연수 경험이 있는 분들 대부분이 물에 대해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필리핀은 석회질이 섞인 물이 많아 씻고 나서 뻑뻑한 느낌이 들고

한 두달 지내다 보면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기곤 한다

근데 이 PLC어학원에서 사용하는 물을 보면 그 차원이 다르다

지하수 자체가 온천수(우리나라 유황온천과 같은 종류가 아니어서 물이 부드럽다)여서

물에대해선 세계 어느지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아떼 말을 빌리면 심지어 빨래하는 물도 온천수로 쓴다고 한다 ㅎㅎ)

필핀 다른지역에서 생기는 피부 트러블이 여기서는 오히려 아토피 치료에 좋다고 하니...

또하나, 예전 필핀연수 때(일로일로 지역) 수영을 매일 했었는데 당시 1회 입장료가 70페소였던 것으로 기억됨

(한달에 거의 20일 정도 했으니 약 1,400페소 우리돈으로 약 35,000원...수영장까지 트라이시클로 이동하였으니

 그 비용까지 하면 5만원은 족히 들었음)

근데 여기서는 천연온천 수영장을 사용하는데 돈이 한 푼도 들지 않는다는 사실..

수영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석달 정도 살면 15만원이 절약된다

게다가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이라 피부미용에 그만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한 50만원 정도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다음으로 추천할만한 조건이 이 지역에는 한국인이 거의 없다는 사실..

인근 깔람바SM몰을 여러차례 가 보았는데 한 번도 한국인과 마주친 일이 없었음

(사실 필핀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요인 중 많은 부분이 한국인을 만남으로 해서 생기고,

그보다는 어학연수 중 주말에 외출하여 쇼핑 등을 할 경우 아무리 비기너라 해도

영어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므로 영어가 자연히 늘게 됨

사실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필핀사람들은 한국말을 어느정도 알아들으므로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비기너들은 무심코 한국말을 쓰게 되어 영어연수에 별로 도움이 안됨

 

게다가 이 지역은 카지노가 없고 유흥시설은 한 두군데 밖에 없어 유해환경에 노출될 일이 거의 없음

유흥시설이래봐야 시골 술집 정도이니 크게 유해하다고 볼 수는 없음

퀘존, 앙겔레스, 마닐라, 세부 등지에 만연해 있는 유흥가와 비교하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어학연수 보내시면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이 유흥 부분인데

(사실, 많은 학생들이 이 필핀 유흥에 빠져 공부는 뒷전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다음은 이 PLC 어학원의 시설 내용이다.

여느 어학원보다 깨끗하고 쾌적하다. 보통 다른 어학원 3인실 정도의 넓이에 2인실을 쓰고 있고

3인실은 4명이 사용해도 넉넉할 정도로 넓었다.

(예전 일로일로 어학원에서는 3명이 한 방을 사용했었는데 방을 가로질러 다닐때 힘들었음..ㅠㅠ)

 

그다음 추천할 만한 것은 완벽하리만큼 철저한 교육 시스템이다

원장이 교육청에서 30년을 근무해서 그런지 학생들 교육에 대해 철학을 갖고 관리하고 있었다

여느 어학원의 교육시스템과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다

원장님 얘기로는 이 어학원을 운영하면서 돈을 벌기 보다는

학생 한 명 한 명 입이 트이고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사실, 원장님 스스로가 전혀 영어를 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어서

(여러해 전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영어를 필핀 연수 때 5주만에 입이 트인 경험이 있다고 함)

특히 비기너들에게 더 많은 애정이 간다고 하고 또 엄하게 공부를 시킨다고 한다

실례로 원장님이 비기너들에게는 직접 미션을 부여한다

매주 몇 명씩 인솔하여 현지에서 장보기, 물건값 깎기, 지정한 장소까지 찾아가기를 하면서

입이 트이도록 힌디(사실 비기너들은 얼마에요?라는 표현도 어렵다)

이 외에도 이 곳 원장님만의 여러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를 해 준다

또한 이 어학원에서는 일대일 강의 시 사전을 가져갈 수 없다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사전을 찾는 대신 말로 그 단어에 대한 내용을 튜터에게 설명하도록 한다

해서,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6주면 입이 트이고 8주가 넘어서면 그리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영어구사가 된다고 하니 교육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긴 한 모양이다

 


또한 일반 직장인들이 필요한 영어에 대해 많이 연구하는 모습이 보였다

사실 요즈음 젊은 직장인들은 영어구사를 어느정도 할 정도로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나

실제 외국인과의 비지니스를 할 경우, 특히 서로의 주장을 펴 나갈 때에 대한 대비가 안되었다는

사실에 많이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여기 PLC 어학원에서는 이 부분만을 중점적으로 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일대일 강의보다는, 실제 토론 또는 상대방 설득을 위햔

진짜 살아있는 영어를 위해 현지 튜터들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난 몇 사람을 선발하고

현지 대학생과 직장인(은행원, 회사원 등)을 섭외하여 우리학생 2-3명, 튜터 또는 현지인 2-3명

그리고 진행자(튜터)로 구성된 팀을 구성하여 거의 매일 토론을 시키고

(우리나라 심야토론을 연상케 하며 이 토론을 준비하는 학생은 거의 매일 밤을 새다시피 함)

매주 1시간 발표(세미나 또는 심포지엄과 유사한 형태)를 하며, 매월 1회 실제 현지 회사나 공공시설에서

발표를 하도록 하여 진짜 영어를 할 수 있는 실력있는 인재를 키워내고 있었다

 

물론 PLC어학원도 여느 어학원과 같이 스파르타 식의 영어연수를 하고 있었으나

한가지 다른 어학원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살아있는 영어회화 구사 능력을 가지도록 애를 쓰고 있었다

영어연수를 마치고 귀국하면 바로 잊어버리는 영어는 살아있는 영어가 아니라는 원장님 말씀에 공감을 느낀다
(마낄링 화산이 보임)

뒤로는 산 앞으로는 호수(크기가 제주도 크기만함)

말그대로 배산임수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원장님이 열변을 토하심

옛 어른들은 공부를 위해 이런 명당자리를 찾아다녔다고 하죠?...

(취업이나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죠?)

 

교육쪽일을 하시면서 여러곳의 필리핀어학원을 경험하신 분이 느낀 plc어학원후기!

어떠셨나요?

이젠 힐링연수로 영어도 건강도 함께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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