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되고 화려한 레스토랑 - 라 코치나 데 티타 모닝

Address : #315 San Rafael Street, San Miguel District, Manila
Telephone Number : (+632) 7342146 / (+632) 7342141
Facsimile Number : (+632) 7342141
Mobile Number : from Overseas : +639175383490
(look for Suzette Montinola)
from Manila : 09186551040
Email address : talktous@lacocinadetitamoning.com

http://www.lacocinadetitamoning.com





말라카낭궁은 현 대통령 관저로서, 통과하시려면 신분증을 맡겨야 하는데, 택시를 타고 가는 경우 택시기사 아저씨가 해결하시므로 가만히 있으시면 됩니다. 도착해서 입구로 들어가면 검정색 원피스에 하얀앞치마를 두른 메이드에게
정원의 테이블로 안내를 받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우리한테 밖에 앉으라는 건 줄 알고 '저희 예약했는데요'하면서 따졌는데(-_-) 그게 아니라, 정원에서 다과를 하면서 천천히 주문을 하는 하나의 과정이었던거죠.










정원에서의 다과가 끝나면 여자 직원분이 이 레스토랑의 유래부터 레가르다씨가 의술을 펼치던 곳, 취미로 사진을 다루던 곳, 서재과 거실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입구부터가 아주 굉장하죠?
















1층은 전체적으로 레가르다씨 생전에 여가활동으로 쓰였던 것 공간인것 같습니다. 의료시술말고도 평소에 사진과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레가르다씨는 그에 관한 지식 또한 풍부했다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레가르다씨와 그의 가족들의 공간이 나오는데요. 거실과 더불어 드레스룸까지 정말 눈물나게 부러울 정도의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부터 시작해서 딸아이의 사진까지 평소 사진을 좋아했던 레가드라씨의 정성이 보이는 공간입니다.













1층과 2층의 대한 설명이 끝나면 2층 우측에 있는 식탁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화려한 문양의 자수가 놓아져있는 빨간색 식탁보가 깔린 식탁에 앉으면 검은 원피스에 흰 앞치마를
입은 메이드의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며 정원에서 주문한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이곳은 스페인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당연히 스페인 음식이 나오겠죠?
스페인음식을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분들은 특이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가격은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요. 스프+ 메인요리 + 디저트 + 음료를 하나씩 시켜도 한사람 앞에 2000페소 정도입니다. 레스토랑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훌륭한 서비스를 생각하면 절대 비싸지 않답니다.

식사가 끝날 즘에 홈페이지에 올린다면서 사진을 찍는데요,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정말로 'Our guest'라는 메뉴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홈페이지 make bookings 메뉴에서 예약폼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폼을 작성하면 이메일로 회신을 주니 메일확인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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