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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 후 치과의사고시 합격자 2위가 필리핀? 본문
해외 의·치대 나와 의사고시 응시, 절반은 필리핀 학위였다
어제 머니투데이 뉴스에 나온 기사입니다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의사자격시험을 응시한 사람중 절반이 필리핀 대학 학위 보유자
다만 합격률은 최하워권인 10%대에 그친다.
외국대학 졸업자의 의사 국가고시 응시자는 956명.
이중 356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38.17%다
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머니투데이의 기사내용을 보면서 한번 살펴볼께요
해외대학 학위취득후에 우리나라 의사와 치과의사의 응시자와 합격자를 나타낸 표입니다.
유학으로 간 다양한 국가들도 같이 나와있답니다.
눈여겨볼 나라를 보면
영국유학이 의사 17명 합격, 치과의사 5명합격
호주유학자는 의사 7명 합격, 치과의사 5명 합격
뉴질랜드유학자는 응시 1명합격,치과의사 9명 합격
일본유학이 치과의사 27명 합격
헝가리유학 의사 49명합격
우즈벡유학 의사 12명 합격
독일유학 의사 14명합격
미국유학자 의사 8명응시 5명 합격, 치과의사 146명응시 92명합격
필리핀 의사 7명합격, 치과 61명합격
해외유학후 의사고시에 합격자수가 많은 나라를 한번 추려보았습니다.
해외유학으로 학위를 취득후 우리나라국가고시에 합격자순으로 보면
의사는 1위 헝가리 49명, 2위 영국 17명, 3위 독일 13명, 4위 우즈벡 12명, 5위 필리핀 7명
치과의사 1위 미국 92명, 2위 필리핀 61명, 3위 일본 27명, 4위 독일 20명, 5위 뉴질랜드 9명
필리핀유학은 특히 치과의사부분에서 높은 합격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뉴스기사에서는 응시자대비 합격율이 낮다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물론 이런 통계도 중요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합격자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나 학원에서 서울대를 포함한 SKY에 합격했다고 현수막을 걸때
합격자수를 이야기하지 합격율을 이야기하진 않습니다.
퍼센트가 높으면 당연히 좋치만 중요한건 몇명이 합격했냐이기 때문이죠!
한때 도피유학의 성지로 각광!
실패경우 많아....
필리핀은 의대와 치대입학이 우리나라보다 쉬운건 사실입니다
국내의사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고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범죄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교민강도 살인용의자도 필리핀치대 나온 인물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럼 다른곳에서 유학을 한 의사들은 범죄자가 아닌 경우가 100프로일까요?
모든것에 단점은 있습니다
해외유학의 성공은 각자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미국유학 영국유학은 그럼 다 성공을 할까요?
굳이 필리핀 유학을 찍어서 깍아내리려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뉴스의 마지막은 의사고시합격율이 너무 높다.
해외 의과대학 유학을 통해 편벅으로 국가 응시자격을 획득하는 사례가 있다
우리나라 국가시험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부분인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대학 합격을 보면 의대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의대하면 뭐 공부제일잘한 아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요
얼마전 뉴스에 미국 아이비리그대학 입시문제가 나온적이 있지요?
작년에 한참 유행한 스카이캐슬에서도 자녀의 명문대입학을 위해 무엇이든지 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구요
무엇이던 공정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합격자수가 많다는건 그만큼 좋은 루트라고 생각할 수 있을꺼 같네요
이 뉴스를 보면서 제가 일하는 필리핀유학으로 학위취득후 의사나 치과의사로 합격자가 많다는 점은 반가운뉴스입니다.
뉴스를 보면 필리핀이 응시자가 많고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점은 좀 아쉬운부분인데요
사실 유학을 가서 잘 적응하고 못하고는 자기 본인의 문제입니다
물론 시스템과 관리와 적응 여러가지 변수는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그럼 문제가 없이 다 착한 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모든것이 100프로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점과 단점중 장점이 더 메리트가 있다면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던 주어진 자리에서 잘적응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고
용기있는자가 세상을 얻는다는 말이 있죠?
용기내서 도전해서 의사와 치과의사에 합격한 유학자들에게 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참고 - 머니투데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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