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점심]하루50그릇만 판다는 소풍갈비 궁중갈비탕

[상계역점심/갈비탕/소풍갈비/궁중갈비탕]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푸우짱입니다

며칠전 주말에 혼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상계역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새로생긴 초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인데 문을 닫았더군요^^;;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제눈에 딱 걸린 하루50그릇판매한다는 궁중갈비탕이 6000원!

오호라~~ 어디 한번 먹어보자라는 심정으로 들어갔답니다

상계역점심으로 먹은 궁중갈비탕은 어땠을까요?

 

상계역주변이며 현수막이 잘보일듯하네요

식사도 한정판매에 끌리다니 ^^;;

 

점심메뉴로 갈비탕,한우육회비빔밥,육개장이 있군요~

갑자기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되더군요 ㅎㅎㅎ

 

갈비집이라 다양한 메뉴가 있답니다

고민하다가 궁중갈비탕으로 메뉴선택!

 

갈비탕은 미국산고기를 사용하네요~

음식별 원산지표시를 참고하세요

 

기본찬입니다

사실 갈비탕먹을때는 다른 반찬보단 깍두기나 김치가 맛있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김치류를 좋아하는편인데 이집은 깍두기랑 김치가 그닥 맛있지는 않더군요^^;;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갈비탕이 나옵니다

 

정말 팔팔 끓더군요 ㅋㅋ

잘못하면 국물에 혓바닥 딜뻔했답니다^^;;

국물에 후추만 첨가해서 먹어봅니다

궁중갈비탕인데 일반 갈비탕의 비주얼이네^^;;

 

궁중갈비탕의 갈비!

요만한 크기의 고기가 5대정도 들어있던거 같네요

김이 진짜 많이 나더군요 ㅎㅎ 어찌나 끓였나몰라요~

 

고기는 무난한듯해요

나름 부드러운편이었답니다

 

갈비는 뜯어야제맛이지요!

구운갈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요렇게 뜯어봅니다!

 

갈비탕국물은 짜지않은편이었구요

궁중갈비탕이라고 해서 한약재나 뭐 이런게 많이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평범했답니다

차라리 그냥 갈비탕으로 파시지 ㅋㅋㅋ

 

대추하나들어있었답니다 ㅎㅎㅎ

 

상계역에서 하루 50그릇만 판다고 해서 들어간 궁중갈비탕!

6000원에 너무 많은걸 기대하면 안되었나봅니다!

이집이 맛이없었던건 아닌데 궁중갈비탕은 아니라 그냥 갈비탕으로파셔야할꺼같단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기본찬이 좀 맛이없더라구요^^;;

김치랑 깍두기만 맛있었어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갈비탕자체만 놓고보면 나뿌지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살짝 아쉬운 상계역점심이었답니다

항상 맛있는 집만 가긴 참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