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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후기]세부 잉글리쉬펠라어학원 김장현학생후기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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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후기]세부 잉글리쉬펠라어학원 김장현학생후기편

필리핀푸우짱 2011. 11. 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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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후기]세부 잉글리쉬펠라어학원 김장현학생후기편

필리핀 세부 인기어학원인 잉글리쉬펠라어학원의 연수생후기입니다

조금 오래된 후기긴 하지만 펠라 캠퍼스 1에 대해서 꼼꼼히 알수 있는 후기입니다

 

본인 이름 또는 영어 이름  : 김장현(Edu)

연수 지역 및 어학원  : Cebu / English Fella (1)

연수 시작일 및 기간 : 07/06 ~ 11/22

사용한 기숙사 인실 : 3인실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 리조트형 / 50분 수업, 10분 휴식 커리큘럼

 

1. 주변환경 - 딸람반에 위치, 많이 외진 곳에 위치, 가끔 SM몰에서 택시타고 딸람반으로 가자면 택시기사들 하는 소리, "No, It's too far~", 학원 위치 문제라기 보다는 넘치는 한국인들 덕분에 배불러하는 택시기사들 문제. 학원 부근엔 분위기 괜찮은 빵집(Maria M Clara)과 편의점 다운 편의점이 위치, 허나 현지 물가 대비, 비싼 편. 학원 부근에 이 두 곳 말고는 보통 바닐라드까지 택시나 지프니 등을 타고 가야함. 예전엔 교통체증이 심각해 고생이 많았지만 근래 바닐라드 고가도로 공사 완료, 교통체증은 훨씬 줄어듦.

 

2. 시설 - 리조트 형, 가운데 예쁜 수영장이 있고 헬스장 및 매점 그리고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있음. 외관의 경우 참 마음에 듦. 하지만 기숙사 방(3인실)의 경우, 많이 좁은 편에 더운 편, 세 명중 한 명은 침대 하나를 이용하고, 나머지 두명은 이층식 침대 하나를 같이 이용해야 함. 책상의 경우 서랍이 없음. 책꽂이도 없음. 있는 방은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방은 없었음. 수납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보통 학생들 책상이 어지럽혀지기 마련. 끝없이 쌓이고 쌓이고. 인터넷 이용 역시 많이 불편함. 방 마다 랜 선이 하나씩만 딸려있기 때문에 세 명이 돌아가면서 써야 함. 무선 네트워크가 잡히기는 하나, 턱 없이 부족함, 작년 UC-ESL의 경우 유무선 공유기가 이 곳 저 곳 6군데 정도 설치되어 있었지만, 여기는 오직 두 개만 있음. 그 중 하나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학생들이 사용하지를 못함. 그나마 연결 가능한 공유기 역시 연결이 끊어질 때가 많고 너무 느려서 사용 불편. 학생들 불평이 많음. 

 그리고 바닥이 너덜너덜함. '조립식 나무 판때기 바닥'이라 볼트, 너트가 튀어나와있어 양말이 찢어지거나 발바닥을 다친 경우도 봤음. 잊고 싶은 에피소드 하나, 온 지 2주 되었을 때쯤. 수업이 끝나고 방에 돌아와보니 방에서 썪은 오징어 냄새가 심하게 진동, 바닥을 살펴봤는데 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물이 올라오고 있었음. 컴플레인 걸고 스탭들 불러 나무 판때기를 하나하나 뜯어보니 아랫바닥에 검은 물이 고여있었음. 결국 조치한다는 게 대걸래질로 바닥 물 대충 제거하고 너덜너덜한 나무바닥 판때기 하나하나를 밖에 말렸다가 재설치. 안그래도 너덜너덜하고 볼트 너트 다 튀어나와있던 바닥이 더 너덜너덜해졌음. 게다가 청소의 경우 정말 이해할 수 없음. 바닥을 닦는 게 아니라 대걸레에 물 잔뜩 묻혀 대충대충 한 번씩 바닥에 칠함. 청소 후 방바닥이 마를 때까지 한 시간 정도,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가 없음. 그리고 물 비린내라고 해야하나, 너무 심하게 남. 청소도 마쳤으니 개운한 맛이 나야할 방이 역겹고 불편하기만 함. 그래서 청소가 끝난 후 방에 들어갈 때마다, 학생들이 욕을 달고 들어감. 나 역시 군대 다녀오고나서 욕 한번 안하며 살았던 것 같은데, 청소 후 굳이 방에 들어가야되는 경우, 젖은 바닥을 조심조심 밟으면서 들어갈 때면 온갖 짜증이 발 끝부터 머리 끝까지 전율해 오는데 욕이 절로 나옴. -_-

