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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알아보기/필독해 공지사항

필받은 필리핀어학연수 푸우짱 응답하라 2004 추억의 필리핀스토리

by 필리핀푸우짱 201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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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받은 필리핀어학연수 푸우짱>

 

안녕하세요^^ 필리핀어학연수 전문 푸우짱입니다

2004년 10월 19일 마닐라행 비행기를 처음 탄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회사에서 알던형이 바콜로드에서 필리핀어학원일을 하면서 제가 이 업종에서 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필리핀어학연수가 많이 보편화되었지만 이당시에만해도 분위기는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

심지어 대형유학원에서는 왜 영어공부하러 필리핀을 가냐고 영어권국가로 가라고 학생들에게 안내를 하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대형유학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필리핀어학연수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사실 제가 어학연수를 다녀온 경험이 없어서 이당시에만해도 참 병아리 같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10여년간 30차레에 걸쳐서 마닐라,바기오,클락,수빅,딸락,다바오,바콜로드,일로일로,세부,보홀,팔라완,깔람바등

여러도시를 다니다보니 많이 편안해진 필리핀이랍니다.

컴퓨터 사진정리하다 옛기억이 나서 추억의  필리핀스토리를 적어보려고합니다.

한참 응답하라 1994가 유행했는데 필리핀어학연수에 필받은 푸우짱 응답하라 2004입니다 ㅎ

 

처음 마닐라에서 바콜로드 세부퍼시픽국내선에서 내리면서 찍었던 사진

필리핀사람과 처음 사진찍은 사진이 바로 요사진입니다

나름 처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2004년 10월 19일 인천을 출발하여 20일 바콜로드란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이때는 필리핀어학연수를 간 연수생과 함께 들어갔답니다

처음 바콜로드에 도착해서는 필리핀날씨는 덥고 왠 시골동네라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ㅎ

저도 필리핀을 잘 모르던 시기라서 제가아는 형이 바콜로드가 좋다는 소리를 해도 다른도시와 비교가 불가능했었답니다.

하지만 여러차례 필리핀을 다니다보니 바콜로드란 도시가 좋다라는걸 알게되었답니다

역시 사람에겐 경험이 중요한거같습니다.

이당시에 연수생들과 처음 갔던 '팔마드델마리조트'입니다

필리핀리조트가 참 조용하고 좋다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 곳이랍니다

 

 

 

석양지는 모습이 좋았던 필리핀 바콜로드 팔마스델마리조트......

화려하진 않치만 자연스러운 필리핀모습이 참 좋았답니다

 

 

 

2004년 처음 필리핀어학연수 어학원일을 시작하고나서 저는 2005년부터 4월 필리핀 2번째 출장을 가게되었습니다

이때 처음 세부,바기오,일로일로,다바오,마닐라라는 도시를 경험하게 되었답니다

주요어학원이 있는 도시를 방문해서 어학원 시설을 보고 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었답니다.

이때부터 저는 어학원이 아닌 유학원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학원과 유학원을 헷갈리시는데요

어학원은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구요 유학원은 이런 어학원을 소개해주는 곳입니다

이때 제가 만든 유학원 이름이 필받은 필리핀어학연수였답니다

필리핀어학연수 푸우짱이 하는 주 업무는 학생들이 원하는 사항에 맞는 어학원을 소개해주는 유학업무를 하고 있답니다

필리핀유학원일을 시작하면서 저는 1년에 4회정도는 필리핀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학원 주변환경 및 기숙사,액티비티정보도 수집을 했답니다

이때는 저도 20대후반이라 학생들과 잘 교류하고 현지에서 제학생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것이 아주 즐거웠었답니다

1994년에 오픈한 일로일로 네오어학원에서 학생들과 찍은 사진이랍니다

저도 풋풋했던 시절이 있었군요 ㅎ

 

 

 

2007년정도에도 역시 세부가 가장 많은 어학원이 있었습니다

필리핀어학연수가 바기오와 세부로 양분하던 시절이지요

이당시에는 수업이 50분단위냐 100분단위냐로 저는 학원을 추천했답니다

대형어학원들이 100분단위로 주로 수업을 하고 중소규모학원들이 50분단위 수업을 할때였지요

지금은 많은 학원들이 50분정도수업을 하지만 이당시에는 학원편의상 100분수업이 대부분이던 시절이었답니다

50분단위수업을 처음부터 고수했던 필인터어학원 연수생들과 함께 ㅎ

이당시부터 필인터어학원은 필리핀 최고수준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으로 수업만족도 최고의 타이틀을 갖게 되었답니다

특히 필인터어학원은 제가 3주간 세부에서 머물면서 필리핀어학연수하는 학생과

동일하게 수업도받고 생활을 하면서 더 많이 알게된 시절이었답니다

이당시에는 제 학생들과 정말 친하게 지냈던거 같아요^^

 

 

 

기숙사에서 학생들과 추억의 사진도 있네요 ^^

 

 

 

필리핀의 여러도시가 있는데 저는 예전부터 바기오를 그리 선호하지  않았답니다

특히 바기오는 스파르타식어학원이 명성이 높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스러움이 적은느낌의 바기오랍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바다도 먼 바기오는 저에게 필리핀이 아닌거 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어야했기에 바기오의 먼길도 다녀오곤 했지요

바기오 중심의 번햄파크에서 리찌를 먹으면서 한장^^

 

 

 

그러던중 대빡이로 인기상승세를 타던 개그맨 김대범씨를 제가 운영하는 필받은 필리핀어학연수 카페 모델로 계약을 했답니다

그래서 바기오 베씨어학원에서 단기간 체험 연수를 하게 되었답니다

영어초보자에게 맨투맨수업을 시켜보고 수업이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동영상으로 담았었답니다.

