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필리핀 알아보기/푸우짱 필핀체험

[필리핀27]27번째 필리핀여행 세부퍼시픽으로 출발

by 필리핀푸우짱 2012. 7. 23.
728x90

[필리핀27]27번째 필리핀여행 세부퍼시픽으로 출발

안녕하세요^^ 필리핀에 푹 빠진푸우짱입니다

오늘부터는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필리핀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7월 17일 오전 4시~
7시반 세부퍼시픽 마닐라행 비행기를 타기위해서는 아침일찍 눈을 떠야했다

최소한 6시정도까진 공항에 도착해야 아침부터 부산했다~ 
얼마만에 다시 방문하는 필리핀이었던가?최근 너무 필리핀을 가지 않았떤거 같다
오늘은 특히 팔라완을 3년만에 다시 방문하는 날이라서 다른때보다 더 기대가 되었다
세부퍼시픽은 3달전에 왕복 30만원으로 발권을 미리 해놓았었다
저렴한 국제선 티켓은 미리미리 준비하는것이 필수~

6시에 도착한 인천공항은 벌써 많은 사람들이 출국준비를 하고 있었다

세부퍼시픽은 주로 J카운터를 사용하는 것 같다

세부퍼시픽 카운터에는 마닐라공항 터미널 변경에 대한 안내문이 있었다!

세부퍼시픽은 국제선,국내선 모두 터미널3를 이용합니다!

위탁수화물과 기내용 수화물에 대한 안내도~

모기약 스프레이를 위탁수화물에 넣었는데 뺏겼어요^^;;

무료 7천원이나 주고산 모기스프레이 아깝다 ㅠㅠ

 보통 비행기수속을 위해서 2시간전까지 공항에 가는것이 정석이구요

보통 항공사들은 출발 45분전에 카운터를 클로즈한답니다

세부퍼시픽도 45분전 카운터를 마감하고

출발 30분전 게이트에서 대기하는 것은 권장하고 있답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티켓 발권시에 수화물 무게를 미리 지정할 수 있다
20킬로로 한줄 알았던 수화물이 15킬로로 되어있었다 ㅜㅜ
수화물 초과 1킬로에 12000원씩 48000원의 거금을 수화물요금으로 현금납부했다
정말 아쉬운 피같은 돈.... 

여러분들은 수화물 킬로수 꼭 확인하세요!

나의 필리핀 27번째 여행

인천-마닐라 세부퍼시픽 5J191편 보딩패스다~

7시반 출발이며 보딩이 7시5분에 마감한다는 강조표시!

118번 게이트이며 22번 A 좌석이다!

 수속을 마친후에 아침으로 간단히 버거킹을 먹다 보니 시간이 오버되었다

출국수속을 위해서 보안검색,입국도장을 받고 공항전철로 해당 게이트로 이동~

거의 맨마지막으로 탑승한듯~여러분들은 미리미리 게이트에서 준비하세요!

무사히 인천공항을 이륙하고 세부퍼시픽 기내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기내서비스라기보단 목마르고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물품판매지요~

 저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은 기내에서 물도 사서 먹어야한다~

승무원에게 '뚜빅'을 달라고 하자 웃는다~

참고로 '뚜빅'은 물입니다!

이 물이 60페소였던걸로 기억해요~

 구름을 항상 고개위로만 보다가 비행기를 타면 밑으로 내려다보며~

팔라완 구름위로 나는 비행기는 참 대단한거 같다
구름은 어찌나 이뿐지.....

세부퍼시픽 비행기에  기내용잡지에서 팔라완에 대한 내용도 카메라로 잡아본다~
크루즈여행가 저녁식사를 강추하는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심심할때 잘 살펴보면 요긴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답니다

 하늘을 순항하는 날 태운 세부퍼시픽 비행기~

 이륙후 비행기가 몇번 뚝뚝 떨어져서 바이킹을 타는듯한 생각이 들었다 ㅠㅠ
빨리 돈 벌어서 대한항공 정도는 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순간이다 ㅡㅡ

특히 이렇게 구름속을 지나갈때는 난기류라서 더 심하게 흔들린다..

 약 4시간의 비행끝에 마닐라에 도착한다

 무사히 착륙을 마치고 주변에는 필리핀항공 전용청사인 터미널2가 눈앞에~

 날 태우고 무사히 인천에서 마닐라까지 온 세부퍼시픽 5J191편!

세부퍼시픽으로 마닐라공항 터미널3에 국제선을 타고는 처음 입국해본다
새로 지어진 공항이라서 그런지  깨끗해서 좋다 

 내리는 곳에도 마련되어있는 작은 마닐라공항 면세점!

 입국심사를 위해 여권과 입국신고서를 준비하라는 필리핀 이민국~

터미널3이 무엇보다 좋은건 입국수속이 생각보다 빠르다
국제선 청사 터미널1은 정말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하는데
터미널 3청사는 거의 기다림 없이 입국수속이 마무리되었다

 이날 비행기에 사람이 없어서인지~필리핀 입국 27만에 입국수속이 가장 빨리 진행된 날로 기억된다

 입국수속을 무사히 마치고 위탁수화물을 찾으러~~

기내용 짐을 한번 더 엑스레이검사~ 

 위탁수화물을 찾고~

위탁수화물을 쉽게 찾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표시를 해놓는것이 좋답니다^^

수화물을 찾은후엔 세관검사를 받습니다

간혹 직원들이 짐에 대해서 물어보기도하고

간혹 사람들에게 가방을 오픈하도록 하는 검사관도 있답니다 

 더러는 세관에 세금을 내는 경우도 있답니다~

수화물을 찾은 후에 왼쪽에 보면 국내선 환승카운터가 있답니다~

세부퍼시픽 환승카운터를 이용하려면

한국에서 국제선과 국내선 티켓을 보여주고 보딩패스를 미리 받으셔야합니다

국제선만 수속하고 온 사람들은 3층에 위치한 국내선 청사에서 다시 수속을 해야합니다

필리핀 어학연수나 여행으로 다바오,바콜로드,일로일로,팔라완등 지방으로 가시는 분들은 꼭 한국에서 국제선,국내선 티켓을 보여주고

환승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세부퍼시픽으로 국제선 터미널 3청사를 무사히 이용했답니다~

물론 오버차지로 약 5만원의 거금 수화물요금과

모기약 스프레이를 뺏기고

국내선 티켓을 보여주지 않아서 환승카운터를 이용하지 못한 3가지를 여러분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