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philinter]세부 필인터어학원-ESL Intensive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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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해 Reading ■ 독해는 외국어 공부의 기본으로, Listening과 함께 언어 사용의 일차적이고 수동적 (Receptive) 차원으로 분류되어 외국어 학습에서 가장 일차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분야입니다. 독해가 언어 능력 습득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의 중요성은 비단 외국어에서뿐 아니라 우리말 습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며, 아이들이 모국어 능력을 늘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많은 독해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와 상식들을 접하고 논리력과 응용력을 키우는 일입니다. ■ 영어 공부의 모든 차원 중에서 가장 일차적이면서도 가장 궁극적인 채널은 독해인 것이며, 좋은 교재를 골라 다양한 주제의 좋은 글들을 많이 읽으면서 영어 노출 시간을 늘이고, 영어의 문장과 구문에 익숙하며 어휘를 늘여가는 일은 Listening이나 Speaking 등 다른 모든 영역보다 훨씬 더 기본적이고 우선적 과제인 것입니다.

■ 리딩 교과 구성은 다양한 구문에의 노출을 통해 영어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영문 구조의 단계별 익숙, 그리고 문법 능력과 어휘 능력의 병합 발전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합니다. 독해 능력은 또 Writing 능력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되어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독해=영어로 발상하고 뜻을 수용해 들이는 기본틀을 배우는 과정’으로 접근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ESL 학생의 영어 Speqking 능력 향상으로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계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 또한 중장기적 안목에서는 토익, 토플, IELTS 등 다양한 시험에 대비한 Speed Reading과 영어 에세이의 작문 구조 숙달, 주제문 찾기, 스캐닝과 스키밍 등 다양한 독해 기법과 독해 전략의 숙달을 위해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학업이 필요합니다. 필인터의 모든 독해 구성은 그러한 단계별로, 그리고 Listening, Writing, Speaking 등 여타 분야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으로 매우 치밀하고 섬세하게 설계되어있습니다. ■ 필인터의 독해 과정은 학생의 체류 기간 동안 추구 목적과 현재까지의 영어 능력 발전 정도에 따라, 그리고 개인별 영어 능력의 구조적 특질차 등을 고려하여 현 상태에서 최적화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각 단계는 독해 분야와 난이도에 따라 조정되며, 개인 능력 차이에 의해 Level Progress가 늦을 경우를 대비하여, 또한 교재 성격에 따른 개인의 선호도가 서로 다를 것에 대비, 서로 다른 분야의 교재를 사용하는 다양한 독해 과목이 커리큘럼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2. 작문 Writing ■ 글쓰기는 현대사회에서 말하기와 더불어 영어 활용의 핵심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문서를 작성하고 영어로 에세이를 쓰며 이메일을 보내는 등 작문 능력은 영어로 된 문서를 처리하거나 영어로 된 문장을 읽으며 지식을 얻어들이는 작업들과 더불어 영어 활용의 중대한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대학의 커리큘럼들이 말하기와 더불어 글 쓰기를 교육의 핵심으로 다루고 있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ESL 학생들은 본능적으로 글쓰기보다 말하기를 중점으로 삼게 되지만, 실제 영어를 이용하여 업무를 하고 비즈니스를 벌이는 현장에서는 말하기만큼이나 글쓰기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입니다.

