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어학연수, 학교(원) 선택 노하우

안녕하세요. 캐나다어학연수, 유학준비생들을 위한 정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친절한 제이슨 입니다.

오늘 준비한 캐나다어학연수 이야기는 바로! 학교(원) 선택 노하우 입니다. 참 현지 경험이 없다 보니 어떤 학교(원)을 선택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찌어찌 도움을 받아 선택은 했는데.... 잘 한건지 믿을만 한건지 불안하기만 하고 답 없는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 집중 부탁드립니다.

 

 

 

 

 

 

 

 

보통 캐나다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로 어학연수를 위해 학교(원)들을 살펴 볼때 가장 큰 카테고리로는 대학부설이냐 VS 사설어학원이냐

하는 고민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캐나다어학연수는 사설어학원이 답이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유는 보통 대학부설 하면

일단 캐나다 대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생활을 하며 공부를 하고 또한 기숙사 생활을 통해 평소에도 함께 할 시간이 많을 것이다 생각 하시는데....

 

캐나다에서는 불가능 한 일이랍니다. 캐나다 대학부설의 어학연수 과정 자체가 대학생들과는 분리되어 진행을 하고 물론 캠퍼스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동아리 활동이나 시설물들을 이용 할 수 있다 라는 이야기만 있지 실제 사용을 하거나 동아리 활동은 하는 친구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도 힘들고요.

특히 최대 장점이 될수 있는 기숙사 사용 또한 방학 기간에 2~3개월 대학생들이 기숙사를 비웠을때만 입실을 허용하고 학기 중에는 불가능 하답니다.

 

다시말해 자신과 비슷한 영어 수준의 외국 학생 또는 한국 학생들과 수업을 하고 홈스테이 생활을 해야 하는 캐나다 사설 어학연수기관과 다를 것이

없답니다. 더욱이 캐나다 대학부설의 경우 학비는 사설에 비해 더욱 비싸고 수업시간은 짧고, 한반 인원 수는 2배 이상인 경우도 많아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답니다. 다만 본인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목표로 하는 대학의 부설 어학연수 기관에서의 공부는 충분히 투자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캐나다의 사설 어학연수 기관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그 전에 캐나다 사설어학연수 기관들의 특징을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기업형(대형) 어학원의 개념과 가족형(중소규모) 어학원 특징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같은 캐나다의 사설어학연수 기관 일 지라도 장,단점이나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답니다. 먼저 기업형 어학원은 보통 1,000명~2,000명 정도의 학생이

한 지역의 캠퍼스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멀티 캠퍼스라 하여 캐나다 여러 지역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학생들은 캠퍼스 이동이 가능 한 것이

특징입니다.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를 하다보니 많은 클래스가 필요하고 클래스 숫자가 많은 만큼 다양한 과목이나 과정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겠죠! 특히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은 1교시, 2교시, 3교시, 우리 대학 때 교양 과목을 듣기 위해 다양한 학과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것 처럼 

기업형 어학연수 기관은 하루 수업은 각 교시, 클래스 별로 ㅋ클래스 메이트 들이 바뀌고 매월 수강 신청 및 변경이 통해 월 별로도 매 시간 다양한 국적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매 교시 별로 바뀌어 만나면 그들이 가진 문화적 특징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기업형 어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럼 가족형(중소규모) 어학원의 특징은 어떤 것일까? 먼저 가족형 어학원을 알아보기 전에 우리가 흔히 캐나다어학연수 기관들을 두고

만족도 라는 이상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실 만족도 라는 것이 아주 주관적이고 같은 어학원을 다녀도 개개인 별로 만족도는 다르기 마련인데 말이죠!

그럼 궁금해 지죠? 왜들 그렇게 만족도 이야기들을 하는지? 그 부분은 선생님!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같은 클래스에 있어도 선생님이 자신과

잘 통하는 사람이라 선생님이 좋고 마음에 들면 학원도 당연 좋아질거구요. 그렇치 않으면 수업 자체에 흥미가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 질테니 말이죠!

 

바로 가족형 어학연수 기관들의 장점은 이런 선생님에게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함께 커피도 할 수 있고 식사도 같이하고 하는 캐나다어학연수

바로 가족형 어학원에서 가능하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한국 학생 국적비율도 기업형 대비 평균 10% 정도 적은 편이고 학비도 저렴하고 한

여러가지 특징이 있지만 친구같은 선생이라는 분위기가 가장 큰듯 합니다. 덧붙여 이야기 하면 가족형 어학원들은 한 반의 인원 또한 소규모로 진행 됩니다.

토론식 수업의 가족형 어학연수 시스템에서 선생님이 맘에 들 경우 어학연수의 효과는 배 이상이 될것입니다.

 

사실 결론은 어디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기업형, 가족형 어학연수 기관 모두 영어 공부를 하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누군가에겐 기업형이 더 효율적일 수 있고 다른 누군가에겐 가족형이 더 맞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어떤 캐나다어학연수를 할 것 인지

계획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형태의 캐나다어학연수 기관을 선택 하는 것이 학교(원) 선택의 노하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어떤 어학연수 기관이 프로그램이 더 우수하여 난 여기 가야겠다!! 하는 분들이 있는데 조금 현실적이지 못한 기준인듯 합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비지니스를 듣고자 선택하고 간 학생들 중 70% 이상은 현지에서 수업을 변경 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어학연수 기관은 대학이 아닙니다.

다시말해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는 공간입니다. 비지니스의 경우도 환경을 회사로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지 경영학을 영어로 수업하는 대학의 전공 수업이 아님을 명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학원에서 프로그램을 학교(원) 선택의 중요 지표를 내세운다면

분명 장기등록을 유도 하고자 하는 비지니스 정신의 상담이니 그저 참고만 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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