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여행]봄꽃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 양평 들꽃수목원

[경기도 양평]봄꽃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 양평 들꽃수목원

안녕하세요^^가족여행을 좋아하는 푸우짱입니다

요새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햇살도 좋고 하늘도 맑고!

한동안 만삭인 와이프 산책시키기위해 걷기 좋은 곳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봄꽃도 보고 산책하기에는 수목원처럼 좋은곳이 없죠

어디가 좋을까 이리저리 검색하다 맘에드는곳 발견!

서울근교에 산책하기 좋은 수목원 들꽃수목원!

경기도 양평에 위치하여 서울에서 한시간정도면 쉽게 갈수 있는곳입니다

저번에 다녀온 세미원보다 15분정도 더 걸리더군요

시원한 남한강을 보며 달리다보면 만날 수 있어서 좋네요

봄꽃 향기 가득한 양평들꽃수목원!

 

남한강을 보며 한시간 남짓 달리다보면 국도위에 이렇게 큰 표시가 있답니다

wild flower garden!주차비는 무료였습니다

 

양평 들꽃수목원 입장료는 5천원!

다른 수목원보다 훨씬 저렴한편입니다~

지도를 보니 생각보다 넓고 볼꺼리가 가득할꺼란 생각이 들더군요^^

 

입구에는 포토존처럼 사진찍기 좋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뿐 추억을 남겨야겠죠~남는건 사진뿐이 없습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많아서 아이들도 좋아할꺼 같군요

 

운치있게 물레방아도 돌아가고~

코키리도 있고 기린도 있고~

 

들꽃수목원에서 남한강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나이도 별로 안먹었는데 벌써 이런경치를 좋아하니 큰일이군요^^;;

산수유와 하늘이 너무 멋지지않나요??

 

완전 큰 그네도 있군요

와이프랑 저랑 한번씩 타봅니다 나름 스릴있는 그네입니다 ㅎ

옛날 옛적에는 이런 그네에서 사랑이 시작되었겠죠~

 

남한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는 수목원 밖입니다~

 

다른수목원과는 달리 들꽃수목원은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이나 뭐 유명한 수목원가면 사람이 너무 많은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조용합니다^^

 

들꽃수목원에는 이름 모르는 꽃들이 많더군요

이름은 모르지만 봄이 왔음을 알리는 다양한 꽃들!

온실속에서는 더 많은 꽃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허브들도 많아서 임신한 와이프와 산책하기엔 딱이군요

 

스폰지에서 나왔던 만백유!

세상에서 가장 큰 귤이라고 합니다.상당히 큰 귤이군요~

 

온실속에서 다양한 꽃을 보고 다시 밖으로~

온실안이 확실히 따뜻하군요^^

연못이 약간은 뭔가 허전해보입니다

 

가족들끼리 연인끼리 자전거와 탈꺼리도 있습니다

시원한 남한강변을 즐길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일꺼 같네요

유아들을 위한 탈꺼리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조용하게 걷기엔 정말 좋은 수목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바람이 차서 이게 좀 아쉽지만요~ 

 

아이들을 위한 미로찾기도 있고~

연인과 함께도 한번 해볼만하겠네요^^ 

제가 다녀온지 3주정도가 지난것 같네요

지금은 더 많은 꽃이 피었을꺼라고 에상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남한강과 함께 있어서 시원하고 공기도 좋네요

양평 들꽃수목원은 다양한 꽃들과 함께 산책하기 너무 좋네요^^

책한권 가져와서 읽어도 좋을껏 같구요

5월은 가정의 달!

사랑하는 가족과 가까운 수목원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