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바오 세부 보다 무엇이 좋을까?
I LOVE DAVAO!
필리핀에 푹빠진 푸우짱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도시 다바오와 세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세부는 직항노선이 있고
휴양지로 많이 알려진 도시지요
반면 다바오는 현지에 있는 분들 아니면 잘 모르는 지역이에요
가끔 상담을 하다보면 세부는 아주 안전하고
다바오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주 많은대요
이부분은 잘못된 정보랍니다
저는 다바오도 많이 다녀오고
세부도 많이 다녀왔습니다
한번 비교를 해볼께요
필리핀 다바오 교통체증이 별로 없습니다.
다바오는 시내 자동차는 30킬로 속도제한이 있으며
길거리 흡연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가 다바오시장을 하면서
강력정치로 도시를 안전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마닐라나 세부보다 교통 트레픽도 없답니다
세부에 오래 사신분들은 차가 막혀서
길이 막히는 막탄을 안간다는 말을 하기도 하지요
비가오거나 학교등학교시간등은 언제나 교통체증이 만땅이에요
이런 교통체증이 없는 다바오가 좋습니다.
필리핀 다바오 사람들이 순수하고 정직합니다.
택시를 이용하다보면 잔돈을 거슬러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바오 택시기사들은 잔돈도 잘 거슬러 줍니다
제 소개로 다바오를 간 다른 유학원분은
택시타고 거스름돈을 스스로 주는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을 하네요
필리핀 몇차례 다니면서 이런적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필리핀 다바오 세부와 안전도를 비교해볼께요
세부는 휴양지로 알려져서 유명한 곳이고 다바오는 잘 모르는 도시지요
세부와 다바오의 몇가지 사항을 비교한 자료입니다
범죄증가율과 여러가지 지표에서 세부는 다바오보다 못한 점수를 받습니다
여자혼자 낮에 걸어다니면 안전도가 세부는 70점 다바오는 80점
밤에 혼자 걸어다니면 세부 47점 다바오 73점
이렇게 구체적으로 안전도와 위험도를 알 수 있는데
가보지도 않고 위험하다고 하는 분들 반성하면 좋겠습니다
과일천국 필리핀 다바오
우리나라에 오는 바나나와 파인애플은 대부분 다바오에서 많이 옵니다
뿐만아니라 과일의 황제 두리안의 주 생산지이기도 하지요
다바오에가면 다양한 과일을 저렴한 비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바다를 즐기는 다바오
세부 막탄섬에는 유명한 리조트가 많이 있지요
샹그릴라, 플랜테이션베이, 제이파크, 뫼벤픽
가면 참 이뿌고 좋습니다
데이투어를 이용하려면 1인당 2000~3000페소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3인가족이면 15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다바오는 체마스, 블루재즈, 파라다이스등 로컬리조트가 많습니다
데이투어 비용은 1인당 500페소정도입니다
식사를 따로 해도 5만원이면 충분하게 하루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인도 없고 다양한 물고기도 보고 소라게도 잡고
세부보다 바다를 더 기분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필리핀 다바오 세부보다 골프치기도 좋습니다
세부는 막탄에 에어베이스골프장을 주로 이용합니다.
여행객이 라운딩하려면 3000페소정도 들어가죠
하지만 상태가 개판입니다
다바오 팔로스골프장은에서는 비슷한 비용으로
더 수준높은 골프장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페어웨이와 그린관리가 달라서 볼좀 치시는 분들은
금새 압니다^^
푸우짱도 다바오에서 처음 라운딩을 했었답니다.
물론 다바오가 세부보다 안좋은 점도 있습니다
비행기 직항이 없다는 부분이지요
이부분이 가장 큰 걸림돌인거 같아요
하지만 직항이 없기 때문에 다바오가 더 매력적인 도시로
남아있는 생각이 듭니다
15년전 세부와 지금의 세부는 너무 많은 차이가 납니다
어딜가나 한국간판에 한국식당.....
외국에 온건지 한국의 여행지에 온건지......
다바오는 대부분 외국인이라 이런 부분도 좋습니다.
우리가 서울에 살면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정도는 어느정도일까요?
서울과 다바오를 비교해도 다바오 안전도가 더 좋게 나옵니다
서울과 세부를 비교하면
낮에는 세부 점수가 더 좋고
밤에는 서울 점수가 더 좋게 나왔네요
필리핀 위험하다 안전하지 않다고 많이 말하지만
이런 지표를 보면 필리핀은 그리 위험한 나라가 아니랍니다
필리핀 다바오가 세부보다 좋은점에 대해서 제 생각을 옮겨보았습니다
세부보다 다바오가 위험하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2004년 처음 필리핀 바콜로드에 경험하고
2005년 마닐라,세부,바기오,다바오,일로일로등을 방문하고
제 맘에 쏙든 다바오였답니다
다시 바라보고 오고싶은 도시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다바오
우리나라에선 아직 편견이 많치만 다녀온 사람들은 그 매력에 푹 빠진답니다
작년 우리가족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고 온 도시랍니다
15년간 41번의 필리핀 경험!
경험보다 좋은 지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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