 그리고 2층 침대 이용하는 룸메이트, 참 불쌍함. 20주간 2층 침대 이용하는 룸메이트를 세 명이나 만났는데, 더워서 짜증나 죽겠다고 함. 자다가 더워서 깨어날 정도라고 하니. 에어컨이 있기는 하지만 보통 학생들은 에어컨 이용을 기피함. 이유인 즉, 학원 전기세 정산에 문제가 있음. 한 달마다 의무적으로 내야할 전기세 500페소(현재 환율 적용, 15,000원)에 에어컨 비는 따로 계산해서 내야 함. 보통 아껴아껴 쓴 케이스도 한 달 총  1,000페소 정도 듦(현재 환율 적용, 30,000원). 이런 시스템이 어떤 논리에서 나왔는 지 정말이지 이해할 수가 없음. 학생들 불만이 장난이 아님. 그냥 자기가 쓴 만큼만 냈으면 함. 작년 생활했던 UC-ESL이나 지금 밖에 나와살고 있는 집의 경우도 내가 쓴 전기세만 지불함. 참고로 잉글리쉬 펠라 어학원의 경우, 1Kw에 15페소이며 지금 살고 있는 집(한국인 운영)의 경우 1Kw에 10페소임. 어학원이야 물론 서로 비슷비슷하겠지만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학원에서 생활한대로만 생활하고 있는데 1주에 2Kw(20페소) 썼음. 한 달 예상해보면 '+α'를 해도 100페소(현재 환율 적용, 3,000원)임.

 작년부터 지금까지, 후기 네 차례 정도 남기면서 시설 탓 한 번도 안해본 것 같은데, 여기는 학생들 불평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특히 잘못된 돈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겠음. 그리고 또 한 가지, 복사본 교재비가 너무 비쌈. 'Grammar in Use 책'을 예로 들자면(현재 환율 적용), 원본(시중가)가격 대비 80%, 원본(인터넷가)가격 대비 90%임. 이럴바에야 한국에서 책을 사오는 게 나음. 학생들 불만이 항상 컸지만 20주간 달라지는 걸 보지 못함.

 

3. 커리큘럼 - 내 경우엔 [1:1수업(4H) / 1:4수업] 과정이며. 각각 [50분 수업 / 10분 휴식]임. 1:1수업의 경우 책마다 내용이 참신하고 만족스러운 편. 그룹수업은 지금까지 참여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겠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한국인들과 함께하는 수업은 효율성을 따졌을 때 도움이 많이 되는 편은 아닌 것 같다고 판단, 그 시간에 차라리 공강인 튜터들을 만나 프리토킹하는 편이었음. 덕분에 거의 대부분의 선생님들과 친해지고 좋은 친구로 남게 되었음.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학생전체 테스트가 있는데 1등부터 3등까지는 상품이 주어짐, 1등의 경우, 스쿠버다이빙 라이센스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2등과 3등은 리조트 숙박권이 주어짐. 

 

4. 선생님에 대해서 - 각 파트별로 네이티브 선생님(Scott), 혹은 헤드 티이쳐 주관으로 선생님들에 대한 트레이닝이 매 주마다 있음.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은 모든 선생님에 대한 시험이 있음. 단순히 잘 가르친다기 보단 그만큼 노력을 하기 때문에 실력이 있다고 생각되어짐. 그리고 짚고 넘어가야할 튜터가 있음.

 

