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마닐라 APC어학원 후기

[필리핀 어학연수]마닐라 APC어학원 후기

 

JAKE 입니다! 이번에는 WCC의 도서관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도서관은 WCC학교건물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3층의 강의실을 ESL과정의 학생들이 독점적으로 사용하고있기 때문에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닐 때,

강의실과 도서관과의 거리가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지라 절대로  NEVER!본의가 아니게 도서관을 멀리 하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라,

혹시나 WCC에 오실분들 중에 저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하하..;;

 

 

 

 

제가 갔을때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어서 아주 ~ 정숙한 분위기 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와이파이존이라 그런지 노트북을 가지고 인터넷 서핑을 하는 필리핀 친구의 모습도 보이네요!

 

 

도서관 에서 정숙 하는 것은 문화시민으로서 기본적인 사항이겠죠?

앵무새 입을 묶어버린 익살스러운 안내표지도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에서 못본 풍경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학교 도서관의 관리기구에서 일한 경험에 비교해서 봐도 규모가 약간 작은 것 말고는 정리가 안되있거나 흠잡을 곳이 없엇습니다.

 

필리핀의 신문을 접할 기회도 거의 없다시피했는데 이곳에서 세상 돌아가는 것도 보고 그중에 흥미로운  TOPIC을 골라서 스피킹 시간에 말하니까 1:1 선생님들도 어떻게 알았냐고 놀라 하시더라구요 ㅎㅎ

또 경영 학도로서 경영학책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지난 학기에 수강햇던 과목인 전략경영입니다.

공부를 그리 즐기지 않는 제가 A+나올정도로 열심히 들었던 과목이라 경영학 도서 카테고리에서 바로 눈에 띄더라구요.

 

CORMPETITIVENESS와 GLOBALIZATION이 주요화제로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책을 살펴보다가 한국의 사례도 발견했습니다.

바로 대우의 실패에 관한 사례였는데요 , 비롤 실패였지만 그래도SOUTH KOREA가 등장하니 반갑더군요.

 

 

사실 실패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이 인류읙 긴 역사동안 반복되었던 사실임을 생각하면 실패사례라고 해서 그리 부끄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ANYWAY, 전략 경영 말고도 다른 책도 많았습니다.

 

마게팅원론 책도 찾았습니다.

마케팅 원론은 저도 원어수업으로 들어본터라 원서가 오히려 익숙한 부분도 있었네여!!

RFID같은 경우는 제가 PRODUCTION MANAGEMENT에서 발표했던 주제인데

이걸 마케팅적 관점에서 보니까 또 흥미롭더라구요.

사실 한국에서는 원서를 굳이 찾아보지 않는 이상 접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도서관에 오자마자 전공에 관련있는 책을 발견하니까 좋았습니다.

 

꼭 저처럼 경영학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전공이나 또는 뭐 여행이나 사진 등 흥미분야에 관련있는 책을 이렇게 원서로 보면 영어 독해실력도 늘고 자신의 전공지식기반을 탄탄히 하거나,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영어로 보면 어렵지만 원래 알고 있거나 관심있는 분야다 보니까 이해도 빠르고 재미도 있는게 당연하겠죠?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시간이었습니다.ㅎㅎ

 

자 이제 도서관을 떠나 다른 장소로 고고!해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JAKE의 apc연수일기.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