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빠스쿠아를 다녀와서

4월29일 30일 학생들과 말라빠스쿠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말라빠스쿠아는 세부시티에서 차로 약 3시간 30분정도 마야라는 곳으로 가서

 

거기서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보통 세부 버스 터미널에서 60페소씩 주고 버스를 타기도 하지만

 

저희는 밴을 빌려서 타고 갔습니다.편도2200페소 ^^

 

학생들과 처음 떠나는 여행이라서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떠나게 되었구요

 

그 전날 술을 먹어서 약간 지친 마음에 떠났지만

 

차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풍경은 상당히 매력적이더라구요 ^^

 

세부는 북과 남으로 길게 늘어진 섬이구요 오른쪽으로 바다를 보면서 쭉~~ 달립니다.

 

 

이 사진은 세부에서 1시간정도 달려서 찍은 사진이구요 여기도 물이 상당히 깨끗한 ㅎㅎ

 

그냥 여기서 놀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

 

바다를 지나서 2시간 가량은 산을 넘었습니다

 

필리핀의 산도 상당히 크더군요 ^^;;

 

필리핀의 산에는 야자수가 끊없이 있구요

 

사진으로는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 상당히 아쉽네요

 

멋지고 광활한 풍경에 아마도 시간가는 줄 모를겁니다.ㅎㅎ

 

3시간 30분정도 달려서 마야라는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버스가 세부에서 마야로 오는 버스의 모습입니다.나름대로 최신식의 ㅋㅋ

 

 

뱃터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더 가야 하구요

 

한사람당 40페소를 내면 배를 탈 수 있구요

 

저희는 리조트를 예약하면서 배를 왕복1300페소에 빌려서 저희끼리 타고 갔습니다.^^

 

말라빠스쿠아에 도착해서 물 색깔 보고 너무 이뻐서 감탄이 저절로 ~~

 

세부와 막탄에서도 물 색깔 이뿌다고 많이 느켰었는데 말라빠스쿠아 물이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

 

여기가 저희가 예약한 LOGON BEACH RESORT 구요

 

방은 딱 4개가 있습니다 방 하나에 1500페소이구 침대하나 추가시에 300페소씩 추가됩니다.

 

방 전망 정말 이뿌구요 바로앞에 해변은 완전 전세내고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방 밑으로 바로 저렇게 이뿐 바다가 보인답니다.^^ 상당히 매력적이죠???ㅎㅎ

 

방 내부는 뭐 그냥 그렇습니다.

 

에어콘은 없구요 선풍기가 하나 있구요 ㅎㅎ

 

연인들을 위해서 준비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구요

 

침대의 모기장이 완전 연인들을 위한.....

 

남학생끼리 같이 자기 너무 부담이더군요 ^^;;

 

말라빠스쿠아는 화이트 샌드를 가지고 있어서 물 색깔이 정말 이뻐 보인답니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학생들과 수영을 하면서 놀다가 작은 방카를 빌려서 스노쿨링과 호핑을 했습니다.

 

저 배를 2시간에 700페소를 주고 빌렸습니다.

 

정말 조각배 ㅋㅋ

 

저기에 10명이나 탔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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