■ 흔히 글쓰기보다 말하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에 있어 작문 능력은 말하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영어를 요구합니다. 어휘력 구사의 문제가 되었든 문법 능력이나 다루는 소재가 되었든 짤막짤막한 문장으로도 의사 소통이 가능한 말하기와 달리 글쓰기는 가장 정교하고 어려운 기술들이 요구되며, 좋은 어휘와 고급 표현을 사용하여 탄탄한 구성의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을 매력 있는 문체로 써내려가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Reading과 Wiriting, Listening과 Speaking 중에서 Writing이 가장 어렵고 가장 최종적으로 배워야 할 단계인 이유도 Writing이 다른 모든 능력의 종합적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대학교육의 수준에 적합한 영어 작문 기술의 습득은 영어전공자들 뿐 아니라 Global Society에서 살아갈 모든 ESL Students들에게 거의 필수적인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필인터 영작 코스의 교과 구성은 4개의 단계로 설계되어 있으며, 각 단계는 어휘/문법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단계별 목표 수준과 성취 중점을 고려,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첫 단계는 왕 초보들을 위한 예비 단계로, 모국어로 떠오르는 생각을 영어의 문장 단위로 하나씩 전개해가는 요령을 배우는 문 구조적 접근과 기초 어휘, 기초 문법과의 병합 단계입니다. 2. 두 번째 단계는 기초 작문 단계로, 일기나 간단한 생활 표현 등 문장 단위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에서 시작하여 점차 복수 문장으로 발전하며 영어 문장을 구조적으로 접근하는 능력 개발에 중점을 두는 기초 과정입니다. 3. 세 번째 단계인 중극 작문 단계는 Topic Essay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일정 Topic을 잡아 자신의 목적하고 지향하는 방향으로 논리적 글을 구성하는 일입니다. 4. 네 번째 단계는 고급 작문과 특수 목적 작문입니다. 특수 목적 작문에는 예로써 Business Writing 이라던가 시사 관련, 혹은 전문 분야의 논문이나 Report 등의 Writing 이 포함됩니다.

3. 청취 Listening ■ listening은 Reading과 더불어 언어의 수용적 차원으로, 아이가 모국어를 배울 때 듣기와 일반화 과정을 통해 관찰값과 의미값을 연계하고, 귀에 들리는 소리를 의미소 단위로 분리 수용함으로써 언어를 습득하고 문법 프로그램을 인코딩해 넣는 과정의 답습을 궁극적 목표로 합니다. ■ 물론 외국어의 청취는 모국어처럼 직접 언어를 수용하기 어렵지만 듣기를 통해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수준에 올라설 때까지 꾸준히 청취 연습을 하여야 하며, 최초 연습은 어휘력 증강과 더불어 영어의 Phonics, Phonetics에서 시작하여 강세와 인토네이션에 의한 연음과 묵음 등 Phonology 적 이론들을 습득하며 단어와 문장 단위의 연습을 하는 초기 단계에서 차츰 장문의 청취 연습으로 확대한 후 미디어 영어나 시사 영어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시켜나가야 합니다.

■ 필인터의 청취 과정은 청취를 단순한 청취의 차원에 머물지 않고, 영어의 다기능을 통합적으로 개발하는 Whole Language Approach에 중점을 둡니다. 영어 학습의 수동적인 기능과 능동적인 기능을 통합하여 교수하는 것으로, Receptive한 영어 학습인 지문 청취/독해 및 어휘력/표현 습득과 아울러 적극적인 (Productive) 학습인 의견 말하기와 쓰기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통합 접근 방법입니다. ■ 필인터의 청취 과정은 통합적 학습 (Whole Language Approach) 이론 외에도 21세기의 영어 학습의 화두가 되고 있는 학습 이론들, 즉 학습자 자기 주도 학습법과 비판적 사고 (Critical Thinking) 등을 새로이 접합시키는 초현대적 시도의 강좌들입니다. 주제 중심적인 강의 개요(Syllabus)를 채택하지만 처음엔 강사주도형, 나중에는 학습자가 주도가 되어 여태껏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자기 음성 녹음하기, 말하기 등 자가 학습 병행을 통해 좀 더 완벽한 학습효과를 기할 수 있습니다

■ 청취 분야 교과 구성은 스피킹 능력의 개발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어휘/문법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 단계는 Phonetics 와 Phonology의 연결 학습을 통한 문장 단위 청취이고, 두 번째 단계는 영어 청취를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초 개념과 원리에 대한 학습 단계, 세번째는 다양한 자료를 통한 생생한 청취 연습과 숙달, 네번째는 길고 복잡한 전문 용어나 스크린, 시사 영어, 방송 영어 등 난이도가 높은 Source 의 청취를 통해 실생활 속에서 청취 능력을 늘이고 단계별로 올라가는 일입니다. ■ 청취 연습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Speaking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독해 연습과 Source를 공유하는가 하면 나아가 작문 능력까지 연결되는 복합적인 능력이기 때문에 Reading 과 Speaking, Writing 등 훈련과의 연계/통합 전략이 구사되며 많은 교재들이 공유됩니다.

