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과 함께하기 좋은 인천공항 한국문화거리
안녕하세요~이제 5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푸우짱입니다
친구가 인천공항에서 스카이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기들과 인천공항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답니다
인천공항은 국제선을 이용해서 출입국을 위해서는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여행으로는 처음가봤네요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은 2004년부터 시작된 음악예술축제라고 합니다
온가족이 야외잔디광장에서 고품격 음악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고해서 달려가 보았답니다
손가락추천 누르시고 읽으시면 복이옵니다^^
스카이페스티벌 - http://www.2013skyfestival.com/
스카이페스티벌은 즐기지 못하고 인천공항만 즐기고 왔네요^^;;
인천공항에는 한국문화거리,문화박물관,전통공예 전시관등 한국을 여행객에게 알릴 수 있는 많은 공간이 있답니다
아기들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색다른 체험을~
이날 오후까지 비가와서 야외에서 행사가 열릴지도 사실 의문이었습니다
다행히 도착했을때 비는 그치고 멋진 하늘이 반겨주더군요
스카이페스티벌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더위때문에 공항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푸른하늘로 속속 이륙하는 비행기들~~
자기부상열차도 새로 생기는듯합니다
공항까지 걸어갈수 있는 길이랍니다
약 15분정도 걸립니다.
축제장은 오전의 비로인해 아직은 썰렁하더군요...
주차장의 많은 차들~
평일인데 공항에 차들이 엄청 많군요 ^^;;
공항에 볼꺼리를 제공해주는 조명~색도 변하고 이뿌네요~
인천공항 4층에는 한국문화거리가 있답니다
여객터미널 4층이며 만경정을 시작으로 기와집과 정자등 전통가옥이 들어서있답니다
대문안쪽으로는 인터렉티브 디지털 체험관도 있고
안쪽의 들마당에서는 이륙을 준비하는 비행기와 계류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답니다
유모차가 있으니 엘리베이터만으로 원하는 곳을 가기가 쉽지많은 않군요 ㅡㅡ
안쪽 들마당에는 정자풍의 쉼터로 편하게 앉아서 비행기를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10개월정도된 세준이는 유모차가 아니라 멋진 미니를 타고 왔군요 ㅎㅎ
허리도 꼿꼿하게 자동차를 잘타는 세준~
우리 윤후도 의자에 앉아봅니다
아직 혼자 앉기는 힘든 윤후~~언릉 자라라~~혼자 앉을날이 금새 오리라 믿는다 ㅎㅎ
밖으로 비행기들이 많이 보이지만 아기들이 아직 비행기를 몰라서 관심 밖이라는 ㅋㅋ
자기차에 윤후가 앉아서 기분이 상한듯한 세준이 ㅎㅎ
4개월의 차이가 은근 많이 나더군요
둘다 건강하게 잘자라라!
잠시 앉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비행기도 보다가 사랑마당의 인터렉티브 디지털 체험관으로 이동했답니다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으며
스크린과 바닥이 시시각각 바뀌면서 재미난 경험을 하게 해준답니다
인천공항의 새로운 명소군요 ㅎ
기념사진 하나씩 찍기에는 좋은듯합니다
우리나라 4계절과 풍경을 알 수 있답니다!
수묵화 분위기가 한국의 멋을 더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서울의 야경도 스크린으로 보니 멋집니다^^
입구의 만경정에서 아들과 함께 기념사진!
간판이 안나왔네 ㅜㅜ
얼굴크기는 별 차이 안나는데 ㅎㅎ
아기 2명 같이 사진찎기 참 힘드네^^;;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로 가기위해 내려오다 포토존!
공항안에도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무언가 할꺼 같은데 ㅎㅎㅎ
인천공항에서 스카이페스티벌 장소로갔는데 비로 인해서 유모차끌기가 상당히 불편했답니다
날도 어두워지고해서 행사장은 둘러보다가 그냥 돌아왔답니다
스카이페스티벌을 위해 갔는데 인천공항만 즐기고 왔네요
항상 출입국을 위해 갔었던 인천공항
오늘은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즐겨보니 은근 괜찮은듯합니다
햇살도 없어서 아기들과 산책하기도 좋구 볼꺼리도 많구요~
또한 cgv나 빕스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와서 데이트장소나 가족들의 간단한 나들이 장소로도 좋을듯합니다
인천공항명소 - http://www.airport.kr/iiacms/pageWork.iia?_scode=C020504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