김대범씨와 푸우짱이 필리핀항공을 이용하면서 공항에서 인증샷!

 

 

 

이당시 바기오어학원 유일의 일반식어학원인 베씨어학원

제가 몇년간 베씨어학원으로 연수생을 많이 보내던 시절입니다

그당시 만족도가 상당했지요^^

 

 

 

필리핀의 여러도시중에 제가 가장 많이 갔던 도시는 바로 세부입니다

지금은 가장 편하고 가고싶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필리핀가족연수간 학생들과 주말 액티비로 호핑투어를 갔던 기억~

일반학생들과 어머님과 생각이 많이 틀리다는걸 알게해준 하루였답니다

즐거운 체험 그리고 많은  이야기들.....

 

 

 

필리핀어학연수가면 저렴하게 맛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푸우짱이 필리핀을 좋아하는 이유중 저렴한 맛사지가 한몫한답니다^^

 

 

 

세부바다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호핑투어,리조트투어,제트스키 및 다양한 해양액티비티들~~

이런 활동들은 더 즐거운 필리핀어학연수를 만들어준답니다

주중에 배운영어 주말에는 최대한 많이 사용해보세요^^

 

 

 

더 도전적인 학생이라면 스킨스쿠버자격증에 도전해보는것도 좋답니다

체험다이빙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바다를 체험할수 있긴합니다

 

 

 

어메이징쇼 관람후 게이들과 한장!

한 6년전쯤 사진인듯합니다

이시절로 돌아가고싶은 푸우짱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도시 바콜로드에서 제학생들과!

이때는 정말 학생들과 교류를 많이했지요^^

학생들과 이야기를 많이하면서 느끼는점도 항상 많았습니다

유학원과 학생이 느끼는 필리핀어학연수 갭을 줄이기위해서~~

 

 

 

 

30인치 초대형 피자 맘마마리아피자에서 학생들과 담소중 한장~~^^

 

 

 

다양한 필리핀국내선도 이용해봅니다

세부퍼시픽,에어필리핀,필리핀항공 국내선도 여러항공사를 이용해봐야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비교가 가능하지요~

 

 

 

연수생들처럼 맨투맨수업도 직접 들어봅니다~

선생님과 궁합이 잘 맞아야 진도가 팍팍 나간답니다

 

 

 

다바오에서 연수하던 학생들

9년전 사진이군요

다바오 전도사가 된 학생도 있구요~

 

 

 

 필리핀어학연수 푸우짱의 학생들

여기에는 제 조카도 있습니다

다바오에서 열심히 공부했던 착한 학생들입니다^^

 

 

 

필리핀 사람들 전체적으로 한국인에게 상당히 친절합니다

다바오공항 경찰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픈마인드가 참 중요하지요~

 

 

 

세부 경찰오토바이도^^

이런 추억의 시간들이 지금의 푸우짱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정확한 현지정보전달

학생들과 지속적인 교류

필리핀어학연수 푸우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세부와 보홀섬을 한눈에 볼수있는 경비행기 체험도 잊지 못하는 필리핀스토리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곳

필리핀어학연수로도 충분합니다^^

 

 

 

필리핀의 주요요리 레천

처음엔 보고 깜짝놀랐었지요

파티에 빠지면 섭섭한 요리랍니다

 

 

 

필리핀에 푹빠진 푸우짱

2013년 12월 8개월된 아들과 와이프와함께 3주간 여행과 출장을 떠났습니다

세부와 다바오에서 함께 생활을 하면서 부모님들의 마음을 느껴기도 했습니다

 

 

 

필리핀에 필받은 아빠의 피를 이어받았는지 우리 윤후도 필리핀을 참 좋아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에게도 잘가고^^

헬퍼가 있어서 아이 키우기는 참 좋은 필리핀입니다

웃음많은 필리핀사람들 아기도 참 좋아합니다^^

 

 

 

필받은 필리핀어학연수 푸우짱 2004년부터 10년

바기오,딸락,클락,클락,수빅,깔람바,일로일로,바콜로드,세부,보홀,팔라완,다바오

30여차례의 출장으로도 필리핀을 알기에는 아직 부족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요?

저도 필리핀유학원일을 시작하고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갈때마다 필리핀은점점 발전하고 있구요

필받은 필리핀어학연수를 처음 오픈했던 기억

그간의 탐방과 학생들과의 많은 이야기와 추억들

멋진 여행지와 다양한 경험들

푸우짱에겐 참 소중한 필리핀스토리들이랍니다

 

아쉬운점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정말 매너없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듯한 느낌입니다

참 기본예의가 없는 사람들...ㅡㅡ

기본적인 예의는 좀 지키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만 손해겠지요?

그래도 이제까지 좋은 인연을 이어가는 많은 학생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힘내야겠지요?

우리 블친님들도 오늘 하루 힘내세요^^

 

필리핀어학연수생의 유학원 선택법후기  -  http://blog.daum.net/gophil/13379549

깐깐한 엄마들도 만족하는 푸우짱 - http://blog.daum.net/gophil/1338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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