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생긴 자전거 택시와 필리핀 교통수단인 트라이시클은 똑같다?

서울에 생긴자전거 택시와 필리핀 교통수단인 트라이시클은 똑같다?

안녕하세요~필리핀에 푹 빠진 푸우짱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 서울에 자전거 택시가 생겻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뉴스에 따르면~

'뉴욕 등 세계 대도시의 명물인 자전거택시(Bike taxi)가 국내 운행을 시작한다.
바이시클코리아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자전거택시를 공개하고,

서울 강서구 공항로에서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자전거택시는 또한 행사와 홍보용으로도 활용하며,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사용한다.
자전거택시는 동남아시아나 선진국 대도시에서 손님을 실어 나르고 있다.

바이시클코리아가 도입한 자전거택시는 인도의 '릭샤'와는 달리 뉴욕 등 선진국 대도시에서 운영하는 모델이다.

세련된 모습에 인력 대신 전기로 작동한다. 독일형 모델로 운전자 1명과 승객 2명 등 모두 세 명이 탈 수 있다.
자전거택시는 릭샤(인도와 방글라데시), 시클로(베트남과 캄보디아), 싼룬처(중국) 등이 있고,

페달로 달린다는 뜻에서 영어권에서는 페디캡(pedicab) 혹은 벨로 택시(velo taxi)로 부른다.

그 중 독일이 개발한 벨로 택시가 대표적이며, 뉴욕, 런던, 도쿄, 베를린 등지를 달리고 있다.
뉴욕은 1990년대 중반부터 친환경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자전거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지금은 관광객들의 인기로 뉴욕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의 자전거 택시는 역시 깔끔하고 이뿌네요~

저는 이뉴스를 보고 바로 생각난것이 바로 필리핀의 대중 교통수단인 트라이시클이었답니다

자 그럼 필리핀 교통수단 트라이시클을 알아볼까요?

트라이시클은 오토바이나 자전거옆에 사이드카를 달아놓은 필리핀의 대중교통수단입니다

지푸니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며 보통 2명에서 5명정도를 태울 수 있답니다

운전자들의 취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정해진 노선은 없지만 다닐 수 있는 구역이 정해져있고 구석구석을 다니는 이동수단이랍니다

보통 5페소가 기본요금이며 혼자 타고 갈때는 25페소정도면 왠만한곳을 다닐 수 있답니다

가격흥정을 해서 타시는것이 좋답니다!

필리핀 푸에르또프린세사 공항앞에 손님을 기다리는 트라이시클들~

 

필리핀 바콜로드 시내의 트라이시클이에요~

좀 귀엽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기도 합니다

한 7명은 탄것같은데..약간은 위험해보이지요^^;; 

 

 

필리핀 세부의 트라이시클이에요

오토바이와 자전거 트라이시클이 한도로를 달리고 있군요

같은 트라이시클이지만 2개가 있으면 전 무조건 빨간의자 트라이시클을 탈껍니다!

 

 

팔라완 엘니도 트라이시클~

여행객들이 많아서인지 전체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좋아보이더군요^^

 

 

트라이시클을 타고 본 필리핀의 일반모습~

엄청 아끼는 재산목록 1호일듯한 내부입니다 ㅋ

 

 

주유중인 트라이시클들도 있구요^^

 

 

일로일로에서 본 트라이시클입니다~

여행객들인지 표정이 좋네요^^

 

 

필리핀 다바오의 트라이시클입니다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틀린 모양을 가진 트라이시클입니다

미니 지푸니라고 해야하나~그래도 가장 안정성이 있어보입니다

 

 

팔라완에서 본 트라이시클 가격표~

이런것도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오토바이 트라이시클의 모습~

 

 

 

필리핀에선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필리핀의 대중 교통수단중 하나인 트라이시클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서울의 자전거택시가 훨씬 이뿌지만 ~

필리핀 여행가시거나 어학연수중인 분들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