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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아야카 경험기27-휴일및 여행편

by 필리핀푸우짱 201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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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아야카 경험기27-휴일및 여행편

 

필리핀휴일 모습

 

필리핀 영웅 "호세리사루"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경일 즉 휴일이었습니다

공휴일 이름은 "150th Birthday of Jose Rizal"

물론 학원과 각학교는 휴일입니다.

 

3일 연휴라 많은 학생들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나도 23일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공휴일에도 필리핀의 흐름이 있습니다.

필리핀에는 정기적인 휴일과 부정기적인 휴일이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가 매년 발행하고 있는 휴일 달력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만,

정기휴일(새해와 크리스마스 등) 이외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이 많이 있고,

별로 믿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께 공휴일에 대해 질문해도 역시 모릅니다.

자주 바뀌어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휴일이라고 생각한 날이 갑자기 휴일이 아니거나

평일이 갑자기 휴일이 되거나

대통령의 한마디로 어느 날 갑자기, 공휴일이 되어 버립니다.

아무튼

정부가 발표한 공휴일이 바뀐다고 하면 일본이나 한국이라면 불만이 가득하겠죠 하지만 여기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물론 학교도 휴일 입니다.

수업료를 지불하고 있는데 왜!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지만

여기는 필리핀, 이 나라에 온 이상, 여기의 국민성을 이해하고

수업도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단위의 수업이라 하루 수업이 없어져 버리는 것은 매우 큰 것이라 생각하지만

미리 공휴일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당분간 갑자기 휴일이 생기는 거에 대해서는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룸어학원은 4 20일중에 최소 18일 수업을 지켜주기 때문에 3번 이상 공휴일이 있을 경우에는 주말을 이용해 대체 수업을 마련해 줍니다.

 

평균 한 달에 한두번 정도이니까.. 크게 동요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연말 크리스마스 주간은 장난이 아닙니다..심할때는 1주일 쉴때도 있습니다

덧붙여 내가 여기에 와서 겪었던 휴일 수는

42(주말과 붙어 4일 연휴), 5 0, 6 1회 입니다.

 

대개의 경우 주말과 평일이 연결되는 연휴가 되기 때문에, 모처럼의 기회!

여행을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고, 일본에서도 휴일은 있습니다. 필리핀은 다를거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휴일날 수업 못하는거에 대해 불만이 많은데 한국 또는 대만, 일본은 휴일에도 수업을 하냐고 물어보면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 입니다.

 

12일도 갈 멋진 장소는 많이 있습니다만,

23일인 경우에는 더 멀리 갈 장소가 있습니다.

 

아무리 갑자기 휴일을 발표해도 바로 전날에 하는 것은 아니라

몇 주 전에 발표되기 때문에 공휴일이 발표되면 여행 계획을 세워

그것을 기대하며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필리핀 국내 여행

 

필리핀에는 많은 여행 명소가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보라카이, 세계의 유산인 보홀 섬, 시퀴홀 섬, 아포 섬.

 

당일이나 12일로 갈 장소부터 2, 3박 할 수 있는 멋진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버스로 4~6시간, 배로 1~2시간 걸리는 코스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국내 여행과 크게 다른 것이 섬에서 섬으로 여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기본으로 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비행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역시 배를 사용하는 편이 저렴하고 갈 곳이 많습니다.

 

여행 갈 때 필수 아이템!

 

① 멀미약!!

 

이것, 일본에서 준비하고 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여기 약국에서 1 15페소 정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여행이라고 하면, 배를 말하는 것입니다.

배의 크기와 날씨에 따라 흔들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므로

배를 타기 전에 모두 멀미 약을 먹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는 필리핀에서 구입한 멀미 약을 먹었습니다.

2시간도 채 타지 않지만

정신적으로 마셔 두는 편이 안심된다고 생각!!

 

이것이 작지만 우리가 탄 배 입니다.

 

 

뒤에 멈춰있는 것이 배, 선착장에서는 파인애플을 팔고 있었습니다.

150페소, 3 120페소 였습니다.

달고 맛있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여기 약이 너무 강하게 작용하는 일도 있으므로

걱정스러운 분은 일본에서 지참하여 오는 것이 좋습니다.

 

2 3일용 여행가방

 

물론 여기에서 구입하실 수 있지만, 만약 수하물에 여유가 있다면

23일 여행을 갈 정도의 가벼운 배낭을 챙기는 것이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3개월 이상 체류한다면 2~3번 정도의 여행을 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③ 긴팔 방한 도구

 

물론 이곳에서 살 수 있습니다.

밖은 덥고 버스는 냉장고처럼 춥습니다.

냉방 설비가 있는 장소에서는 추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긴 팔은 필수 입니다.

또한 햇볕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럴 때도 긴 팔은 맹활약하네요.

 

④ 수영복

 

물론 여기에서 여행이라고 하면, 해변에 가는 것입니다!!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하얀 모래, 다양한 활동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수영복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수영복은 가져오세요!! (특히 여자는!)

 

첨부파일 아야카의 연수후기 27-휴일 및 여행.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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