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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우짱 여행맛집/해피한 가족여행

[영월가족여행]1박2일촬영지로 유명해진 청령포 아기들과 산책하기 좋은곳

by 필리핀푸우짱 201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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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가족여행]단종의 한이 서린 청령포 송림과함께 산책을~

여행을 좋아하는 푸우짱입니다

영월서부시장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1박2일 촬영으로 유명해진 청령포로 향합니다

영월서부시장에서 차로 약 10분거리더군요

청령포는 영월여행에서 꼭 가면 좋은 여행지로 생각이 됩니다

'청령포'는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루르던 곳으로

아름다운 송림이 빽빽이 들어차있고 서쪽은 육육봉이 솟아 있으며

삼면이 깊은 강물에 둘러싸여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섬과도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청령포내에는 금표비,단묘유지비,망향탑,노산대,관음송등 단종의 흔적을 알리는 유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서강이 흐르며 수려한 절경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며 명승50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만화로 보는 청령포 역사이야기 동영상 - http://www.ywtour.com/Enjoy?num=53200#

푸우짱 영월가족여행 청령포이야기

손가락을 누르시면 행운이옵니다^^

 

 

 관광객이 많아지니 주변에 공원을 만드는듯합니다

 

 

이번여행도 와이프를 위한 남편들의 선물입니다

밖에나와 즐거운 여자와 아이들 ㅋㅋ

 

주차장에는 관광버스등이 은근 많더군요

청령포매표소가 있는 영월강변저류지홍보관이 보입니다

 

이날 영월의 하늘과 구름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산위로 일자로 쫘악!!!

 

입장료는 도선료를 포함하여 1인당 2천원!

부담없는 입장료 좋네요 ㅋ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청령포로 가기위해 줄을 서있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멋져보이는군요

 

절친 친구도 중국인 포즈로 인증샷 한장 남겨주시고~~

엄마와 아기들도 함께 찰칵!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한배에 타더군요~

줄이 쑥쑥 줄어듭니다 ㅎ

반대편에도 줄이 상당하군요~

 

 

배를 기다리며 주변모습을 둘러보아야죠~

굽이쳐흐르는 영월 서강의 모습과 산이 청량감을 줍니다

여행을 나오면 작은 행복을 느껴서 좋은듯합니다

 

배를 기다리며 아기들도 신나고~엄마들도 신나고~~

 

드디어 우리가족도 청령포행 배에 탑승!

배는 한번에 50여명정도 타는거 같구요 탑승시간은 약 2분정도 인듯합니다

배가 낮아서 앉으면 물이랑 상당히 가깝게 느껴집니다

 

배에서 내리면 긴 자갈밭이 이어집니다

이런 곳에서 아기는 항상 아빠몫이라는거 ㅡㅡ

우리 윤후가 제법 무거워져서 은근 힘들군요^^;;

 

청령포안에서 밖으로 본 하늘풍경~

하늘과 구름이 어떻게 저렇게 일자로 ㅎㅎ 작은 풍경하나하나 웃음이 절로나오는군요

 

자갈밭을 지나니 송림들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ㅎ

 

입구에는 청령포를 설명한 안내도가 있습니다

한글,영어로 있고 중국어도 있었던거 같네요

 

청령포 안내도입니다

단종어소에서 관음송,망향탑,노산대등 거리가 표시되어있더군요

 

옛모습을 남겨놓은 돌담과 초가집입니다

 

옛시절 물건들을 재현해 놓았답니다

민속박물관에 온느낌?

가마솥이 있는 옛날부엌도 있군요

 

옛날 초가집을 오랜만에 보게되네요

요샌 민속촌도 잘안가다보니....^^;;

 

 

단종과 단종을 보필하던 선비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유배가 되어도 왕은 대우가 다른가봅니다

 

단종어소 마당 한가운데에 있는 단묘재본부시유지비도 보입니다 

 

단종의 자리에서 정면으로 보면 소나무 한그루가 담장을 넘어 90도로 절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건 임금을 향한 마음이라고 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더라구요  

 

단종어소를 지나면 울창한 송림이 이어집니다

 

 가운데에 있는 관음송입니다

정말 크고 오래된 소나무더군요

 

관음송주변에는 토끼 4마리가 거닐고 있답니다

가족여행온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군요

작은 아기토끼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아이들은 토끼를 보고 얼마나 신기해하는지.. ㅎ

 

관음송을 지나면 망향탑과 노산대가 있습니다

보이는 계단을 보고 저질체력의 푸우짱 아빠는 포기합니다

그냥 송림에서 나오는 향기를 맡으며 주변만 산책하기로^^

저 계단을 올라가면 또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다고 하니 체력좋으신분들은 도전해보시길 ㅋ

 

꽃보다할배에서 나오는 이순재가 떠오르는 듯한 친구녀석입니다

아들과 함께 기어코 망향탑과 노산대를 보고 내려오더군요

힘들어서 한동안 말을 하지 않더군요 ㅋㅋㅋㅋ

1박2일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청령포!

단종의 유배지이지만 울창한 송림과 멋진 풍경으로 영월여행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아기들과 함께 가시는 분들은 유모차는 배타러가는 계단길과 자갈길이 많으니 사용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힙시트를 이용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아기들과 함께한 영월가족여행 청령포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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