4. 말하기 Speaking ■ 오늘날 지구는 점점 Globalized되어가고 그러한 주요 메커니즘은 바로 교통과 통신의 발달입니다. 그 중에서도 통신, 즉 Communication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지구촌의 모든 지식과 정보와 문화가 생산 즉시 하나로 교류되고 소통되는 채널의 중심에 바로 Universal Language인 영어 사용 능력이 존재합니다. 모든 분야의 지식적 교류와 정보의 공유가 바로 영어를 매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 영어야 말로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첫 번째 필수 덕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지식을 전달하고 영어로 지식을 수용하며, 문화를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세상. 굳이 영어 전공자가 아니라도 인터넷에서 영어로 자료를 조회하고 다운받는 세상에 모두가 들어서 있는 것입니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능력은 단연 Speaking 능력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뭐냐고, 가장 궁극적으로 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십중팔구 ‘말하기 능력’을 얘기할 것입니다. 모국에서 10년 이상 영어 공부에도 불구하고 해외 ESL 코스를 선택했던 첫 번째 이유를 묻는다면 역시 대부분 “내가 늘고 싶은 것은 스피킹!”이라는데 입을 모을 것입니다. 그만큼 언어 능력의 최종 활용은 바로 말하기 능력에 있으며,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말하고 들으며 자유롭게 의사소통하고 싶은 것은 지구상 모든 ESL 학생들의 공통적인 바람입니다.

■그럼에도 가장 늘지 않는 것이 또한 스피킹이기도 합니다. 십 년 이상을 영어를 배우고 뉴스위크를 자유롭게 읽는 수준에 올라선 사람조차 막상 자유로운 Speaking이 어려운 이유는 단순한 어순 차이나 숙달 훈련의 부족 등으로만 몰아가서는 해법을 찾기 어려우며, 보다 원인적인 단계로 거슬러 올라가 보다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으로 하나씩 단계별로 풀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필인터의 ESL 과정은 학생들이 처한 현실을 정확히 분석하고, 장단점과 활용점을 정확히 찾아 응용하며, 자유로운 speaking 을 통한 활용 능력으로의 끊어진 다리를 이어주고 자유로운 왕래를 위해 보다 정교하고 세밀한 접근을 시도합니다.

■ 필인터 스피킹 교과 구성의 기본 전략은 바로 인간의 말하기 능력이 성장하는 과정과 맞물려,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단계별로 키워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언어 능력의 Requirements 에 대한 매우 과학적이고 정확한 분석과 정교한 디자인을 통해 가능해지며,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설계되었습니다.

영어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은 이와 같이 커다란 주기를 가지고 단계별로 향상되어야 하며, 필인터의 Speaking 과정은 그러한 Life Cycle을 중심축으로 각 능력 단계별 요인들을 중점 자극해줌으로써 점진적이고 체계적으로 말하기 능력을 올려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5.문법 Grammar 문법의 공부는 항상 두 얼굴을 하고 다가옵니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 문법 공부는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문법 규칙을 숙달하는 것이 말하기나 쓰기 능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지? 그리고 그렇다면 도대체 문법을 얼만큼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인지?의 질문은 시대를 막론하고 영어를 배우는 ESL Student들에게 화두가 되어 왔으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숙제처럼 개인과 집단 모두에 남아 있습니다. 막상 공부를 해도 별로 늘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걸 몰라서는 또 말이 안 될 것 같은 문법. 이런저런 규칙들을 수도 없이 배워보지만 실제 활용 능력으로 연결시키기에는 너무나 먼 것 같은 문법 규칙들. 어찌 보면 ESL 학생들에게 영어의 문법은 공부를 할 수도,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는 뜨거운 감자와도 같은 존재일지 모릅니다. 문법은 말을 하는 규칙입니다. 그리고 어순을 결정하는 중요한 통사론적 현현 메커니즘입니다. 우리말로 ‘말을 하는 규칙’과 ‘말이 규칙 한다’가 서로 다르듯 영어에서도 각종 문법적 규칙에서 주어 동사 목적어의 간단한 어순 배치까지 각종 규칙과 규약들은 말이 성립되고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론 구성의 기본 포맷을 제공합니다. 문법이 없다면 자신이 원하는 말을 만들어낼 수 없고, 상대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으며, 따라서 정상적인 소통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문법은 언어를 사용한 커뮤니케이션상 최소의 규약인 것입니다.

