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원]세부 UBEC어학원 Student'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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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UBEC어학원의 시간표와 연수비용안내입니다

스파르타식어학원일과를 꼼꼼히 살펴보세요~

 

시간 월 – 목요일 시간 금요일 06:30 – 07:00 기상 및 체조 & 점호 06:30 – 07:00 기상 및 체조 & 점호 07:00 – 08:00 아침식사 07:00 – 08:00 아침식사 08:00 – 09:40 1교시 08:00 - 08:50 1:1 강사와 함께 스피킹 테스트 준비 09:50 – 11:30 2교시 09:00 - 09:50 1:1 강사와 함께 에세이 테스트 준비 11:30 – 12:30 점심식사 10:00 - 11:50 스피킹 테스트 12:30 – 02:10 3교시 12:00 - 12:30 에세이 테스트 02:20 – 04:00 4교시 12:30 - 01:30 점심 04:10 – 05:50 5교시 01:30 - 03:30 영영학습 리스닝 & 스피킹 05:30 – 06:30 저녁식사 03:30 - 외출 06:30 – 07:20 영영학습 직독직해 & 문법 기초반     07:30 – 08:20 영영학습 직독직해 & 문법 중급반     08:30 – 09:20 영영학습 직독직해 & 문법 상급반     09:30 – 11:30 영영학습 리스닝 & 스피킹     11:30 – 취침준비     취침

매주 금요일은 스피킹과 에세이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주말에는 새벽 2시 까지 통금이며, 일요일은 10시 까지 입니다.

삐익~~ 매니저의 호각소리… 6시 30분을 알리는 소리이다. 모두들 각자의 방에 나와 맨손체조로 하루를 시작한다. 운동이 끝난 후 매니저는 간밤에 별일은 없었는지 물어본다. 방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간다.

나의 정규 수업은 1, 3, 4교시 이다. 처음에는 8시간의 정규 수업을 모두 들었는데 강의 내용을 100% 소화하기 너무 부담스러워 선택 그룹수업은 원장님과 상의해서 자습으로 교체했다. 솔직히, 이래저래 자습시간도 부족한 편이다. 1교시부터 5교시 사이에 2, 5교시는 숙제와 테스트 준비를 한다. UBEC의 수업과 과제는 참으로 독특하다. 머리만 써서 하는 과제는 절대 없다. 무조건 귀로 듣고 손으로 받아 적거나, 혀를 굴려서 연습을 한 뒤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한국에서 했던 것처럼 눈으로 글씨만 보고, 머리로 암기만 하는 그런 학습은 절대 없다. 원장님은 눈과 손으로 암기하는 학습을 매우 싫어하신다. 흔히 말하는 ‘입에서 단내가 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는 학습을 엄청 시키신다. 그리고, 영어 작문실력과 발음이 좋아야 말도 잘 나온다고 강조하신다. 그래서, 영어 작문 숙제와 발음 테스트가 엄청 많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원장님이 직접 강의해 주시는 ‘영영사고 직독직해 & 문법 상급반’을 수강한다. 어느덧 9주차. 드디어 나도 원장님의 상급반 수업을 듣게 된 것이다. 상급반은 8:30 부터 9:20까지 한다. 그래서 저녁식사 후 다시 주어진 과제를 하고 원장님 강의 수업을 듣기 전 30분간 예습과 복습을 했다. 이 수업은 참으로 독특하다.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영어구조를 가르치면서 영어를 직독직해하는 연습을 한다. 직독직해의 중요성은 리스닝과 스피킹에서 그 위력이 발휘된다. 우리말에 맞춰서 영어 문장을 뒤에서 부터 해석해 오면 머리 속에서 문장을 다시 설계하고 나서야 영어로 말해야 하므로, 한참 후에서야 한 문장 씩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방법과 다르게, 영어 문장을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이해하면서 글을 읽어나가는 과정은 리스닝과 스피킹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듣는 것 역시 앞부터 이해를 해야지 다 듣고 뒤에서부터 해석을 하게 되면, 들은 문장을 이해하려 할 때는 결국 다음 문장이 나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원장님은 항상 말씀하신다.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도 된다. 그래서 영어로 쓰여진 글을 독해 할 수 있다면 내 수업에 나오지 마라. 하지만, 모르는 단어를 다 찾아도 독해가 안 된다면, 내 수업을 12주만 들어라. 그러면 단어를 몰라도 독해가 되는 마법이 생길 것이다’.

원장님의 1시간 수업이 무척 짧게 느껴졌다. 이제 마지막 학습을 한다. 제일 간단하고 편하지만, 제일 힘든 과정이다. 나와의 외로운 싸움이기 때문이다. 각자의 방에 앉아서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mp3를 1주일간 듣는다. 그리고 다시 1주일간은 들은 내용을 받아 적어야 한다. 그리고, 또 1주일간 소리 내어 읽고, 또 다시 1주일간 죽어라 하고 단어를 찾고 소리 내어 읽어야 한다. 이렇게 3단계 레벨을 4주 단위로 12주간 죽어라 시킨다. 이 때, 많은 세심한 지시사항이 있다. 하지만 비법이니 직접 와서 체험하시길 바란다. 중요한 것은 점점 나에게 이상한 증상이 나온다는 것이다. 꿈에서 영어로 말하고, 선생님의 말들이 점점 명확하게 들리게 된다. 나의 혀끝도 점점 버터를 바른 느낌(?)이…

오늘은 꿈에서 영어로 어떤 환청이 들릴지… 한국에서 평생 영어공부 하면서 못했던 리스닝, 쓰기, 말하기를 여기서 다 하고 갈 것만 같은… 그래도 이런 고된 학습환경이 왠지 나에게 영어에 대한 길을 보여주는 듯 하다. 쿨~~ ZZZ

(단위 : 원)

연수비용안내 구분 4주 8주 12주 16주 20주 24주 고급 2인실 교육비 650,000 1,300,000 1,950,000 2,600,000 3,250,000 3,900,000 기숙사비 700,000 1,400,000 2,100,000 2,800,000 3,500,000 4,200,000 할인금액 - - 50,000 100,000 150,000 200,000 총 연수비 1,350,000 2,700,000 4,000,000 5,300,000 6,600,000 7,900,000 일반 2인실 교육비 650,000 1,300,000 1,950,000 2,600,000 3,250,000 3,900,000 기숙사비 650,000 1,300,000 1.950,000 2,600,000 3,250,000 3,900,000 할인금액 - - 50,000 100,000 150,000 200,000 총 연수비 1,300,000 2,600,000 3,850,000 5,100,000 6,350,000 7,600,000 일반 3인실 교육비 650,000 1,300,000 1,950,000 2,600,000 3,250,000 3,900,000 기숙사비 600,000 1,200,000 1,800,000 2,400,000 3,000,000 3,600,000 할인금액 - - 50,000 100,000 150,000 200,000 총 연수비 1,250,000 2,500,000 3,700,000 4,900,000 6,100,000 7,300,000

• 등록비: 100,000원/ 픽업비 무료

[현지납부비용]

• 방보증금: 2,500페소

• 열쇠: 300페소

• 전기요금: 요금/방인원

• 수도요금: 10페소/일

• 교재비: 권당 대략 100페소

• SSP 비용: 6,000페소

• 비자연장: 입국21일까지 무비자 후 매월 연장

- 1차 연장: 3,330페소 (12주 연수자) - 2차 연장: 3,590페소 (16주 연수자) - 3차 연장: 2,630페소 (20주 연수자) - 4차 연장: 1,620페소 (24주 연수자)

※ I-Card: 3,000페소(59일 이상 체류자에 대해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