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서울근교 가벼운 봄나들이 남한산성

[남한산성]서울근교 가벼운 봄나들이 남한산성

저번주는 석가탄실일이 있어서 2박 3일의 황금 연휴가 있었지요

서울근교 가볍게 산책하고 싶은곳을 찾다가 남한산성이 떠올랍니다

걷기 좋은곳~요새 둘레길이 대세니깐!

이앞의 포스트인 하남맛집에서 두툼한 삼겹살과 장어를 먹은후에 남한산성으로~

경기도 광주쪽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나름 호젓하고 운치가 있었답니다

시원한 바람과 풍부한 나무내음을 맡으며 운전하니 기분이 상쾌해졌답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차가 엄청 많았답니다

남한산성에도 절이 있어서 그랬나봐요~

다행히 주차를 하고~~하루에 천원이네요

완전 착한 주차가격 조으다!완전 조으다!

어떤 산책코스가 좋을지 몰라서 무작정 사람들뒤를 따라갔답니다

길을 따라 가면서~~

 곳곳에는 남한산성 등산로를 안내하는 지도가 있었답니다

은근히 넓네요!제일가까워보이는 북문으로 가보기로 했답니다

올라가는 길엔 순교자를 위한 비도 있구

친주교신자들이 기도를 하는 공간도~

 남한산성에는 음식점들이 정말 많네요

사람도 엄청많구~~

혼잡한 곳을 지나 조용한 길이 나타납니다

옥수수를 팔고계신 할머니~~

 남한산성도립공원!각 등산로별 거리와 소요시간을 알려준답니다

짧게는 1시간코스부터 길게는 5시간코스까지 다양한~

10분이나 걸었을까?

북문에 도착했답니다

기대했던것보단 부실한 ^^;;

 남한산성에는 동서남북마다 문이 있답니다

북문에 담긴 역사적 의미도 읽어보세요!

전승문이었던 북문이 참패한 기록도 있었다네요

 북문을 보고 약간 실망을 했었지만

산책로로 본 남한산성은 뜨아라는 탄성을 자아냈답니다

이렇게 긴 성이....

 울창한 나무가 내뿜는 산소가 제 몸을 맑게 해주는거 같아요

나무에선 정말 좋은 공기가 나오나봐요~머리도 맑아지는거같구^^

이래서 산이 좋은거겠죠~

 굽이굽이 남한산성의 웅장함??

 산속에 둘러싸인 남한산성~

시간만큼 오래된 이야기들이 많겠죠

 걸으면 걸을수록 멋진 풍경의 남한산성~

이런산에 돌로 벽을 쌓다니...얼마나 고생했을까~

갑자기 군대에서 타이어쌓던 생각이 나는건 왜일까요 ㅜㅜ

 이쪽은 성남시쪽인거 같은데...

안개때문에 시야가 좋친않네요!

 한시간쯤 걸었을까~첨엔 멋있던 풍경도 이젠 다 그거그거 같아요...

사람이람 참 간사하죠?

 내려오는길에 얼굴크기만한 나뭇잎!

 여기저기 이름모를 들꽃들~

 내려오던길에 현절사라는 절이있네요

 이름모를 들꽃!

왠지 꿀벌들이 좋아할듯~

 내려오는길에 본 한옥집

이런곳에서 하루 자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한옥체험^^요샌 템플스테이,힐링 뭐 이런 자연과 함께..이런것이 인기라죠~

 올라가면서 그냥 지나쳤던 남한산성전시관을 들어가봅니다

 남한산성에 대해서 조금 더 알수있는 전시관이네요

 

 남한산성을 모형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세계속의 멋진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면 좋겠네요!

돌아오는길~

아직도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울창한 나무 산책길~

이 나무  열매가 빨갛던데~ 뭐였을까...

 남한산성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어요~

여전히 차들이 밀려서 올라오고 있네요

 산중턱으로 성곽이 보이는 남한산성!

낮에처음으로 가본 남한산성은 가볍게 산책하긴 좋았습니다

주변에 작은 물가도 많아서 더위피하러온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음식점과 많은 사람들로 활기찬 모습도 볼수있구

위쪽에선 좋은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 좋구요

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남한산성을 걸어보세요^^

주차비 천원

아이스크림 2천원

하루 3천원이면 하루가 여유로워요~

 

---

남한산성문화제 / -

주소

경기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

전화

설명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10월초 문화제 행사를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