우리는 어디서 문법을 배웁니까? 우리말 문법의 경우, 굳이 학교에서 배우지 않아도 모국어를 배우면서 문법 규칙을 같이 습득합니다. 영어의 원어민도 마찬가지로 어려서 Socialization 과정을 거쳐 영어의 모둔 문법 규칙들이 문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소화되어 갖춰집니다. 그러나 영어는 우리말과 다른 어순과 문법 체계를 가지고 있고, 따라서 영어를 모국어로 체화하지 않고 외국어로 배우고 있는 우리에게 영어의 문법은 다른 어떤 공부보다 선행되어야 할 무엇입니다. 문법을 배워야 영어로 말을 할 수 있고 문법을 배워야 영어로 들을 수 있다는 기본 이치를 부인해서는 그 어떤 공부도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입니다. 문법 능력은 또한 그대로 말 능력이 됩니다. 문법이 의미론 구성의 기본 포맷을 제공한다는 얘기는 곧 문법이 말을 전개해가는 기본 형태를 제공한다는 말이고, 따라서 문법 능력이 곧 말 능력으로 연결된다는 얘기입니다. 회화든 작문이든 궁극적으로는 어휘와 문법 능력이 수준을 결정합니다. 자신이 구사할 수 있는 문법적 한계까지 고급 영어의 구사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말로도 “그 때 갔어야 한다”라는 문법을 아직 못 하는 아이들은 ‘그 때 갔어요” 식으로 얼버무리며 마무리짓듯 영어에서도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문법적으로 구현할 수 없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을 말로 전달할 수 없음은 당연합니다.

말은 문장 단위로 합니다. 문장이란 의사전달의 기본 단위이며, 길고 짧은 세상의 모든 말을은 모두 문장 단위로 잘라 의미가 전달되고, 따라서 우리가 무심코 “말을 한다”라는 동작은 사실은 “문장을 한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문법은 바로 그 문장을 만드는 법입니다. 문법을 말을 하기 위한 모든 규칙이자 요구 조건이고, 외국인인 우리에게 문법은 말 능력의 모든 것입니다. 어순도 문법에서 옵니다. 영어로 글을 읽거나 영어 청취문을 듣거나 영어로 독해를 하고 영어로 작문을 하는 모든 것이 바로 문법 능력에서 바로 온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불필요한 문법 공부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10년 이상을 외우고 익혔지만 막상 그것이 언제 어디에 필요한지 알 수 없는 잡다하고 불필요한 문법 규칙들이 우리의 머리속에는 있습니다. 별로 쓸모가 없다고 생각되는 그것들은 때로 입가에 맴돌기도 하고 때로 영어로 말을 하려 할 때 우리의 생각을 막아서기도 하며, 언젠가 어떤 강좌에서 들었던 이런 저런 비법과 제약 사항들이 하나로 뭉쳐 오히려 귀를 막고 입을 닫아버리고 있는 공통의 경험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시험을 위한 문법, 문법을 위한 문법 규칙들이며, ESL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한 그러한 지식들은 문법 공부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놓아 버렸습니다.

실용 문법이어야 합니다. 영어로 말을 하는 규칙인 영어의 문법 규칙을 배우고 익히되 실제 말로, 글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실질적 문법 규칙들과 실용적 학습법이어야 합니다. 시험을 위한 문법, 공식처럼 암기하고 선다식으로 골라내는 문법은 유용성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영어를 활용 차원에서 멀게 합니다. 그러한 기계적인 학습은 실용 영어가 전혀 아닙니다. 또한 구조적 공부와 병행해야 합니다. 문법을 문법적으로만 접근하면 한계에 부딪힙니다. 많은 규칙을 배웠지만 활용 능력으로 올라서지 못 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문장 단위의 구조적 접근과 문법 공부를 효율적으로 매치시켜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문법 공부가 되어야 합니다.

