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경강역 레일바이크정류장이 주는 작은행복

영화 편지에 나온 경강역 레일바이크정류장 춘천여행이 주는 작은행복

안녕하세요~푸우짱입니다

오늘은 저번 춘천가족여행중 잠시 머문 경강역이야기입니다

경강역은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종종 나왔던 역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경춘선이 지나가는 길이었지만 지금은 레일바이크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기위해 나오다가 하늘이 너무 이뻐서 방문해보았답니다

이번 춘천여행은 휴식이라 예전처럼 코스를 정하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차를 타고가다가 맘에드는 곳에 정차해서 주위를 둘러보는것도 여행의 다른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8월말이었는데 하늘이 정말 푸르죠^^

넓은 주차장뒤로 산과 하늘이 정말 가을이구나를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손가락추천꾸욱 누르시면 하루가 행복합니다!

 

정차되어있는 경강역 레일바이크!지금은 춘천여행에서 빠지지않는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삼척여행에서 탄 레일바이크가 생각납니다

그땐 정말 바다를 보며 달리니깐 참 시원했는데 말이죠

2인승과 4인승이 있다고 하더군요.사진은 2인승 레일바이크

여름인데 햇볕을 고스란히^^;; 햇빛을 가려줘야 할텐데...

한번 타볼까했지만 햇빛이 부담스러워 패쓔~~

 

청량이와 춘천가는 사이의 경강역

기차가 다니지는 않치만 레일바이크 정류장이라서 그런지 나름 이뿌게 꾸며놓았네요

 

레일바이크매표소입니다.

2인승 25000원,4인승 35000원

춘천여행을 왔으니 북한강을 바라보며 한번 타보는것도 나뿌지는 않을듯합니다

아주 오래되 보이는 우체통에도 눈길이 가는군요

 

브로셔에는 레일바이크 코스등이 잘 안내되어있답니다

 

경강역은 영화 편지를 촬영한 장소로 유명하더군요~

전 처음알았습니다 ㅎㅎㅎ

 

 

이날 날씨가 좋아서 바람도 솔솔불고 기차길풍경이 아주 좋더군요^^

역쉬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바로 이런거라고 생각됩니다

 

푸른하늘과 상쾌한바람~

서울과 공기가 달라서 그럴까요?기분이 왠지 좋네요

 

이리찍고 요리찍고~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오랜맛에 콧바람들어가서 좋은가봐요 ㅋ

 

손님을 기다리는 경강역 레일바이크

불현듯 기차는 달리고싶다는말이 생각나네요

 

 

기다림을 달래줄 카페테리아도 깔끔하네요~

좋은 풍경을 보며 차한잔해야하는데 말이죠

 

가을을 기다린듯 코스모스도 울긋불긋하게 피기 시작하더군요

 

오랜만에 외출이라 그런지 풍경이 너무 좋게 느껴집니다

춘천 경강역 좋네요^^

 

 

싱글벙글~완전 신난 영숙이 ㅋ 

남는건 사진뿐!

 

푸우짱도 아들과 인증샷 ㅎㅎ 

내 얼굴이 왜케 찌그러진거지^^;;

 

경강역에서 하나둘씩 출발하는 레일바이크~~

데이트하긴 참 좋겠네요! 

여행와서 연인끼리 레일바이크를 타면 오붓한 분위기에 사랑이 불타오를듯 ㅎㅎ

 

잠시 머문 경강역!

레일바이크를 타지않아도 잠시 쉬어가기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춘천여행하시는분들 경강역 그냥 지나치지마세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가족여행은 작은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