 Jurdyn(Grammar department) : 지금 생각 같아서는 욕을 섞어가면서 얘기하고 싶지만 참겠음. 내 첫 문법 선생, 말도 빠르게 하고 발음도 좋고 딱 내 스타일이라 공강시간에도 항상 들러 얘기하곤 했는데 1주일 지났을 때쯤 나한테 자기 이름과 내 이름을 새긴 기타모양의 열쇠고리를 선물. 처음엔 뭣도 모르고 고맙게 생각하고 받았는데 2주차 수업 도중 갑자기 나한테 편지를 건넴. 왼 편에는 'Pooh' 캐릭터가 그려져 있고, 오른편엔 내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고,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밑에 편지글을 보고 기절. 침대 위에서 나한테 갇히고 싶다는 등, 내일 키스해 줄 수 있으면 왜 지금 당장 해줄 수 없냐는 등 이런 저런 얘기가, 다 읽고 나서 내 반응을 기다리는 데, 나는 그저 이 순간을 어떻게든 피해야겠다 싶어서, 영어실력이 아직 안돼서 이해를 못해겠다고 함. 근데도 이 튜터가 너 다 이해한 거 안다고 하면서 10분 넘게 뭔가를 기다리는 데 다행히도 종은 울리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서 오피스로 올라가 스케쥴 변경. 근데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 그 뒷 날 갑자기 결근해버리고 난 또 얘가 스케쥴 변경해버린 걸 알고 속이 상했나 싶어, 미안하기도 해서 그 뒷 날 다시 큐비클에 찾아갔는데 이 티이쳐가 얼마나 쑥쓰러워 하는 지, 아무 말도 안한 상태에서 자기가 먼저 운을 떼는데, 자기는 그런 게 아니였다고, 오해라고. 나도 생각해보니 문화도 틀리고 하니까 내가 오해했었나보다 하면서 미안하다 그러면서 한국문화로는 결혼한 여자가 이런 편지 다른 남자한테 주는 게 상식에 어긋난다고 하면서 네가 엄마인데, 아이도 있는데 이러면 안되는 거였다고 조언해주는 데 또 얘가 비장한 얼굴로 하는 얘기, 자기는 남편이 없어서 괜찮다고. 헐. -_- 아무튼 얘한테 더 정 주면 안되겠다 싶어 그 뒤로 한 번도 안 찾아가고 공강일 때마다 다른 큐비클 선생님들하고 얘기하고 놀았는데, 이 티이쳐가 질투를 느꼈는 지, 그 중 한 선생님하고 나하고 뭔가가 있다고 루머를 퍼뜨리질 않나, 보기만 하면 노려보질 않나, 맘이 너무 불편하고 화도 나고 해서 두달만에 큐비클로 다시 찾아가서 이러지 말라고 얘기하는 데 자기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정색하고, 내 얘기는 계속 끊어버리고 자기 말도 안되는, 할 얘기만 또 계속 하고, 근데 책생위에 파일철이 눈에 들어오는데, 예전에 내가 병원 가야하는 이유로 결석할 것 같다고 쓴 편지를 이렇게 저렇게 오려서 파일철을 꾸며버린. 헐, 저거 뭐냐고, 내 놓으라고, 너 왜 이러냐고, 자꾸 왜 이렇게 스토커 짓 하냐고. 막 뭐라 했는데 얼굴이 얼마나 두꺼운 지, 그 루머는 자기가 만든 게 아니라고, 헤드 티이쳐한테 가자고, 이 일로 오피스에서 미팅 가지고 싶다고(참고 : 선생님과 학생간에 루머가 있으면 그 해당 선생님에게 불이익이 돌아감, 잘못되는 경우, 쫒겨날 수도 있음, 여기서 이 일로 공적으로 미팅을 가지고 싶다는 얘기는 그 선생님에게 불이익이 돌아가길 바란다는 의도), 순간 화가나서 테이블 주먹으로 내려쳤는데 주위에 있는 선생님들 다 몰리고, 에듀(내 이름) 무슨 일이냐고, 순간 화가 너무 나서 아무 대답도 안하고 방으로 돌아갔는데 마지막 수업 종이 치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건 '오피스에서의 미팅' ㅠ_ㅠ 각 파트별 헤드 티이쳐들이랑 그 문제 티이쳐랑 아무 연관도 없는 불쌍한 내 선생님(루머에 엮여있는.)이랑 다 같이 모여서 얘기를 하는데, 그 불쌍한 티이쳐는 울지를 않나, 나도 결국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 수도 없겠다 싶어, 그 문제 선생님이 질투를 느끼고 이상한 루머를 돌려서 나랑 친한 선생님과 못만나게 하려고 한다고 얘기하니. 헤드티이쳐들이 하는 얘기가 그 문제 티이쳐가 왜 에듀한테 질투를 느끼냐고, 결국 또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얘기 다했는데, 헤드티이쳐들도 깜짝 놀라버린, 나만 몰랐는데 알고보니 이 문제 티이쳐, 남편이 있다는 것, 또 같이 살고 있다는 것. 헐. -_- 그리고 갑자기 또 거짓말을 하는데, 나한테 써줬던 편지에 있던 이름(삼행시)이 자기 남편 이름이었다고. 그래서 바로 내가, 그럼 그 편지 가지고 와볼까(사실은 그 문제있던 당일날 불태워 버렸음)하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또 말 돌려서 그냥 심심해서 그런 편지 썼던 거라고. 계속 앞 뒤 안 맞는 얘기만 하고, 헤드티이쳐들 문제 티이쳐가 거짓말 하고 있다는 걸 눈치챘는 지 이런 저런 질문공세 퍼붓고. 결국 미팅은 종료되고 하얀 종이에 서약서를... ㅠㅠ 다시는 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싸인까지 하는데, 나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나중에 그 문제 티이쳐와 같은 대학교 나왔던 다른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그 티이쳐 학급에서도 왕따였다고, 항상 거짓말하고 고의적으로 남 힘들게 하는 문제아라, 학급 친구들도 멀리했었다고. 뭐 그런 과거들을 지금 여기서 문제삼는 건 얄팍한 일이겠지만, 학원 내에서도 여전히 그런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말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문제 티이쳐의 몇몇 학생들한테 얘기를 들어보니, 일본인 할머니들한테 외출해서 맛있는 거 사달라고 조르고, 한국 학생들한테도 이것저것 요구하고(특히 외식). 이 티이쳐, 문제가 많으니 우리 [필받은] 학생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죄송, 제가 지금 바빠서 빨리 적겠습니다.