6.발음 Pronunciation ESL 학생들이 리스닝과 스피킹에서 가장 궁극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는 바로 발음 문제입니다. 왠만큼 더듬더듬 하는 경우에도 발음이 좋지 않으면 회화 능력은 실제보다 저조해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발음 공부와 맞물려 필요한 인식 전환의 하나는 바로 발음 능력이 스피킹 능력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오히려 스피킹이나 리스닝의 원인적 차원에 있기도 하다는 사실의 자각입니다. 왜냐하면 말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 단순히 어휘와 문법 능력이 부족해서보다 막상 발음 연습이 충분히 안 되어서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이며, 듣기 또한 자신이 발음할 수 없는 것은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발음이 부가적 요인이라는 생각보다는 말하기와 듣기에 원인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인식이 중요한 것입니다

발음은 입과 혀와 목젖의 근육을 이용하여 만들어내는 매우 정교한 생산물입니다. 영어 발음을 배우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영어 발음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모국어 발음과의 차이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발음과 관련한 대부분 훈련들이 무용하게 남는 이유도 모국어 발성 체계와의 정확한 차이에서 체계적으로 시작하지 못 하고 바로 영어의 발성 체계부터 배워들기 시작해서입니다. 그러한 차이 인식은 사실 인간이 어떻게 소리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성찰이기도 합니다. 영어의 발음을 생각하기 전에 본인이 익숙한 모국어의 발성 체계를 정확히 답습해보고, 자음과 모음 체계 등 소리 체계를 이해하며, 각 자음과 모음 체계를 만들어내는 입과 혀와 목젖의 미세하고 복잡한 움직임들을 이해하고 나서 영어의 음소 체계로 넘어가면 좀 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한 것입니다.

7.어휘력 Vocabulary 어휘력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기본 원소입니다. 흔히 어휘력을 하나의 별도의 영역으로 치부하기 쉬운데 어휘력이란 스스로 독립적인 능력의 성격보다는 오히려 독해나 청취 등 분야별 활용 능력의 한 구성 요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올바른 일입니다. 예로써 쉬운 단어로 구성된 청취문은 쉽게 듣고 이해하지만 내용이 어려운 글을 못 듣는 것은 청취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휘력의 부족 때문입니. Listening이 아니라 Listening Comprehension이 정확한 프로세스인 것이며, 독해 또한 마찬가지로 쉬운 어휘로 쓰여 있는 글은 빨리, 잘 읽을 수 있지만 포함된 어휘력의 수준이 높으면 읽는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휘 공부는 듣기 말하기 공부와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듣기 말하기 속에 묻어서, 함께 공부하도록 통합 설계되어야 합니다.

Philinter 어학원 ESL 코스에서는 말하기, 듣기, 쓰기, 문법, 어휘, 발음, 읽기 의 7개 영역을 다루고 있으며, 세분화된 수업을 통하여 약한 부분을 중점으로 강하게 보안하고, 강점을 더욱 실력을 강화시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여러 외국인 선생님과 뛰어난 실력을 가진 필리핀 선생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SL 수업을 크게 ESL General 과 ESL Intensive. 두 분류로 나누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함으로써 개개인에게 필요로 하는 부분을 보안하는 맞춤 식 수업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Course features

ESL Intensive 코스는 달 주기로 짧은시간안에 효과를 얻고싶어하는 학생에게 추전하는 코스입니다. 1대1 수업 6시간, 1:4 그룹 2시간, Leature 1시간으로 구성된 8시간 코스입니다. 토요일 오전에는 1:1 개인수업 2시간, 특별그룹 2시간으로, 부족한 부분의 집중적인 수업진행으로 더욱 튼튼한 영어 실력을 키워나갑니다.

Level objectives

Class Type Monday-Friday Saturday 1-on-1 6 subject / 300 min 2 subject / 100 min samll Grop 1 subject / 50 min 2 subject / 100 min Lecture 1 subject / 50 min no class Total 8 subject / 400 min 4 subject / 200 min

Study Period 8, 12, 16, 20, 24 주 코스

ESL General 과 ESL Intensive 코스의 공통된 수업방식 각 7영역의 기초 / 레벨에 맞는 수업 진행 Lecture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개개인의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특별그룹 시간입니다.