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윤후와 필리핀여행 첫날 차막히는 마닐라 이동이 힘들어 ㅜㅜ

 

 

 

 

 

 

 

 

 

 

 

 

 

새벽 4시기상

오전 8시 인천에서 마닐라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을 티기위해 아침부터 부산부산~

졸린눈을 비비고 3개의 트렁크를 차에 싣고 5시쯤 인천공항으로 출발~윤후는 다행히 차에서도 잠을 자주는구나

6시반쯤 도착한 인천공항 미리 예약한 주차대행서비스를 만나서 차와 빠빠이~ 21일간 필리핀여행이다 보니 이리저리 신경쓸일이 많다

아시아나 해피맘서비스에서 체크인.... 아침부터 인천공항에는 사람들이 가득~ 우리처럼 아이와 함께 비행기타는사람들도 엄청많고~입국수속하는데도 시간이 은근 오래걸린다

ㅡㅡ .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공항은 우리나라의 얼굴이다 일하시는분들이 미소짓는 얼굴을 보여부면 얼마나 좋을까??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는 제법 큰 비행기인데 만석~ 사람들이 꽉꽉찼다 필리핀여행의 인기가 아주 대단하다^^눈이와서인가 출발도 한시간정도 딜레이 ㅜㅜ 그래도안전이 최고니깐~

무사히 이륙하고 4시간의 비행시작

걱정했던 아들 윤후는 큰 칭얼없이 잘 버텨준다 다행인것은 주변사람들이 잘 놀아주었다는것. 옆좌석에 앉은 6학년 여나아이와 뒷좌석에 앉은 6살남자가 윤후랑 잘 놀아주고 장난감도빌려주고 ㅎ 왠지 미소짓는 시간이었다. 아기와 여행 시작은 괜찮았다^^ 기내식도 잘먹고 뽀로로도 잘보고 ㅎ 비행기에서 칭얼대면 정말 답이 없는데 ㅋㅋ 4시간의 비행을 잘 버텨준 우리 윤후 이뿌다^^

12시쯤 마닐라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도 잘 마치고 날씨도 그리 덥지않고~ 문제는 여기서부터 ㅜㅜ

픽업오시기로 한분이 마닐라교통체증으로 아직 못오셨단다 공항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며 걱정이.... 필리핀여행일정은 첫날 마닐라에서 클락을 거쳐 수빅으로 가는일정인데 어찌갈까^^;; 기다림끝에 픽업차를 만나서 우선 클락으로~

원래 마닐라에서 클락은 2~3시간정도 걸린다 우리는 한 5시간은 걸린듯하다. 마닐라시내의 교통체증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연휴전날인 23일의 거리는 교통지옥이었다 ㅜㅜ

저녁 7시쯤 무사히 클락 cip어학원에 도착 ^^ 마닐라에 도착한지 알마만에 첫목적지에 ㅋㅋㅋ 한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며칠간 머물 수빅으로~클락에서 수빅은 쭉쭉뚫린 고속도로로 1시간도 채안걸려 도착 밤 10시반이 지나서 edt어학원 숙소에 도착 ㅋ

아침 4시부터 밤 11시까지 마닐라교통체증덕에 아주 긴 여정의 필리핀여행 첫날은 이동에 아주 많은시간을 보냈네요.아주 피곤하여 덕분에 딥슬립을했네요 ㅎ 빗소리를 들으며 잠시 와이파이를 즐겨봅니다. 필리핀여행 수빅에서 시작합니다.

 

 

여러분 오늘은12월 24일~~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