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만의 샌드위치 만들기

집에서 나만의 샌드위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푸우짱입니다

빵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저는 와이프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기로 합니다

전날 마트에 가서 양상추와 양배추를 미리 준비했었답니다

여자분들은 베어커리 샌드위치가 양이 찰지 모르지만

남자들은 그런 샌드위치 가지고는 배가 무지하게 고프답니다 ^^;;

프렌차이즈 샌드위치는 가격도 만만치않고 양도 부족하고~~

집에서 내가 원하는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식빵은 적당히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토스트기가 있으면 참 편리할듯합니다 ^^;;

계란후라이와 햄도 준비하고

오이,양상추,양배추도 준비하고

유딩입맛에 딱 맞는 딸기잼도 준비합니다 ㅎ

 

 

따로 먹을 샐러드도 만들어봅니다

요새 제철인 귤로 상큼하게!

 

 

쫄아버린 스프^^;;

요리를 못하는 것이 여기서 티가나는군요

우리 와이프 언제 요리 잘하게 될까요^^;;

 

 

식빵에는 딸기잼을 양쪽에 듬뿍 발라봅니다

유딩입맛에는 뭐니뭐니해도 딸기잼이 짱입니다!

그위에 건강을 위해 양상추와 양배추도 푸짐하게 올리고~~

케찹과 마요네즈도 적당히 뿌려줍니다 ㅋ

 

 

그위에 영양을 위해 치즈까지 ㅋㅋ

 

 

식빵으로 덮고 잘 눌러줍니다 ㅋㅋ

샌드위치가 거의 산이 되어버렸군요!

 

 

먹기 편하게 반으로 잘라줍니다

샌드위치 속이 그래도 꽉찼답니다 ㅎㅎ

샌드위치를 반으로 자르는데 가운데 치즈가 쭉 늘어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나중에 시도해봐야겠어요 ㅎ

 

 

바삭바삭하고 아삭한 느낌의 샌드위치랍니다 ㅎㅎ

치즈,햄,계란,양상추,오이,양배추 ㅋㅋ 많이도 들어가서

뭐 그래도 배가고프니 맛있습니다 !

 

 

2번째는 머스타드 소스를 첨가해봅니다

아메리칸 스타일로 머스타드 소스를 ㅎ

다른 재료는 거의 비슷하게 들어갑니다

 

 

 

반으로 잘라보니 머스타드가 잘 보이는군요 ㅎㅎ

맛은 더 좋더라구요!

햄에는 캐찹보단 머스타드소스가 더 잘 어울리는듯~~

 

 

2개 먹으니깐 배가 부르네요

재료를 너무 많이 넣었나^^;;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고~맛도 좋고 ㅎ

돈도 아끼고 ㅎㅎ

물론 제 입만에만 잘맞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