 아, 좋은 선생님도 가르쳐 드려야죠, 잘 가르치고 인간성 좋은 선생님들 나열하자면, 스피킹 : Mitzi, Sweetie, Cresenda, 리스닝 : Therese, Junafe, Eva, Yvone, Rey, 리딩 : Beth, Nina, 문법 : Jane 등이 있습니다. 인간성도 좋고 잘 가르쳐서 친한 선생님들인데 추천드립니다.  

 

5. 식사 - Jessy 누나(실장님) 음식 정말 잘 하심. 요리에 관해서는 자존심 있는 전라도 누나 ㅋ, 마음 후하신데다 예쁘시고 동네 옆집 누나 같음. 보통 학생들이 금요일 마지막 수업을 마치면 외식하러 나가는데, Jessy 누나, 학생들 막 붙잡으면서 밥 먹고 나가라고. ㅋㅋㅋ Jessy 누나 정말 너무 좋음. 밥 맛 없다고 하면, 샐러드도 주시고 누룽지라도 챙겨 먹으라면서 이것저것 주심. 이런 주방장 누나를 어디서 볼 수 있을 까. 

 

6. 학원 분위기 - 학원 자체가 리조트 형이기 때문에 공부만 하기로 마음 먹더라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음.

 

7. 학사관리 - 테스트는 이미 언급했고, 출결상황은 항상 서명을 통해서 확인.

 

8. 매니저 및 원장님 - 부원장님의 경우 보통 학생 관리를 하시는데 아버지 같은 분이심. 가끔 가다 슬럼프를 겪거나 고민이 있을 때면 먼저 찾아오셔서 이런 저런 좋은 얘기, 따끔한 얘기 많이 해주심.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여기 학원 학생으로서 오랫동안 계셨음. 귀국하시고 갑작스럽게 부원장님으로 컴 백 하심. 학생신분으로 경험을 먼저 해보신 분이라 학생들 이해도 잘해주심. 할 때 하고, 놀 때 놀고, 룰은 가급적 지키고, 이 정도만 해도 뭐라 안 하심. 아버지 같고, 가끔은 학생주임 선생님 같기도 하고, 학생들 대하기 나름인 것 같은데, 몇몇 모르는 철 없는 학생들은 자기부터가 잘못해 놓고서 화내고 욕하고 함. 제발 어린 것들이 그러지 좀 말았으면 함. 그래도 성인인 사람들이, 혼나는 거에 대해서 부끄러워 화낼 줄만 알고, 처음부터 잘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맘 같아선 한 대 쥐어박아버리고 싶음. -_- 

 

9. 필리핀 생활 - 두 번째 필리핀 연수, 작년 UC-ESL에서의 기억들이 너무 좋아 다시 찾은 세부, 솔직히 두 번째 경험하면서 좋은 기억들도 많지만 크게 실망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필리핀 치안에 관해서도, 사회 돌아가는 모든 시스템에 대해서도, 사람들에 대해서도 실망한 게 너무 많네요. 여기 필리핀이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은, 기후, 풍경 등에서 생겨나온 말 뿐이지, 사회를 뜻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치안부터가 좋지 않으니 말예요.

 

10. 학원 - 가장 좋은 점 : 학원내 전망이 좋다는 것 

 

11. 영어실력 - 이제 스피킹은 문제가 되는 것 같지 않으나 어휘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까불면서 생활영어하는 단계는 충분히 지났으니 어휘력도 많이 늘리면서, 책도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문장 표현도 많이 배우고 다듬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취업할 날이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 비즈니스 영어도 준비해야겠죠.

 

12. 전체적인 만족도를 점수로 알려주세요 100점 만점으로 어학원과 기숙사 만족도를 따로 평가해주셔도 됩니다.^^

     어학원 부분 - 80%

     기숙사 부분 - 50%

 

13. 필받은 필리핀 어학연수 클럽 운영진들에게(푸우짱,캐빈,,)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성우행님께 : 행님, 밖에 나와 사는데, 배고파 죽겠습니다. 밥이 문제입니다. ㅋㅋㅋ

 

  - 어학연수 준비하는 분들께 : 환율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잘 준비하셔서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원문보기 - http://club.cyworld.com/508042571350/176454737

 

리얼한 잉글리쉬펠라어학원의 평가서!

필리핀 어학연수 세부어학원 공식등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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