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삼척여행코스 삼척항 회센터

[강원도여행]삼척여행코스 삼척항 회센터

여행을 즐기는 푸우짱입니다

아침산책하면서 삼척항의 활어회센터를 둘러보았습니다~

희한하게 여행을 오면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집니다

삼척항을 여유럽게 산책해보기로 합니다

아담한 크기의 삼척항에는 작은 배들이 정겨운 풍경을 선사한답니다

 삼척항 활어회센터입구에요~

약 30여곳의 가게들이 다닥다닥~

 아침이라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도 있고~

이제 막 오픈준비중인 가게들도 있었답니다

 내 이름과 같은 성우수산!

친절한 아주머니가 대게 가격을 안내해주셨답니다

1킬로에 3마리 정도고 4만원정도라고 했었던거 같아요~

4명이면 2킬로정도 먹어야하고 한두마리 더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ㅋ

 바구니에 담긴 싱싱한 활어와 어패류~

삼척항 멍게는 참 못생겼어요 ㅋ 한번 먹어봐야하는데~

 못생긴 이름 모를 생선들~

꼭 큰 올챙이같죠?

 바닥에 깔린 광어들~지천이 광어 ㅋ

광어 위에 가시고기 2마리~

삼척항에는 은근히 대게를 파는 가게들이 많았답니다~

삼척항 밑에는 울진이 가깝워서 대게들이 많은거 같아요~

영덕대게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사실 울진대게가 원조라고 합니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털게!

게중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몸값만큼 맛도 좋을텐데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잔뜩 몸을 부푼 생선~

삼척항에서는 생전처음본 생선들이 은근히 많았답니다!

저 생선 이름 아시는분???

 흔한 광어와 도다리~~

봄에는 도다리가 제철이라고 하던데~

뼈채 먹는 도다리 세꼬시가 기가 막히답니다

어제 먹은 도다리세꼬시가 생각나네요~

아 꿀꺽~

 이건 골뱅이같던데~~^^;;

 삼척항에 널린 말린 오징어들~~

삼척항은 한산한 모습을 자랑한답니다

작은 배들이 많치도 않구요

대포항과는 느낌이 많이 틀렸어요~

대포항은 너무 사람많고 시끄럽고~~

삼척항은 조용하고 한산하고~

 삼척항에는 유난히 성우란 이름이 많더라구요 ㅎ

아까 성우수산이 있었는데 성우식당,성우민박 ㅋㅋ

삼척가서 사업을 해야하나~~

 삼척항 회센터위로는 건어물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완전 큰 가오리!!!

내몸보다 큰 가오리~밑에 오징어보다 한 50배는 커보여요^^

 말린 가오리는 어떻게 먹는걸까요?

이걸 왜 안물어보고 왔는지^^;;

아쉽게도 쥐포만 한봉지 사가지고 왔어요^^

 삼척항주변에는 대게집,곰치국,회센터,건어물가게들이 모여있답니다

삼척항의 별미라는 곰치국을 못 먹어본것이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침 해장국으로 그만이더라고 하던데

음식을 좀 가리는 편이라서 도전하지 못했답니다~

전날 회를 무지 많이 먹어서 아침에 크게 배가 고프지도 않았던 탓도~

담에 가면 꼭 강원도 삼척항 곰치국 먹어볼랍니다

지나가면서 보니 대구자매식당인가가 원조 곰치국이라고 하던데

강원도 삼척항 회센터~여행코스로 꼭 한번 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